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기술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을 추진해 관내 읍면지역 40개 마을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직접 찾아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KTCS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노년층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건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술과 노년층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첫 교육사례다. 김제시 고령인구 비율이 27.3%에 달하는 김제시의 초고령 지역 특성을 반영, 기존 집합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을 단위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혁신을 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데 나타나 이에 김제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폭염피해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대책 방안을 강조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대응에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방송 송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25개소에 생수 비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6월부터 무더위쉼터 286개소(공공청사 27, 마을회관 231, 종교시설 등 28)에 냉방기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현재 운영 중이다. 야외 근로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해 농업, 건설·산업 현장에서 14~17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도입 및 현장 내 응급장비를 배치해 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통행이 많은 지점에는 그늘막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3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하반기 대상자를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특성·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를 말한다. 올해 하반기 모집 사업은 5개로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13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3명(소득 기준 없음), 아동‧청소년 정서 함양 지원 서비스(뮤직 케어링) 14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건강한 안마 서비스 5명(중위 소득 180% 이하),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 15명(소득 기준 없음)이다. 다만,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상시로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대상자 모집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필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 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 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정화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할 때 총사업비 6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은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관내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존주택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추진한다. 기존주택전세임대 제도는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한도액(7천만 원) 범위 내에서 원하는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은 2025년 6월 30일 기준 LH 공고문에 따라 속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록장애인(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 고령자(65세 이상 차상위계층)를 대상으로 한다. 동 순위 경쟁이 발생할 경우 배점표에 따른 점수 순위에 따라 입주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속초시청 건축과, LH콜센터,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 1인당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비해 춘천시 전담 TF팀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 춘천시민들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서 3만 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 지역을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해 춘천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기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가동한 전담 TF팀을 통해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척추를 다쳐서 화장실을 가거나, 집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힘에 부칩니다. 손잡이가 있으면 정말 편할 것 같아요.” 광주 남구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9일 “관내 장애인이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3,420만원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택을 개조하는 가구 수는 총 9세대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으로 해당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보다 낮은 장애인 가구이며, 주택 유형은 장애인등록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이 자신이 소유한 주택에서 거주하거나 장기간 임대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이다. 남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장애 등급이 높은 장애인 거주 주택을 1순위로 지원하며, 장애인 다수가 살고 있는 주택을 비롯해 여러 유형의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 등도 먼저 지원할 방침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380만원 이내이다. 해당 금액은 가정 내 이동 편의와 주거환경 개선 용도로 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고립가구 전담기구’를 본격 운영하며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갈월종합사회복지관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 2곳을 전담기구로 지정해, 고립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이다. 각 복지관은 지역 내 전체 16개 동을 2개 권역(8개동씩)으로 나눠 담당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고립유형 분류 ▲심층상담 ▲욕구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례관리 여부 △지원할 적정 서비스 유형 △서비스 순서·기간 등을 설정한다. 특별관리군 등 복합적 문제가 있는 가구는 △심리 회복 △생활 회복 △관계 회복 순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욕구분석 결과에 따라 사회적 고립가구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주민 자조모임, 커뮤니티 조직 지원 등을 통해 고립가구의 사회적 참여 회복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별로 지역생활권 내 사회적 고립가구와 접촉을 시도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함께 행복 프로젝트-가족플로깅’ 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이 같이 우리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모두 14가정을 모집한다. 장애·비장애가족 비율은 5:5로 선정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30일~7월15일이며 큐알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22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족을 발표한다. 플로깅 기간은 이달 28일~다음 달 31일이다. 이 중 하루를 택해 1시간 이상 연수구 내 둘레길이나 공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면 봉사 시간도 인정해준다. 이와 함께 장애 공감 실천 활동도 한다. 우리 동네에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불편해 보이는 장소를 한 곳 이상 찾아 사진과 설명 글을 네이버 폼을 이용해 제출해야 한다. 플로깅 참여 가족에게는 보관백과 생분해 봉투, 면장갑, 대나무 집게로 이뤄진 플로깅 키트 2개 묶음과 다과꾸러미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가 8일 배방읍 LH9단지 상가동에 ‘동부장애인복지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그동안 장애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동부권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장애인들이 도심이나 외곽의 복지시설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번 동부권장애인복지관 개소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복지관 신설은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룬 결과로 개소를 통해 재활·상담·교육·여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동부장애인복지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우리 지역 장애인 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삶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복지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7,05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보호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 일수가 크게 늘고 최고 기온이 38.4℃에 이르는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올여름에도 무더위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기후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폭염 대비 물품 및 냉방비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 예방 홍보 등이다. 우선, 인적안전망 체계 2,993명(1촌 돌봄단 84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909명)을 가동하여 고위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I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강릉이웃살피미앱, 스마트돌봄플러그, 전력통신 사용량 분석 등)을 활용해 폭염 특보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230가구는 우유배달, 우편서비스 등을 통한 정기 방문 모니터링으로 안부를 살핀다. 폭염 대응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에너지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이 7월 6일부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당초 목표인 4천 명을 훌쩍 넘어선 총 6천283명의 시민이 신청(목표 대비 157퍼센트(%) 달성)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 기간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 캠페인과 관내 대학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자원봉사자의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7월 14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8월 기본교육 리더 교육 ▲9월 발대식을 거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 8월 중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9월 중에는 리더자원봉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리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 9월 1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성공기원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힘쓸 예정이다.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읍면동장이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접수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설명하고 각 읍면동장의 철저한 대응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체계를 면밀히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각 읍면동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에너지 소외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1,300원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중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60.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1.1. 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은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에너지 구매 방식과 고지서 요금 자동 차감 방식(가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