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30일, 3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참여한 ‘2025년 하반기 제22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멘토, 유관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9일간의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농촌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0시간 동안 진행됐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농촌 생활의 기초부터 작물 재배, 선배 귀농인의 사례 공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 멘토단이 멘토·멘티 형식으로 교육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공로상, 봉사상 등을 시상했다. 이는 교육생들의 귀농귀촌 의지를 더욱 북돋아, 향후 이들이 정읍시 귀농귀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정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악구에서 열린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농특산물 명품큰장터’에서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서남부농협에서 열린 이번 큰장터에는 전북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정읍시는 쌀, 복분자주, 귀리, 잡곡 등 품질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도시민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30일 열린 ‘정읍시의 날’ 행사에서는 출향인과 생산자가 함께 참여해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많은 이들에게 정읍의 매력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홍보용 농특산물을 나누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떡 나눔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도시민과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동상에 이어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2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복지관은 지체장애인 부문에 출전한 이선영 씨가 지난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 자타공인 정보화 교육 우수기관임을 인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주관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17일 개최된 전북지역 예선전에서 복지관은 이선영 씨를 포함한 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어 9월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본선에서 이선영 씨는 10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지체장애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이선영 씨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기 위해 시작된 복지관의 정보화 교육으로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될 줄을 몰랐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복지관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함께 연습한 시간들이 큰 힘이 됐다”며 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무성서원을 활용한 관광 먹거리 축제’와 ‘용산호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정읍시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각각 시민·공무원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정읍시는 314건의 접수작 중 부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시행해야 할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주제로 총 314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들을 부서검토, 실무심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칠보면 송O혁 씨가 제안한 ‘정읍형 관광, 먹거리 축제-무성서원 활용’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전입과 동시에 정착정보 ON’(초산동 김O수)과 ‘정읍형 관외 통근 통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창읍 상리에 있는 평창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재가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가족 자조 모임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열치유,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평창치유의 숲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료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도 무료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경험했다. 평창군은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주 군 의료지원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앞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2025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국회 시식회 및 평창 농산물전’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답례품인 평창 쌀을 홍보하기 위해 NH농협 평창군지부와 함께 ‘농심천심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장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낸 기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평창 쌀 2kg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장 축제 체험 할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평창군 답례품을 전시해 많은 국회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그동안 답례품 품질 향상과 다양화에 힘써왔으며, 현재 농축수산물, 특산품, 가공품, 서비스상품 등 총 137종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억 8,300만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축제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28~30일(3일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로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순회형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관내 및 인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850여 명이 참여했다. ‘코코의 위험한 하루’는 실종·유괴 등 위험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요령과 친구 간 다툼 시 이해와 양보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체험형 안전교육 인형극이다. 아이들은 인형극 속 주인공 코코의 이야기를 통해 위험상황 대처능력과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즐겁게 관람하면서도 중요한 안전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류선화 센터장은 “농촌지역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안전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9~31일(2박3일) ‘도시민 귀농체험학교(2차)’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5명이 참여했으며, 고창군의 풍부한 농업자원과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 귀농 우수사례 농가 견학 ▲전통예술체험마을 방문 및 체험 ▲귀농귀촌 특강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에 참여하여, 고창군의 귀농귀촌 환경을 이해하고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경험을 제공해 ‘귀농하기 좋은 고창’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고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제52회 고창 모양성제를 맞아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곰탕을 나눠드리는 유교 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양성제 등을 방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곰탕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 사용한 식기 정리, 분리수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로연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고수하고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의 귀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1월 한달동안 “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자료(과세·체납·신용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소득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체납자의 은닉된 재산권(예금, 카드매출채권, 증권 등)을 새롭게 발굴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서·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 등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집중 정리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은 교사 자발성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업(놀이)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과 협력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공개 전, 참여 교사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놀이 의도와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논의하며 수업의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 본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간 수업나눔 시간을 갖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을 통해 놀이 흐름에 대한 관찰과 피드백을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며 전문적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협력적 배움의 장이다”라며“앞으로도 교사 주도형 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18일 경기도무용단의 창작 레퍼토리 춤 드라마 '세종' 을 선보인다. '세종'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경기문화유산 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된 창작 무용극으로, 세종대왕의 손자 예종이 올린 천장례와 세종대왕릉(영릉)을 모티브로 삼았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종과 동반자 소헌왕후, 그리고 최만리·정인지·박팽년 등의 세종의 학자들을 예종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서사를 무용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예종의 1인칭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형식으로 전개되며, 넌버벌(non-verbal) 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의 천장례를 주관한 예종의 시대와 애민정신으로 성군의 도를 완성한 세종의 시대를 보여주며, 한글 자모를 움직임으로 형상화한 장면을 통해 인체 예술의 조형성과 구성미를 극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8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벼 베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 베기를 직접 체험하고, 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농부들의 노고를 배우며 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활용한 탈곡 작업, 떡메치기 체험, 화성RPC 견학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을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도내 보육정책 발전과 현장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원장·보육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과 경기보육헌장 낭독, 공모전 시상, 유공자 포상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보육인의 헌신을 격려하고, 경기도형 공공보육체계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조례’ 개정과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 안전관리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곽미숙 의원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라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다중운집 인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 3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핼러윈 주간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DJ 공연 중 갑작스러운 인파 몰림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구청과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포함 성동구청 11개 재난관련 부서를 비롯해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구보건소, 한양대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성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모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2원 통합훈련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과 같은 현장감을 높여 실질적인 대응 효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사고 발생 즉시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 공연 중단과 긴급 대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