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부재중 안내 메모지’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내문은 사회복지사 및 이웃 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를 방문했을 때, 대상자 부재로 인해 상담을 하지 못한 경우에 대비해 제작됐다.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고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안내문에는 방문 목적, 복지상담 연락처가 담겼다. 대상자가 문고리나 우편함 등에 걸린 메모지를 보고 연락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단순한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이 복지제도에 스스로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장치로서 안내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복지연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일(화)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민간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4곳을 방문하여 약 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이어지는 뜻깊은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년 7월 1일 자로 입사 3년을 맞이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른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께 직접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부산진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년간 무료급식을 이어오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는 무료급식소 관계자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운영이 쉽지 않은 무료급식소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십시일반’ 사업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혹서기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10세대에‘여름이불’(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해원 위원장은“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이번 여름이불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이‘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8일, 북구의 숙련 기술자들로 구성된 장인(匠人)협의체(회장 정종환)와 함께 정화양로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협의체 회원 9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용 분야 장인 4명(명성미용실, 헤어톡톡, 미들수헤어, 현대이용원)은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손수 정리해 드렸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받는 미용 서비스에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장인은 “작은 손길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과제빵 분야 장인(서무결베이커리, 브레드파파)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장인의 빵을 먹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인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고양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7월 7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故나동섭 지사(대통령표창), 故배민수 지사(애국장), 故 최예근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방문하여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 지사는 “우리의 얼로 우리가 나라를 세워 우리는 모두 평화롭게 산다”는 취지의 우리회를 결성하고 한국어와 한국사 연구·보급을 위한 석류회를 조직했다. 또한 『석류』라는 회지를 발간하고 조선고적 등을 답사하며 만주에서 활동하다가 독립운동자금 모집과 만주로 이주할 동지를 모으기 위해 국내에 잠입한 우리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러한 생의 공훈을 기려 2023년 정부에서는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배 지사는 숭실학교 학생 및 기독교인 등 3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비밀결사인 조선국민회를 조직하여 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냉방기 작동상태를 비롯해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당 가정에는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필요시 연계가능한 복지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워 지내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관내 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가 공익제보 규정을 잘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이 발간된다. 매뉴얼은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7월 내에 서울도서관과 서울시 자치구 누리집 등에 전자파일로 게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4월부터 ‘공익제보자 사전 지원 컨설팅’ 제도를 시작하는 등, 공익제보를 기피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공익제보란 한 조직의 구성원이 내부에서 저질러지는 부정과 비리를 외부에 알림으로써, 공공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행위를 말한다. 그간 누리집과 리플릿 등으로 공익제보에 대해 안내를 해왔지만, 제도 내용 자체가 어렵고, 신고로 인한 불이익 우려 등으로 신고자가 제도의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알기 쉬운! 서울시 복지시설 공익제보 매뉴얼’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공익제보 소개) 공익제보가 무엇인지 개념정리부터 공익제보 요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공익제보 접수 및 처리 절차) 공익제보를 접수하는 방법과 이후 진행되는 절차에 대해 알려준다. (공익제보자 보호 및 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에서 공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8일 도청에서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의 1차 지급계획과 7일 시도 부단체장 회의 결과를 전달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경남도민 중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와 10개 군은 1인당 20만 원, 그 외 창원시 등 7개 시 지역은 18만 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은 각각 35만 원,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 43만 원씩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에 방문해,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6·25예비검속희생자 삼면유족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하원북로 소재 삼면위령제단에서 ‘예비검속 희생자 삼면 원혼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예비검속으로 희생된 서귀, 중문, 남원 삼면 85명의 넋을 기리고 유족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창범 제주 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지역 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념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6·25예비검속희생자 삼면유족회는 지난 2001년 처음으로 합동위령제를 봉행한 이래, 이듬해 위령비를 건립하고 매년 합동위령제를 봉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과거의 상처를 잊지 않고 되새김으로써, 평화와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준 이 사업은 ‘삶을 바꾸는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에서도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도는 맞춤형 1:1 방식의 개별 또는 그룹 돌봄을 통해 낮 활동은 물론, 주거와 야간 돌봄까지 연계한 통합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북도 내 11개 시군 20개 기관에서 총 7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보호자들은 “홀로 감당하던 돌봄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휴식을 되찾았다”며 달라진 삶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전주시의 한 보호자는 “자녀의 도전 행동으로 일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고 오롯이 돌봄을 혼자 감당해왔다”며 “통합돌봄 이후에는 자녀가 기관에서 안전하게 케어를 받는 동안 일을 하거나 쉴 수 있어 삶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또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여 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및 주거복지 제도 마련을 ‘시・도 공공주택사업자인 17개 지방공사’에 의견표명 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제도개선 의견표명은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자립 지원 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 형태는 공공임대주택이며,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경제적 지원과 주거 지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지방공사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을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자로 선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공급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어 지역 간 형평성 문제와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입주지원금과 주택청약저축 납입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지방공사에서는 이와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8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7월 9일 차수를 변경하여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사의 제7, 8차 수정안이 제출됐다. 공익위원은 노·사 양측의 요청에 따라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제12차 전원회의는 7월 10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노·사의 수정안 제출 후 최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노력하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표결 등의 방법으로 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부안군 일원에서 ‘2025년 부안·청주·홍성·홍천 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장애인체육회 간 공통 과제 해결과 정책 협력, 행정 실무 정보 공유,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부안군 14명, 청주시 16명, 홍성군 15명, 홍천군 11명 등 총 56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부안군은 장애인체육회의 무한한 가능성이 더 큰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따뜻한 토양을 만들겠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체육뿐만 아니라 고용,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이 사회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장애인체육의 통합적 가치 실현을 강조했다. 2일차에는 부안의 대표 자연 명소인 격포 채석강과 해식동굴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124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비는 독서실 이용, 학습 교재 구입,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교생 47명, 중학생 39명, 고교생 38명 등으로 정해졌으며 학년별로 초교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 60만 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군은 7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지·언어 발달 지원,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에서는 지난 7월 3일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와 이마트 동해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이사회가 후원하는 “2025년 꿈이 샘솟는 우체통(꿈샘)” 선정위원회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꿈이 샘솟는 우체통”은 복지관 참여 아동들의 꿈과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동과 가정이 자신의 소망과 사연을 담은 편지를 복지관에 보내면 협력 기관이 함께 사연을 선정하여 실제로 소망을 이루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11가구의 사연이 선정되어 하반기에 지원 될 예정이며, 지원사업은 참여 아동들의 장래희망을 실현 할 수 있는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선정된 분들에게 꿈에 대한 응원이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