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0월 30일 홍천읍 토리숲산림공원 일원에서 지역축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리숲산림공원 일원에서 지역축제 안전수칙과 생활안전 체크리스트가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민용만 홍천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준비와 습관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역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계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선 안전보안관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는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받은 안전수칙 리플릿을 가족과 이웃과도 함께 공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3차 『사이언스 키친(Science Kitch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제작한 전시 콘텐츠로, “음식과 조리 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식품과학자가 되어 직접 다양한 식재료를 탐구하고, 요리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이언스 키친’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가상의 주방 공간에서 조리 과정에 따른 온도 변화와 화학 반응, 발효의 신비로운 원리, 식재료의 영양학적 특징, 주방용품 속 과학적 구조 등을 알아보는 전시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과학이 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음식’을 소재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는 차별화된 기획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으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초졸 20만 원 ▲중졸 30만 원 ▲고졸 40만 원이며,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성희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서석터미널에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와 인터넷TV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지루하지 않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BIT 설치로 어르신들은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과 노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대기 시간 동안에는 인터넷TV를 통해 뉴스·음악·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며 기다림의 지루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서석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버스가 언제 오는지 몰라 마냥 기다렸는데, 이제는 화면으로 도착시간을 볼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라며, “TV도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덜 지루하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은 변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춘천시와 함께 ‘어르신 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홍천군-춘천시 어르신 버스무료 이용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 지자체가 지난 3월 26일 체결한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의 주요 과제로,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와 춘천시 어르신 버스카드의 상호 호환 사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는 홍천군민 어르신이 춘천 시내버스를, 춘천시민 어르신이 홍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도 동일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 방면 버스를 이용할 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서면 구만리·어유포리 등 접경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민들은 이번 춘천시와의 연계사업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확대되고, 교통비 부담이 완화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천군과 춘천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인식한 뒤, 올해 초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노력의 결과로 양 지자체의 어르신들은 홍천군과 춘천시 버스를 구분 없이 각 지역의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소장 조계춘)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2일간, 홍천읍 K컨벤션에서 '2025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R&D 세미나, 그리고 한림성심대학교와의 RISE 사업을 통한 대학-기업 연계 홍천 로컬푸드 고도화 사업 안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과 마을기업, 청년창업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제품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시회 내에 마련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상담 부스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본 성과전시회를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각종 지원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5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토론회에 참여할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개선 방안 도출과 메이커교육 활성화 주체별 생각 나누기를 통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대한 토의를 한다. 또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원탁회의는 참여를 원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이나 봉사 인정을 원하는 학부모,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하반기에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수종갱신과 함께 방제명령 이행에 집중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단목벌채 2,623본과 예방나무주사 9,060본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단목벌채 1,670본을 포함해 감염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소유자에게 직접 방제명령을 내려 신속한 방제 작업을 유도하고 또한, 산주와의 입목 매매계약을 통해 벌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벌채 후에는 건강한 수종으로 다시 조림하는 수종갱신을 핵심 대책으로 삼아 재선충병의 근본적인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고 한다. 수종갱신은 병든 소나무를 제거한 후 내병성이 강한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림 건강과 지역 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방제명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수종갱신을 통한 산림 재생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산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생산어종인 종어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오는 11월 4일 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상에서 수면을 조성하는 내수양식업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내수면어종 생산지이며, 그간 진행해온 판촉행사를 통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메기목 동자개과에 속하는 ‘종어(宗漁)’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 비타민 D 등이 풍부해 뇌 기능 및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어는 80년대 이후 자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지역 절멸 상태로 여겨졌으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 국가차원에서 복원을 추진해 2000년대 초 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지역 한 어가에서 개인으로는 최초로 증양식에 성공했다. 마루 종(宗) 자가 들어간 이름처럼 민물고기 중 맛이 으뜸이라고 평가되며 조선시대에는 임금 수라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5년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점원 월급이 15원이던 당시 종어 한 마리의 가격은 30원으로 ‘부호의 음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청하면 제상마을을 시작으로 금산면 평지마을까지 이달 30일‘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64개소에서 확대 운영했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발굴하여 인지강화교실과 연계함으로써 조기 치매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인지훈련 교재를 활용한 두뇌활동 프로그램과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마음이 밝아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치매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치매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3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은 ‘2025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총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지난 2010년 개관해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형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내부 공간을 전면 개편하고, 서가 교체·조명 개선 등 인테리어 전반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재정비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신설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역 독서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운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김제경찰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에 근거해 추진되며, 학교 및 청소년 시설 주변, 민원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관내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체육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공원, 주유소 등 공중이용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부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사용 실태, ▲공공시설 내 흡연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금연구역 내 흡연자 역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31일 벽골제 신정문 지평선장터에서 시 승격과 시·군 통합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기록물 공모전 응모작을 선보이는 전시회 '그 시절, 김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공모전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기록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는 김제시·김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김제시 승격 및 시·군 통합에 관한 행정기록을 비롯해,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사진과 문서, 박물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김제시청 개관식 사진, 시·군 통합 홍보물, 1995년 제1호 김제시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1989년 시 승격과 1995년 시·군 통합을 거쳐 도농이 하나로 이어진 김제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시민기록물 공모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법인카드 사용 시 적립한 포인트로 구매한 1천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이상훈 서울시 재무국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현금으로 전환이 불가한 적립 포인트로 구매한 SPC 선물충전카드(해피포인트카드), 도서, 생활용품 등을 물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 내 2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SPC(23개 브랜드)와 4대 문고(교보, 영풍, 예스24, 알라딘) 등에 법인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0.5~5%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 받았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해 10월 법인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한 후 1년 만에 거둔 첫 성과로, 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인트 적립’ 포스터·스티커를 배부하고 포인트 적립 인증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 힘썼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연구원은 10월 30일 오후 1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에 대비한 '탄소중립 이행 지원을 위한 건물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국가 R&D 과제인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넷(DataNet) 연구단’의 연구 성과에 대하여 대한건축학회 창립 80주년 기념대회의 학술 세션에서 진행됐으며 건물 에너지 데이터의 통합·분석·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연구원 조가영 연구위원을 포함하여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넷(DataNet) 연구단'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서울연구원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데이터 기반 총량관리와 정책 지원 방향을 제안하며, 건물 데이터의 수집-정합-활용 전 과정에서 행정수요를 반영한 정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파편화된 건물에너지 빅데이터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연구개발 플랫폼의 확장성·상호운용성·정책 연계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연구성과로 건물 에너지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I-BED(통합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