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면지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첫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카오 지원 / 카카오임팩트재단 주최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총 4회에 걸쳐 경로당 현장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는 면지역 경로당 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변경 △사진·동영상 전송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 △이모티콘 활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서로 도우며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바꾸거나 이모티콘을 써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답답했는데, 오늘 배워서 너무 좋았다”며 “손자한테도 직접 사진 보내고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미진 관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보다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사회복지 전공 실습생들이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은 지난 9일(수) 신어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구산사회복지관의 하계 현장실습생들이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관하여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구성 방식, 운영 절차, 현장 분위기 등을 직접 관찰했다. ‘청소년 인성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형성과 건강한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배려·존중·협동 등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생 안재민은 “복지관이 학교와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운영하는 실제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실천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한치희 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를 위한 복지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제도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의 지역 실현 방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 원장, 박진희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중섭 전북연구원 박사, 강병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관장, 양병준 전북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돌봄정책의 법적 기반과 인력‧예산 구조, 지역 특화모델 개발 및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북희망나눔재단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지역 돌봄정책의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성이순 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령화율 25.29%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는 7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행대행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아동 관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신청 현황 보고에 이어, 조사연구 용역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연구는 2025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영주시 아동·보호자·아동관계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의 실태와 요구 변화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 100여 명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아동 요구 문장 20개를 도출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4개년 중점사업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정근 단장(영주시장 권한대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대연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직종 팀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하고,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한다. 남구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남구형 재택의료 센터 모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사는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개청 50주년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가정 아동의 첫 여권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이 상반기에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거주 중인 다자녀가정의 둘째 이후 자녀(8세 미만)가 첫 여권을 발급받을 때 축하금 3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권을 받을 때 축하금을 지급해 편리성을 높이고, 남구 외 기관에서 여권을 발급한 경우에도 남구청 방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총 255건의 축하금 신청이 접수됐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공감을 얻고 있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40대)는 “아이의 첫 여권 발급이라는 즐거운 일에 뜻깊은 축하금까지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작은 지출도 부담이 될 때가 많은데, 우리 남구가 최초로 축하금을 지원한 것이라니 더욱 고맙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 지원이 많이 확대되어 아이 키우는 데 경제적 도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9일 오후 2시, 대구간송미술관 인근 회의실에서 ‘2025년 통합사례관리사 마음: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개 구·군의 통합사례관리사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고난도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직무에서 오는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합사례관리사들은 특히 정신적 문제나 알코올 중독 등으로 병식이 부족한 대상자의 경우, 동의 확보가 어려워 지역 정신건강 기관과의 연계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공통된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실제 2025년 상반기 기준 대구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는 총 368가구로, 이 중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 가구가 196가구(5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방임·학대(44가구), 채무(40가구), 위생문제(25가구) 순이었다. 또한, 자살·학대 등 고난도 사례의 지속 증가에 따른 단계적 역량 강화 교육, 공격적 성향의 대상자에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참여자들은 직무에서 오는 정서적 소진 완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통약자 및 사회적 기여자를 배려하는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7월 10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공포일을 기준으로 관련 행정절차와 시설 조성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배려 전용 주차구역, 공공청사 주차장에 설치 의무화 먼저,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에 ‘가족배려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한다. 이용대상은 △임산부 또는 임산부 동반자, △영유아(만 6세 미만) 동반자,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동반자,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동반자이다. 설치기준은 △주차면수가 50면 이상, 100면 미만의 경우 1면 이상, △100면 이상의 경우 총 면수의 3% 이상을 설치하도록 했다. 가족배려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동일한 수준의 규격으로 설치되며, 현장 여건에 따라 확장형 구역 설치도 가능하다. 설치가 곤란한 소규모 주차장은 대체 주차 안내를 제공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9일 단석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손마사지 서비스와 함께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업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단석 2리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도 참석해, 마을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수요일마다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되는 ‘달행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단석 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단석 2리에서 진행된 달행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 혹서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폭염 대응 지원 ▲ 냉방(용품)비 지원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혹서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먼저,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6,500여 건)를 분석하여 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단전·단수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네트워크 중심의 현장 대응을 통해 은둔형 위기가구, 돌봄공백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지원한다.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폭염대응 지원 ▶ 독거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군서면 소재 ㈜코핸즈 성갑제 대표가 10일 관내 6. 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여름맞이 감사의 오찬을 제공했다. 이번 오찬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 25.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8명의 군서면 6. 25. 참전 유공자들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보양식 백숙과 더불어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은수 6. 25. 참전국가유공자회 군서분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 만찬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갑제 대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작은 식사 한 끼지만 진심을 담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전했다. ㈜코핸즈는 옥천군 군서면 소재의 에어 콤프레셔 전문기업으로 1974년 청계천 공기압축기 수리업에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담아 개창해 오늘날까지 고객선익, 고객감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노인복지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다. 익산시는 10일 황등 및 남부권 노인복지관에서 민간위탁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시의원, 권오국 신광재단 대표이사,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기대를 나눴다. 이번 민간위탁 전환 조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복지관은 기존의 시 직영 체제에서 민간 전문기관 운영체제로 변경된다. 지자체 직영 복지관은 안정적인 예산 기반으로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한계와 혁신적 서비스 도입의 어려움 등 개선 과제가 존재해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 결과에서도 민간이 운영하는 복지 서비스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9일 행복누림에서 ‘2025 다문화가족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관동 통장 40명이 참석했다. 신관동은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화합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 소속 캄보디아 출신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에 대한 개념과 특성을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고 올바른 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더 화합하고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미옥)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만든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12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함께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여성 권익 증진운동과 스마트 청양 실천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손미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밑반찬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 결성되어 8개 단체, 총 1,5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홍보대사로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세종러닝팀(SRT)에서 7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4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러닝 입문자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러닝 입문 프로그램에는 국가대표 여자 마라톤 대표 선수 출신 박고은 감독(현 바나나스포츠클럽 러닝 코치)이 참여해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였다. 달리기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와 마라톤 대회를 준비중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러닝자세, 기초 보강 등 러닝훈련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부상없이 건강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당기간 동안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종러닝팀 회원이며 세종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오은경(17기 옥순) 대표도 총 4주 동안 함께 러닝 입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훈련 프로그램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간이자 세종시 여가, 휴식,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러닝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