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내년도 단양군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4,949억 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약 618억 원 정도가 증액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필요·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변화된 국가 재정 구조를 반영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으로 군민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경상 경비와 실효성이 낮은 사업을 재조정하고, 지역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확대, 생활 SOC 확충 등 균형감 있게 각 분야별로 재원을 배분해 제출됐다. 오시백 위원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어렵게 확보한 소중한 예산이 군민 만족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상정된 예산안을 면밀히 살펴 내실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 특위에 상정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근절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의 성비위 사안을 근절하고, 기관장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성비위의 사례와 대응, 성희롱·성폭력 관련 징계 강화 사항 등 실질적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기반 성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성비위 사안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관용이 없다”며 무관용 원칙과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성비위 은폐·축소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고충상담창구 운영과 예방교육 강화를 통해 성비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양자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3일 KAIST 주관으로 개방형 양자팹 연구동 기공식과 KAIST 국가 양자팹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양자팹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KAIST가 공동 추진 중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착수를 공식화하고, 대전이 국가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및 양자팹 참여 교수진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KAIST 개방형 양자팹’은 양자소자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양자기술 핵심 인프라로,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한 양자 생태계 확장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총 450억 원 이상이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입되며, 시설 구축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국내 최대 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행된 전화 및 방문 민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응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직원 각자의 민원 응대 강점은 강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친절도 조사 결과를 공유받고 구체적인 응대 매뉴얼과 민원인 유형별 대응 요령,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응대 스킬을 익혔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이번 코칭 교육은 단순한 지침 전달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민원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조직 전체의 친절 행정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이었다”며 “지속적인 피드백과 반복 교육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감동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0월경 발생한 대소면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조속한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내년도 영농 착수가 시급한 시설채소 농가를 우선해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군 농촌활력과와 대소면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전 부서에 12월 말까지 1회 이상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관사회단체도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3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청 농림축산국 직원과 농협 음성군지부, 대소농협 직원 등 50여 명이 피해 농가를 위해 16동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 덩굴 제거와 배추 수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조 군수는 “앞으로 농촌일손돕기가 각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전개·확산되길 바란다”며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화학사고 피해를 입은 주민과 농가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피해 농가의 다음 해 영농 준비와 착수에 도움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주민자치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는 제천을 바꾸는힘을 주제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며,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이 바로 변화의 중심에 계신 분들”이라며,“이번 워크숍이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가까이 닿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문교영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오후 5시 30분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그린시티타워에서 ‘2025년 송년 희망 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군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연말 경험을 선사하고자 증평여자중학교와 형석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세대가 함께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그린시티타워 외벽 전체를 활용한 ‘송년 희망 트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한 원뿔형 LED 조명과 15개의 보조 조형물로 구성돼 연말 특유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참석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송년 희망 트리가 추운 겨울밤을 환하게 밝혀 군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증평을 찾는 모든 분들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취와 축제 분위기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 희망 트리는 내년 2월 28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장학금 지급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의 최근 3개년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장학금 지급 규모가 2022년 대비 약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지역 장학재단법인은 총 21곳으로, 2022년 585,328천원, 2023년 904,460천원, 2024년 945,543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3년 연속 지급액이 증가했다. 장학재단 법인은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예금이자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저금리 기조와 경기침체로 인한 정기 기탁자가 감소하면서 장학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금이자 수익을 높이기 위한 기본재산 증자 또한 2022년 대비(150,000천원) 2025년(11월 30일 기준 579,000천원) 286% 증가했다. 이처럼 어려움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지급액과 기본재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실시되는 법인 지도점검을 통해 장학사업 집행 내역을 면밀히 확인하고 사업비 집행 비율(운용소득의 80% 이상)에 미달한 법인을 적극적으로 계도해 온 결과이다. 또한 교육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전글꽃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관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 시설 관람과 진로·미래 학습 흥미 증진을 위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스스로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와 미래 학습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진로 탐색과 관련된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6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총 9종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역량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체험을 앞둔 한 학생은 “새로 지어진 교육원을 직접 둘러보면서 앞으로 진로를 생각할 때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학생은 “교실에서만 공부하는 것과는 달리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초등 시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흥미를 발견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참관이 학생들이 미래 학습과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생각해보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성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학생 바른성장(성장판검사) 지원 사업'이 호응 속에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5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0명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 1,126명이 성장판 검사를 진행했고,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긍정적이며, 특히‘성장판 검사 지원의 지속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에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X-ray 촬영을 통해 학생의 골연령과 성장 속도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과의 상담 및 가정 내 성장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성장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성장기는 키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발달과 미래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 10명 중 4명이 대전지역 교원으로 전국 최다 수상으로 정보 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교육부가 2021년부터 매년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정보교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정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이다. 정보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지도, 정보교육 연구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 총 4영역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가 선정되며 대전시교육청은 5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전목상초 강신조 교사는 AI·디지털 기반 융합수업, VR·AR 메이킹, 로봇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수업으로 초등 정보교육 확산을 주도했으며, 대전체육중 박정미 교사는 학생 맞춤형·과정 중심 정보 수업을 체계화하고, AI·SW교육주간, 동아리, 소외계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교육 문화를 조성했다. 대전과학고 신요셉 교사는 마이스터고와 과학고에서 자바·AI·SW 프로젝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가정과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5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며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총 298교에서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전문가 김수미 작가가 초청되어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을 주제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 방법과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독서 지도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운영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0%인 3022억 400만원이 증액된 7조 8575억 1000만원이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계획 대비 5.7%인 437억 2800만원이 증액된 8171억 2300만원을 편성했다.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특별교부세 사전사용분, 집행잔액 및 이자 등을 계상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이번 추경예산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불용예산을 최소화하며 재정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편성임을 강조했다. 일부 사업이 지방채로 추진되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 재정부담과 채무 증가를 우려, 투자 시기 조절과 체계적 채무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2일 영동군노인복지관 어르신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평소 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화재 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화재·지진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진행 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 피난 방법· 지진 대처 방법 등 평소 익혀둔 소방안전 지식을 활용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당사자들이 경험하기 힘든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한편 영동군노인복지관은 2003년 설립되어 22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평생교육지원, 건강생활 및 정서생활지원, 사회참여지원, 재가복지·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일 오후 대형물류창고인 월드인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천안 풍세면 이랜드패션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피난·대피 시설과 소방시설,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방 활동 전반을 점검했다. 김종욱 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