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실시된 2025년 제1회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에서 소속 소방관 3명이 나란히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정희남 소방위, 정세혁 소방장, 권오균 소방교가 1급 자격을 휙득하며 화재 현장 대응에 있어 한층 높은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화재대응능력 1급은 실제 화재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난도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소방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인증이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합격은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스타트 가을 체험학습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드림스타트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 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교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경기도 동두천시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실내 암벽등반 ▲공중 네트 ▲포레스트 어드벤처 ▲짚라인 등 다양한 숲속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균형감각과 협동심을 기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제약으로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을 우선 선정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했지만, 점차 스스로 도전하며 한층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청소년과 김선희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지역자활센터는 24일‘CU충주예성여고점’자활기업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과 김기용 충주지역자활센터장,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운영하거나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형태이다. ‘CU충주예성여고점’은 지난 2023년 5월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해 지속적인 매출성장 등 자활기업 인정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올해 10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정식 창업하게 됐다. 김기용 센터장은 “기존 사업단 자활근로참여자였던 공동대표 2인의 자립과 창업을 축하드린다”며 “매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사업확장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자활기업 전환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근세 국장은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층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자활기업으로 새출발하게 된 CU충주예성여고점이 운영안정단계에 오를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은 24일 강원도 일원에서 성인검정고시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들이 교실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의미를 확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문화유적 탐방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못했더라도 배움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이번 현장체험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올해 검정고시 응시에서 △초졸 3명 △중졸 13명 △고졸 11명 등 총 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제1차 초졸 도내 최고령 합격자와 제2차 중졸 도내 최고령 합격자(한○순, 79세)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검정고시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안'을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한다. ‘생활임금’이란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물가와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임금을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시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시로부터 위탁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등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 ▲생활임금위원회 주요 심의 사항 ▲생활임금 결정 및 고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수완 의원은 “저임금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며, "생활임금제도가 민간영역까지 확산되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실시되는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 지급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음성군은 당초 비수도권 기준인 18%보다 2% 높은 20%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외에도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패션 등 분야별 특별 할인이 실시된다. 여기에 더해 국내 5개 자동차 회사 특별 할인, 으뜸효율·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30만원 한도) 도 진행된다. 군은 특별 인센티브 상향 지급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2차 지급으로 회복된 소비심리가 코리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청소년성보호법으로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25.10.23시행)에 따라 아동 ‧ 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 10. 23부터 11월 21까지 30일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하여 피의자에게 접근 ‧ 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더불어,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됐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어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프라인 그루밍*까지 처벌 할 수 있게 됐다. *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이란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적대화를 하거나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 이에, 천안동남서에서는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내 SNS 게시글 등 온라인 모니터링 및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여 ‘성착취 목적 대화’가 의심되는 경우 신분 비공개 ‧ 위장수사를 적극적으로 착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구항면에서 열린‘한우한마당축제’현장에서 구항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험부스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CPR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의 자신감을 키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예방 리플릿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 내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서장 강기원은“축제를 찾은 군민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속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업그레이드 된 성능개선 소방펌프차의 운용 능력 향상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소방펌프차 적응훈련’및‘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23일 홍북읍에 위치한 용봉산에서 진행됐으며, 성능개선 소방펌프차 적응훈련은 차량의 성능과 조작 절차를 숙달 및 방수압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원들은 장비 점검, 방수 성능 확인, 다양한 지형에서의 급·배수 운용 실습 등을 실시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실시된 산불진압 합동훈련은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가정 하에 초동진화, 인명 대피 유도, 송수지원 및 진화작업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전개됐다. 재난대응과장 이종우는“신규 장비에 대한 숙련도 향상과 산림 부서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중심의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라한호텔전주에서‘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전국교육정책연구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모여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하반기 공동워크숍은 전북을 비롯한 전라권(광주, 전남, 제주)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연 2건 이상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 2회 공동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책임연구를 수행한 ‘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조영희 연구원)의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5개 시·도교육청별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의 다양한 특화점과 추진 현황에 따른 한계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추출된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교육부 교육데이터 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교육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가족 캠프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의 마지막 가족 캠프로 사회적 배려 대상과 일반 가족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무궁화수목원 견학과 짚트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들에게 함께 웃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서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나이와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따듯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사랑海 가족 캠프는 가을 바다에서 대전 교육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에너지 자립 강화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공립학교 10개교에 총 1,709.4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 중인 대전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신축 6교, 증축 3교, 대수선 1교 사업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치가 완료된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2,083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반 가정 약 59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학교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연간 약 8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태양광 설비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적 가치도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10월 23일 새로 이전한 위(Wee) 센터 내 마음나눔실에서 ‘드림&Dream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멘토단을 대상으로 2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Dream 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나누며(드림), 고등학생 멘티가 자신의 꿈(Dream)을 키워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성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차 수퍼비전은 멘토들의 개별 활동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멘토들은 수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멘토들은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멘토링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티와의 관계에서 느낀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멘토링의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멘토단 수퍼비전은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퍼비번 외에도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가정‧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2025년 '지구 기살리기 캠페인' 플로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등을 연중 실천하는 기후변화 챌린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대 간의 공감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행동에 큰 관심을 갖고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환경교육발전추진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나와 지구를 위한 한걸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을 전개한다. 플로깅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집게를, 한 손에는 희망을 들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연친화적 생태 환경과 주변 동물 서식지를 둘러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생태전환 학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7일 관내 유치원 교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의 구체적인 안내를 위해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고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른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연수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집필진인 김혜경 원감(광주봉주초병설유치원)과 임연화 교사(광주용산초병설유치원)를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의 법적 근거 및 기본사항, 학적, 출결 등 조항별 기재 내용과 함께 나이스 사용 유무에 따른 체계적인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개발된 도움자료'유치원 생활기록부, 이럴땐 이렇게!'를 활용하여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자주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안내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맞춤 지원에 실효성을 더할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유치원의 체계적인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