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단체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 자율조직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만드는 안전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단합과 역량 강화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활동평가’에서 창원시 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권성현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창원시 5개 구 및 읍·면·동 방재단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방재단 유공자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수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응급처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곡성군민회관, 뚝방로터리)에서 이명희 작가의 개인전 ‘먹꽃’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명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 특유의 담백한 필법으로 그려낸 수묵화 40여 점이 전시된다. ‘먹꽃’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의 풀꽃, 과일, 나무, 새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전통 수묵의 멋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명희 작가는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수묵화의 매력에 빠져 붓을 잡게 됐다. 주변의 친숙한 자연을 시적인 언어와 함께 수묵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수묵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이명희 작가는 대한민국 소치 미술대전 특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입선, 순천시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의회, 곡성문인협회, 한국화 묵향림, 곡성 문인화 그룹 붓놀이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전남 나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 야외 홍보행사에서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전략특화작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 지역전략특화작목 홍보 행사에는 전라남도 시군 중 곡성군 외 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받은 농가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하여 생산한 ▲토란치즈떡 ▲토란하트떡 ▲곡성쌀샌드 ▲토란쌀머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이 홍보·시식용으로 제공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토란떡류와 곡성쌀샌드, 토란쌀머핀은 현재 관내 가공업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 홍보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품화와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토란스프레드잼’은 현장에서 소비자 시식 평가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곡성의 대표 작목인 토란을 부드럽게 가공해 잼처럼 먹을수 있게 만든 스프레드 형태의 제품으로, 참가자들은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을 받아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생리대 지원 캠페인 외에 국내아동결연캠페인, 결식아동지원캠페인 등 다양한 계층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사업은 초경을 시작한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위생적인 월경 관리와 월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생리대, 파우치, 핫팩, 여성청결제, 바디스프레이, 여드름패치 등으로 구성된 물품 지원과 함께 월경 주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위생 관리 방법을 안내해 아동들이 자신의 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돌볼 수 있도록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파운데이션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컴백 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한다. “컴백 또줘핑” 이벤트는 곡성군이 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소액 기부자들의 따뜻한 사연과 지역문제에 대한 공감에 보답하고, 앞으로 기부에 참여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두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지역 쌀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곡성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곡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지원’ 등의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며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 오후 12시 20분 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참여형 한글 문화축제 ‘한글사랑, 우리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영초등학교 ‘제8회 느티나무 꿈자람터 축제’와 연계해, 병영초등학교 전교생 2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성 단어 맞추기 △한글 감성 조명(무드등) 만들기 △우리말 팔찌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맞춤법, 띄어쓰기 문제를 풀어보는 ‘한글 골든벨’ 경진대회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대형 도안에 붙여 하나의 공동 작품을 완성하는 ‘한글 조각 맞추기 작품(모자이크 아트)’ 행사 등도 진행됐다. 한편,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는 울산흥사단(대표 박길순)이 중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채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0월 29일 부산시 일대에서 ‘2025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자원봉사자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65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 등 70명은 태종대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윤리·소양 교육’을 들으며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아르떼미술관 관람, 요트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2025년 호주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WH1-단식 금메달, 김경훈 선수는 WH2-단식 금메달, 정재군 선수는 WH1-단식 은메달, 이삼섭 선수는 WH1-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삼섭·김경훈 선수는 WH1&2-복식 금메달, 박해성·정재군 선수는 WH1&2-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미사고 나눔회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가구 12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고 나눔회는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운 나눔’이라는 뜻을 지닌 후원 단체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수확물은 총 620만 원어치로, 큰애기 쌀 3.5kg 40포와 배 5kg 20상자, 단감 10kg 50상자, 대봉감 10kg 50상자 등이다. 해당 쌀과 과일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한부모시설 등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및 아이들과 함께 가꾼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에서 배움과 휴식을 즐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만추의 정취와 함께 그윽한 국화 향기에 취해보세요.” 진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가을꽃 축제의 진수인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5000여 점이 늘어난 10만 5000여 점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국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가운데 빛과 예술향기로 가득했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의 여운을 아름다운 국화의 자태와 은은한 향기로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와 서부경남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표현한 다양한 조형작품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할 ‘하모 캐릭터’ 모형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 모형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화 모종심기 체험’이 새롭게 선보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국제포럼보다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市,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ITAM 소사이어티,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등 국제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기관ㆍ단체 임원 등 28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3일간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진주 국제포럼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진주 선언 – 인간 존중 ‘진주 K-기업가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진주 국제포럼의 가장 큰 성과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로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 선언’을 채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축협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를 개최했다. 202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황토한우축제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합천의 멋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축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행사’와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합천황토한우 소포장 육포를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수입육포와의 차별성과 한우 고유의 풍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우 육포의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했다. 육포를 맛본 방문객들은 “시중에서 접하던 육포와 확연히 다른 맛”이라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춘 한우 육포 생산과 판매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한우 공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이 후원한 운영비는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예산 지원이 없는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되며, 전기 및 수도료, 냉·난방비, 식료품비 구입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등록 경로당과 달리, 별도의 지원 제도가 없는 미등록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해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시니어클럽이 가을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활기찬 여가활동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권역으로 참여자를 나눠 3일간 행사를 실시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석남사 단풍놀이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 노인역량활동,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1천981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우수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