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4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내년도 예산 256억 3천여만 원과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확정하는 등 인재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신임 및 연임 임원에 대한 안건을 의결해 내년부터는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음성의 인재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양질의 장학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재)음성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과 함께 장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문화탐방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대표 성과물인 ‘가루쌀 카스테라’ 시식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의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 이전받아 진행됐다. 시범사업자는 사업 기간 가루쌀 특성에 맞춘 배합비 개발과 품질 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개선 작업을 진행해 제품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시식 행사는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빵마실(음성읍 음성천동길 172, 1층)에서 진행된다. 100여 인분의 가루쌀 카스테라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맛과 식감, 선호도, 구매 의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제품 보완 및 상품화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가루쌀 제품이 다양화돼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세정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골목식당·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지역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함께 플리마켓 운영 등 세정과 특수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는 분기 1회 이상 음성읍 오일장에서 실시했다. 직원 간식과 사무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문화 정착에 힘썼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 팀별로 돌아가며 골목식당과 착한가격업소를 월 1회 이상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앞장섰다. 매월 실시하는 직원 다과회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보다 지역 점포 이용을 우선해 공직 내부에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연초부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해 200명에게 1인당 5만 원을 지급했으며, 지방세 환급금 지급도 연중 지속 추진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를 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단독주택,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급되는 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총 22필지 분양 면적은 7853㎡이며, 공급 용도별로 단독주택 11필지(283~327㎡), 준주거시설 11필지(352~450㎡)이다. 이번 계약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하여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은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공급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분양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과 온비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고, 대소면 시가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중점추진기간(2025.11.~2026.2.) 동안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안정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공공시설 점검으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절기 재난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 대형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 터미널 4개소 및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파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 동파 대비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91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2707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으로 지난해당초예산 2861억 원보다 1.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 예산이 처음으로 2700억 원을 돌파하며, 증평군은 당초예산 300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예산 증가의 배경에는 자체수입과 의존재원의 고른 확대가 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각각 369억 원,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14%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도 당초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7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측면에서는 이 군수가 평소 강조했던‘증평형 돌봄정책’이 반영된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36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317억 원(5% 증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79억 원(32% 증가) 규모로 확대됐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78억 원(28% 증가), 보건 분야는 68억 원(17% 증가)이 편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장애인가족여행지원사업 ‘행복충전’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가족 3팀이 참여해 영동군 일대(월류봉 둘레길, 영동레인보우 힐링센터, 과일나라 테마파크)와 대전오월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가족여행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외출 및 여행 참여 기회 확대, 조손가정의 가족 소통 촉진 및 정서적 지지 강화, 타 장애인 가정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정보 공유 등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리프트 차량을 활용한 이동 편의 제공, 근거리 중심의 여행지 선정 등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박병규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유형이나 가족 구조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지속적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영동군 내 노인복지관,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 복지시설 등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총 17회(기관별 1회) 1,20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장애 이해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유홍주 사무국장과 상담사례지원팀이 진행했으며, 대상자 연령과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환경의 중요성과 현재의 장애 환경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소통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교육은 ‘친구의 다양성’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을 접목했으며, 특히 휠체어 타기, 시각장애 체험 등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에서 Ⅳ그룹(5만 명 미만) 중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1차 평가인 기본평가 및 현장 평가 실시 후 1차 평가 결과에서 도출된 상위 20%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함으로,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영동군은 엄격한 수돗물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수돗물 안심 확인제 목표 초과 달성,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1급 자격 취득, 정수장 위생 관리 및 깔따구류 등의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완료, 노후 관로 개량 등 지속적인 수돗물 수질관리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관리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영동군상수도사업소 최갑선소장은“이번 수상은 영동군이 지속적으로 쌓아온 수질개선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충북영동분원 건립을 위한 공식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국악원 충북영동분원 건립’ 2억 원이 확정되면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등 분원 건립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다. 영동군은 60여 년 동안 이어온 난계국악축제, 난계국악경연대회와 국악체험촌, 국악기제작촌 등 국악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고, 2002년부터 분원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발판 삼아 올해 6월 국회 학술세미나를 통해 전문 국악인들에게 영동분원 건립의 명분과 당위성을 확인했고, 7월 착수한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치르면서 윤영달 공동조직위원장, 민의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국악계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시는 영동군민들이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셨고,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에 대해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신 덕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밭도서관은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흙에서 자란 내 마음’을 주제로 열리며, 대산농촌재단의 2025년 연구지원사업 현장기술연구 공모전 당선작, 70~80대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아낸 자서전 그림책과 팝업북, 한국그림책협회 회원들의 수채화 식물 일러스트, 식물 세밀화, 어린이 창작 팝업북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그림책 형태로 담아낸 작품과 식물 세밀화 및 수채화는 관람객들에게 삶을 성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향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2월 12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8개 동과 2026년 6월 말까지 준초고층 건축물 170개 동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 행위 여부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 실태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위반 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고층 건축물의 안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2025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첫째 주 대전제일고를 시작으로 대전관저고, 대전여자상업고 등 관내 고등학교에서 ‘대학생활 미리보기’와 ‘청소년 성장 토크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생활 미리보기’는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수업 구조와 학점제, 시간관리 및 학습전략 등 실제 대학생활을 사전에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멘토가 참여해 ▲대학에서의 소통 이해하기 ▲팀 프로젝트 협업․발표 역량 강화 ▲공감과 경청 기술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인다. ‘청소년 성장 토크콘서트’는 사회 저명인사가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강연에는 교육기업 ‘야나두’의 창립자인 김민철 대표가 참여해 ‘취업 전 사회인이 갖춰야 할 마인드셋’, ‘실패와 성장의 실제 경험’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서구 도마동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에서 도시철도 2호선 11공구(서부교육지원청~버드내네거리)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전체 14개 공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로, 11공구의 공사 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11공구는 대전 동서축의 주요 간선도로인 계백로를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버드내네거리까지 1.0km 구간을 포함한다. 이 구간에는 도마네거리 정거장 1개소 신설 및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파손된 유등교 재가설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는 재가설되는 유등교를 경관 친화형 3경간 아치교로 조성하고 경관조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가설교량 이용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유등교 건설에 집중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임시개통, 2028년 5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2025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명소, 축제,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기 위해 추진됐다.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469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7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25년 대전관광사진공모전 금상으로 ‘0시 축제 공연1’, 은상은‘노을지는 하루’,‘힐링타임’이 수상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수상작들은 대전의 매력과 역동적인 ‘꿀잼’의 순간들을 생생히 담아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대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적극 활용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1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 후 내년 2월까지 시청역, 유성온천역, 예술가의집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