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앞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2025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국회 시식회 및 평창 농산물전’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답례품인 평창 쌀을 홍보하기 위해 NH농협 평창군지부와 함께 ‘농심천심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장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낸 기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평창 쌀 2kg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장 축제 체험 할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평창군 답례품을 전시해 많은 국회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그동안 답례품 품질 향상과 다양화에 힘써왔으며, 현재 농축수산물, 특산품, 가공품, 서비스상품 등 총 137종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억 8,300만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축제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28~30일(3일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로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순회형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관내 및 인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850여 명이 참여했다. ‘코코의 위험한 하루’는 실종·유괴 등 위험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요령과 친구 간 다툼 시 이해와 양보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체험형 안전교육 인형극이다. 아이들은 인형극 속 주인공 코코의 이야기를 통해 위험상황 대처능력과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즐겁게 관람하면서도 중요한 안전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류선화 센터장은 “농촌지역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안전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9~31일(2박3일) ‘도시민 귀농체험학교(2차)’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5명이 참여했으며, 고창군의 풍부한 농업자원과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 귀농 우수사례 농가 견학 ▲전통예술체험마을 방문 및 체험 ▲귀농귀촌 특강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에 참여하여, 고창군의 귀농귀촌 환경을 이해하고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경험을 제공해 ‘귀농하기 좋은 고창’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고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제52회 고창 모양성제를 맞아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곰탕을 나눠드리는 유교 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양성제 등을 방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곰탕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 사용한 식기 정리, 분리수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로연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고수하고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의 귀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1월 한달동안 “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자료(과세·체납·신용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소득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체납자의 은닉된 재산권(예금, 카드매출채권, 증권 등)을 새롭게 발굴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서·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 등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집중 정리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은 교사 자발성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업(놀이)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과 협력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공개 전, 참여 교사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놀이 의도와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논의하며 수업의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 본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간 수업나눔 시간을 갖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을 통해 놀이 흐름에 대한 관찰과 피드백을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며 전문적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협력적 배움의 장이다”라며“앞으로도 교사 주도형 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18일 경기도무용단의 창작 레퍼토리 춤 드라마 '세종' 을 선보인다. '세종'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경기문화유산 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된 창작 무용극으로, 세종대왕의 손자 예종이 올린 천장례와 세종대왕릉(영릉)을 모티브로 삼았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종과 동반자 소헌왕후, 그리고 최만리·정인지·박팽년 등의 세종의 학자들을 예종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서사를 무용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예종의 1인칭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형식으로 전개되며, 넌버벌(non-verbal) 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의 천장례를 주관한 예종의 시대와 애민정신으로 성군의 도를 완성한 세종의 시대를 보여주며, 한글 자모를 움직임으로 형상화한 장면을 통해 인체 예술의 조형성과 구성미를 극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8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벼 베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 베기를 직접 체험하고, 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농부들의 노고를 배우며 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활용한 탈곡 작업, 떡메치기 체험, 화성RPC 견학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을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도내 보육정책 발전과 현장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원장·보육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과 경기보육헌장 낭독, 공모전 시상, 유공자 포상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보육인의 헌신을 격려하고, 경기도형 공공보육체계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조례’ 개정과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 안전관리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곽미숙 의원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라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다중운집 인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 3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핼러윈 주간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DJ 공연 중 갑작스러운 인파 몰림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구청과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포함 성동구청 11개 재난관련 부서를 비롯해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구보건소, 한양대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성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모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2원 통합훈련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과 같은 현장감을 높여 실질적인 대응 효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사고 발생 즉시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 공연 중단과 긴급 대피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거정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현희 국회의원, 동부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부동산원장,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준공업지역 내 노후 주거지를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총 322세대, 임대 50세대 포함)을 건립할 예정이다. 2004년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정비구역 지정(2008.6), 조합설립인가(2020.8)를 거쳐, 2025년 7월 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완료됐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 제1항을 개정해 정비구역 지정권자에 특별시 자치구의 구청장을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3일부터 ‘성공버스’ 4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필수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성공버스 1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2개 노선을 신설해 현재 총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는 기존 3개 노선에 더해 총 4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노선은 성동구청(왕십리역 6-1번 출구)을 기점으로 출발해 ▲행당2동 주민센터 ▲금호4가동 주민센터 ▲옥수동 주민센터를 경유하며 옥수동 ‘매봉산 유아숲체험원’까지 순환하는 경로로 운행된다. 이번 노선 확대는 성공버스 운행 1주년 성과에 힘입어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7월 주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 성공버스 이용 희망을 응답한 98% 중 옥수동, 금호4가동, 행당2동 주민이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노선 신설 필요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 녩크리에이티브X성수’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을 주제로 전시, 공연, 게임 등 13개 분야 102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CT페어(문화기술페어)는 예술적 상상과 최첨단 문화기술이 만나는 6개의 테마전시 ▲플레이성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방탈출 게임 ▲뮤직성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 뮤지션이 함께한 서울숲재즈페스티벌과 심야 프로그램 성수재즈나잇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테이스티성수 ▲패션성수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웹툰성수 ▲로컬성수 ▲크래프트성수 ▲필름성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수동 전역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관객만 23만 명으로 전년 16만 명 대비 약 8만 명이 증가한 수치며, 첫 개최 당시 5만 명 대비 약 18만 명이 더 방문했다. SM·크래프톤·CJ올리브영 등 참여한 기업만 456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대표단에게 제공하기 위한 문자사과로 문경 감홍 사과를 납품했다. 이번 문자사과 납품은 ‘APEC 개최기념 경북사과 세계화를 위한 문자사과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K-프리미엄 과일’로서 문경 감홍 사과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납품된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APEC 2025 KOREA, K-POP 등 문자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금관, 첨성대 등 문양을 새긴 사과로, 다맛농원(대표 이문재), 송제농원(대표 박인수), 토끼와옹달샘(대표 권순용), 애플스타(대표 노진수), 아자개농원(대표 박왕규) 등 문경 지역 5개 농가가 문자사과 납품에 참여했고, 엄선된 문자사과는 정상회의 주간 회의장, APEC 경제전시관, 국제미디어센터 등 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과 언론인 등에 선보이게 된다.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문경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감홍 품종에 차광 필름을 활용하여 문자를 형성하는 기술로 제작됐고, 이 기술은 단순한 과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0일 지역 미술 작가인 이소영씨가 장학금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소영씨는 수채화 작가로 지난 9월 어반스케치전을 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소영 작가는 “지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전시회를 잘 마무리하여 마땅히 받은 도움을 지역과 나누고자 수익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작가님의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