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2025년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으로 한 해의 끝자락을 물들인다. 오는 12월, 클래식의 품격과 발레의 감동이 어우러진 두 편의 무대가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잇따라 열린다. 먼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이 연말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지역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국내 · 외 무대를 이끌며 활약 중인 지휘자 장윤성과 함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브람스 '교향곡 제4번 E단조, 작품 98' 등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는,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인천시티발레단 창작 발레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한 해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종결파티 ‘Epilogue’를 운영했다. 2025년 서구꿈드림 종결파티는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전에 ▲사진·영상·캐릭터 공모전 ‘서꿈이야기’와 ▲연간 활동 만족도 의견수렴 ‘의견Dream’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우수청소년 표창 ▲청소년 축하공연 ▲2025년 성과공유 ▲2026년 활동안내 ▲공모전 ‘서꿈이야기’시상식 ▶‘의견Dream’ 우수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공모전 ‘서꿈이야기’를 통해 연간 활동에 대한 느낀 점을 사진·영상으로 표현하고, 서구꿈드림에 긍정적인 의미를 담아 대표 캐릭터를 창작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를 풍성하게 꾸밀 수 있어 종결파티에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며, “친구들의 우수 작품과 공연을 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김장철 ‘김장쓰레기’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김장쓰레기에 대하여서만 생활폐기물 일반 규격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가능한 김장쓰레기는 1차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의 배추, 무, 무청 등에 해당하며, 소금에 절이는 등의 1차 가공을 한 상태의 김장쓰레기는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후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 시 비닐(봉지 등), 양파망, 노끈, 고무장갑 등의 이물질이 음식물처리시설에 들어가면 기계 고장이나 운영 중단 등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제거 후 배출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김장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혼합배출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청라동 105-68번지)과 물병자리공원(청라동 140-3번지)의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공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게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을 만들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26일 착공되어 11월 23일 준공을 완료했다. 구는 해당 공원에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자연 친화형 체험형 놀이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휴게공간 및 운동 공간 등을 정비함으로써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서구의 목표”라며, “어린이 놀이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는 지난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가축 살처분 예비 인력과 보건소 신속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인체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인체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인체감염 예방 수칙 등에 관한 지식을 함양하고, 관련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의 정의 ▲감염 경로와 주요 증상 ▲환축 발생 시 조치 사항 ▲대응요원 안전관리 및 현장 감염예방 ▲올바른 손 씻기 ▲개인보호구(Level D) 구성과 올바른 착·탈의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과 함께,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지난 13일과 28일 신포동 번화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음주·흡연·유해업소 출입 등 각종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에는 인천중구청 평생교육과,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 인천중부시민경찰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신포동 번화가 주변의 술·담배 판매업소, 게임·오락시설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반은 업소 내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신분증 확인 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인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인식을 넓혀 나가겠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2,100장(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난방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이인석 회장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연탄 기탁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같은 민간 기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있는 착한가게 ‘동양찻집(인천 중구 오작로 80)’을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착한가게’를 매개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을 더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매출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양찻집’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착한가게’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자원을 더욱 활발히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3차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3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로부터 밴드 스트레칭, 통증관리, 자세 교정법 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봉사활동 중 신체 피로를 줄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봉사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22일 초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편백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문화 체험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맞이하며, 자연 소재인 편백 나무를 활용해 개성 있는 미니 트리를 직접 제작해 보는 원예 체험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창의력과 개성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일상에서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계절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 '꿈! 드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먼저 1부에서는 ‘나의 나라’를 주제로 어린이합창단이 '신고산타령',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총 3곡을, 이어 2·3부에서는 특별 출연한 소프라노 노은정, 테너 강명보의 노래와 ICO 오케스트라&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끝으로 4부 ‘꿈! 드림’에서는 합창단과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를 협연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자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어린이합창단의 성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누릴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맞춤 돌봄 대상 어르신 355명과 생활지원사 51명이 함께 어르신 자택에서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홀로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 생활지원사가 절임 배추와 양념소를 갖고 방문하여 어르신과 함께 김장을 하고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최 어르신은 “혼자 지내고 물가가 많이 올라 겨울철 김장 걱정이 컸는데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함께 김장을 같이 하니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의 행복 가득한 노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공립 파크자이어린이집은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영실 옥련1동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기탁금 100만 원에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더해 총 200만 원을 전달하며, “연수구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한 최유진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나눔 행사 수익금 168만 원을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1단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광고물 민·관·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구 도시계획과,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연수1단지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총 23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단속 정비 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주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6일 OBS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 행동과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환경 보존을 위한 기후 대응 공적을 가진 개인·기업·공공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구는 미래세대의 기후 인식 증진을 위해 ▲탄소중립 에코스쿨, ▲자원순환교실,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수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을 용역 없이 담당자가 직접 수립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섰다. 아울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도심 속 탄소흡수원인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에 모범이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