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올해도 돌아온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민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과 결합해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를 오는 11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민의 숨은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노래에 열정이 있다면 나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1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지원 신청서와 노래 영상 촬영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내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2차에 걸친 공정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라 군포 최고의 목소리 자리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가수 쿨(COOL)의 이재훈, 그리고 '군포 청소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우승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5일,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앞두고 우리역사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중국 하얼빈과 연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가하는 이천 탐방단은 이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2명과 중등 역사 교사 1명, 그리고 교육지원청 역사교육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다. 탐방단은 오는 11월 중국 하얼빈‧연길의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주체적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전·사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 역사학습으로, 모둠활동과 발표를 통해 실천적 역사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사전 학습을 통해 탐구한 내용은 탐방 기간 중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이후 사후 학습 단계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기업탐험대'가 지난 27일, 두림야스카와 화성 공장 오픈데이 행사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이 기업으로 찾아가 현장 견학 및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꿈을 구체화하고, 창의적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직업계고 학생 및 지도교사 130여명이 참여하여 ▲스테이크의 정석(외식창업) ▲넷마블(게임개발) ▲㈜에스디에이(반도체) ▲AC호텔 바이메리어트 서울금정(호텔서비스) ▲두림야스카와(로봇 자동화) 등 총 5개 기업을 탐험했다. 이 중 두림야스카와는 지난 7월 안양본사 방문에 이어 27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두림야스카와 오픈데이 행사'에 안양공업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미래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과 창업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양공업고등학교 홍순강 교장은 “산·관·학 협의체를 통해 학교 단위에서는 진행이 어려운 기업 현장 교육 경험을 제공해 준 안양과천교육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는 구조 및 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및 황색 도색 상태,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조치 및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향후 미시정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은 단 한 순간도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며“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필수 안전장치가 적정 기준에 따라 설치·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어린이 승·하차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교하·운정 중학군 내 (가칭)운정3중학교 설립 사업이 지난 10월 23일 교육부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건부 승인으로 교하·운정중학군 내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 및 입주가 예정된 중학생 수용을 위한 (가칭)운정3중 설립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교육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가칭)운정3중학교 설립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공식적인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가칭)운정3중 신설로 교하·운정중학군 내 입주민들의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사 신축 사업이 2025년 제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 금촌동 부지에 연면적 10,472㎡, 총사업비 419억 규모로 2028년 개청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980년 개청 후 45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화됐고, 지속적 기구확대로 업무공간이 부족하여 각종 센터, 부서들이 인근 학교 및 분산배치되는 등 민원인과 근무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청사 신축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따라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될 전망이며, 파주 교육공동체에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파주교육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파주 교육공동체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금릉중, 동패중, 교하중, 파주광일중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 초빙‘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전문가인 정미현 센터장(더프렌즈언어심리발달센터)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학부모가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의 청소년기 자녀 이해하기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가정에서 자녀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 등이 다루어졌으며, 참석 학부모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단순히 성격이 내성적인 줄만 알았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의 반응이 아이의 마음 표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는 아이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고 공감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현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는 자연스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천 꿈빚공유학교에서 ‘2025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하이러닝은 AI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교사의 수업 설계와 평가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중등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서·논술형 평가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토의·토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 평가도구 정교화 실습 ▲ AI 평가시스템 채점 및 채점기준 교정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문항 제작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중·고등학교들은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 데이터, 평가계획서를 하이러닝 시스템에 직접 적용했다. 또한 AI 채점 결과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채점 기준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 방법 실습을 이어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 기반 마련에 직접 뛴 결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중 약 225만 달러는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김포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한류 확산과 중산층 소비 확대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소비재, 뷰티, 식품, 산업재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유통망 진입을 위한 실질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25 김포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관내 9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 66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파견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동행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김포시의 수출지원 의지를 굳건히 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 시 차원에서도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아세안은 향후 김포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핵심시장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말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 부서는 연말까지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를 대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대비한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으며, 특히, 동계 한파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을 내년도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신중하고 빈틈없이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관내 공원, 도로 등 시민편의 시설 및 인프라 관리 운영 방안을 시민 맞춤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각종 협의 및 행정절차에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그간 철책으로 인해 관심 받지 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와 이천시 낙우회가 따뜻한 나눔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 이천시 낙우회는 올해도 이천시 저소득층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1년간 멸균우유를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24일 이천시청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와 이천시 낙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우유의 ‘사랑의 우유 나눔’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우유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천시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완료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이어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녹색자금 3억에 시비 3억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온천공원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창전동 503번지 일원(면적 12,000㎡)으로, 산림훼손과 재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보행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형 산림복지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휴게시설 정비 ▲주차장 및 화장실 개선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조성된 온천공원이 주변 복지시설과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운영 중인 야외 팝업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개막 2주 차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독서와 문화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천의 새로운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주 차 금요일엔 관내 8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난생처음 도서관의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에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주말에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그리고 김지영 작가와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잔디 위의 빈백에 기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 캠핑 의자에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도서관이 자연 속으로 나온 순간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공연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이 연결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천시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10월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스마트도시 추진을 위한 공무원의 정책 역량 및 혁신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성진 강사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시혁신, 스마트시티에서 인공지능(AI) 도시로’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탄생과 발전 ▲도시혁신 패러다임으로서 AI 원리의 이해 ▲도시에서 인공지능(AI) 활용분야와 사례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전환을 위한 발전 방향과 과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스마트서비스 담당자를 비롯한 전 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스마트도시 정책의 방향성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으며, 여러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도시 정책 환경 속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7개교(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에서 ‘2025년 숨 편한 하굣길 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알리고, 학교 내 금연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회가 함께 참여해 하교 시간대 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흡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흡연 예방 홍보물 배부,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약속나무 다짐문 쓰기’, 흡연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약속나무 다짐문 쓰기’ 활동은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생각하고,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