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정부의 국가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20%로 한시 상향 운영한다. 행사 동안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15% 인센티브 혜택에 5% 추가 적립하는 것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단체나 정책 수당 사용분은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삼척사랑카드 사용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설 명절 인센티브 15%를 시작으로 9월 말 기준 7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서포터즈’는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홍보물 배포,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 극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있다. 현재 안심서포터즈에는 총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내 행사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안심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과 봉사가 모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8일 국토정중앙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양구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군민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양구군청과 양구소방서를 비롯해 양구경찰서, 육군 제21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양구지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토론훈련은 양구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흥원 양구군수 주재하에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재난 수습·복구 지원 등 대책 회의를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등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양구군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과 이원 중계를 통해 재난 현장과 상황실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훈련의 현장감과 효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총 76가구에 난방연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가구당 35만 원의 난방연료비가 지급됐다. 특히 에너지바우처 및 타 연료지원사업과의 중복 수급을 방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난방연료비 지원이 한부모가족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지원체계 마련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난방연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창업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송호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지난 24일까지 접수된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창업 기본역량 및 기초 지식 함양 △창업자원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등 실전 창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패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 및 결과 보고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 동의안 1건과 의견청취안 1건을 심의·의결한다. 같은 날 오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가 열려, 공유재산 취득 16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는 걸쳐 202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 및 결과 보고가 각 부서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정책 추진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횡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합리적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牛)아한 휴식’을 슬로건으로, ‘초원우담(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먹거리·문화예술·체험 등 3개 분야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종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움을 더했다. 300대 드론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드론아트쇼, 섬강 수변의 야경을 활용한 △섬강 판타지아 라이트쇼, 배우 NPC가 참여한 △한우리 민속마을, 리뉴얼된 캐릭터를 활용한 △한우리 팝업스토어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휴게 공간과 안내 사인을 확충하고 가족·어린이 친화형 공간을 확대하는 등 세대와 계층,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역시 한우는 횡성한우다”,“유모차 끌고 다니기 너무 편했다”,“한우축제는 고기 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24일, 화성특례시 팔탄면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실천 봉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감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그린빙고'와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프로그램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 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팔탄면 주민자치회는 영월군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 내용을 공유받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우수한 사업 모델을 팔탄면에도 적용해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솔면이장협의회(회장 조태윤)은 오는 11월 01일 09시부터 식전행사를 비롯한(개막식:10:00) 솔바람 솔솔 부는 산솔면 녹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산솔면'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대상, 장수상을 시상하며 제기차기 청·백전과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 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모든 면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마을주민, 녹전 초·중 동문회원 등 700명이 참여하는 면민 한마당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홍천군청)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홍천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천강오토캠핑장과 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캠핑과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기며 홍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캠핑 요리를 선보였으며, 가을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집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 서바이벌 등의 다채로운 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에서 ‘가치순환 함께 나눔’ 이벤트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이 소형가전을 폐기하면 친환경 세정 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홍천은 다양한 레저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며 “많은 방문객이 홍천을 찾고, 캠핑과 레저를 즐기며 홍천의 자연과 매력을 느껴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0월 25일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강원으로 오면 감동하고, 함께 걸으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오감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 및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형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철원의 대표 관광코스인 한탄강 한여울길과 주상절리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절경과 감각적인 힐링을 동시에 즐겼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특산품인 철원오대쌀, 보조배터리, 간식, 생수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특히 철원사랑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상품권을 활용해 행사장 인근의 철원DMZ마켓에서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재단과 철원군은 참가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철원군 주요 명소인 횃불전망대, 고석정꽃밭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기획했고, 덕분에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9월 강릉 지역이 겪었던 가뭄 피해로 인한 관광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천재적인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기념공원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강릉의 숨은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제공하는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강릉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도 주요 방문지로 추천한다. 또한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짬뽕순두부와 후식인 순두부젤라또를 맛볼 수 있으며, ‘안목카페거리’에서 커피 명장의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동해바다의 여유를 만끽해 보기를 추천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설동 원주천 둔치(영서고 앞)에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2월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초 10월 중 예정돼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비가 올 경우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할 계획이다. 첫날인 8일에는 기념식과 금대산성(해미산성)과 원충갑 장군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개최리고, 이어 9일에는 금대산성을 본뜬 다양한 팀 게임(운동회)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원주의 대표 관방유적인 금대산성(해미산성)이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의미와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초대 가수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출품 수상작 전시, 시식 코너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판행사에서는 최상품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재배 농가 실명제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박스당 배 1개와 다용도 믹싱 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된다. 행사에 앞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강원혁신도시몰을 통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한편 치악산 배는 조선 중기부터 재배돼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향토 특산품으로, 왕실과 사대부 등이 즐겨 찾았다고 전해진다. 재배 시초는 현재의 원주시 무실동 지역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시민께서 명품 치악산 배 특판행사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원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 39,465가구(20% 표본)이다. 조사 항목은 국적, 교육, 보육, 직업, 통근․통학, 거주기간 등 55개 항목이며, 현장 조사 42개 항목, 행정자료 대체 13개 항목을 인터넷·전화·가구 방문을 통해 조사한다.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 조사는 경우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조사원 면접조사(태블릿PC 등)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필요한 만큼, 인구주택총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