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전달, 어린이 도서 기증,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역 전역에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보 단말을 이용한 공습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센터를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과 민방위대원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중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울산시립미술관을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해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국지도발, 전쟁 등 비상사태 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훈련이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토의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번영로 피폭 시 종합 대응태세 구축 및 긴급 복구 대책’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미사일 공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의를 통해 △도로 및 시설물 복구 △인명구조 △민심 수습 및 주민 소산 등 비상시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방안 등을 함께 검토했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토의를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지난 20일 무주읍 부영아파트 일원에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상해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파트 인근 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민방위 대원, 군·소방서·경찰서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행정안전부)에서 발령한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대피소(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로 이동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비상사태 시 소방·경찰 및 구급·복구 차량 등 긴급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이 무주읍 후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요령과 비상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등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라며 “단순한 대피를 넘어서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유익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오후 2시 부안읍 미소가애아파트에서 실전과 같은 민방위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및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민간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피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부안군 민방위대원, 주민, 유관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미소가애아파트는 다세대 밀집지역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대피 및 구조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장소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대피 절차와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시부터 5분간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위해 부안읍(아담 사거리~터미널) 차량 이동도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차 안에서 라디오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2시15분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청사 내 민방위 대피소(지하 구내식당)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안보 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국가 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민방위 대피 훈련과 더불어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실시된 만큼,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중심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보·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 중 세 번째 진행된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74개소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사회사업 역사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서울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이 강의하여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흐름을 체계적으로 짚어주며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하고 현장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사업의 역사와 현장 실무의 연계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이 여성들의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제32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을 열고 10주간 이어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다시, 피어나다. 배움으로 인생 2막,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됐다. 익산시 거주 여성 40명이 배움에 도전했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 활용, 건강관리, 익산 문화탐방, 지역 봉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고, 다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교육생들이 용안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응급키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이 역량을 더욱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열정이 지역 곳곳에 퍼져 익산이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일터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폭염 속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20일 최재용 부시장 주재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자 지역 고령층의 복지·여가 활동 장소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 1,700명 △역량활용형 282명 △취업알선형 210명 등 총 2,192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혹서기 안전관리 지침 준수 여부, 참여자 휴게공간 확보,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현황, 근무 여건 개선 필요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하루 평균 1,200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복지시설인 만큼, 시설 안전관리 상황도 세심하게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책과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훈련으로 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훈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민방위 대피,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집중호우 피해에 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에서 제외돼 3년 만에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실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민방위 훈련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습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신동 119안전센터에서 시청까지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익산점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민·관·경·소방 합동 대피 훈련이 동시에 전개됐다. 각 현장에서는 사전 교육을 받은 민방위 유도요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0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제386회 임시회 대비를 위해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장애인복지과, 보건의료정책과와 순차적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보건복지전문위원실과는 제386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 일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예산 관련 현안을 논의하며 위원회의 심사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과와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운영 현안을 검토하면서 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의 실효성 확보와 도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정책과와는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제도 도입 및 시행과 관련한 정책적 쟁점을 논의했다. 고령사회에 따른 간병 인력 수요 증가와 현장의 어려움, 법무부와의 입장 차이 등 쟁점을 살피고 도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전제로 한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 실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0일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143억 원 규모의 대규모 지역전환 프로젝트로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대체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백시에는 총 3,540억 원을 투자해 석탄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게 된다.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에는 핵심광물 산업단지, 철암역 인근에는 물류시설과 근로자 주택단지를 조성해 미래 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정메탄올은 바이오매스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로 탄소배출 저감 규제에 대응하는 차세대 청정 해운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핵심광물 산업단지는 폐배터리 등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희토류 등 첨단산업 필수 광물을 재자원화하는 것으로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에는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진흥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광덕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평생학습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 △제9회 평생학습축제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중간보고에서는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비전과 추진과제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 요구에 대응하는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는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 △디지털 전환 대응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으로, 남양주 특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핵심 전략이다. 시는 현재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습 요구조사를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퇴계원읍이 강남아파트 동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남아파트 동대표를 비롯해 퇴계원읍 관계자와 마을 이장 등이 함께했으며,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퇴계원읍은 △퇴계원초 통학로 확장 △용암천 생활체육시설 조성 △퇴계원중 공영주차장 조성 △퇴계원운동장 조성 등 주요 투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퇴계원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주민들과도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보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