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일(화) 이비스 앰베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켜 온 일자리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인증기업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기도의 성장과 일자리를 위해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 오신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며 축사를 시작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올해로 17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940여 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현재 160여 개 기업이 유효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증을 부여하는 것만큼이나, 인증을 받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유효 기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중소기업과 도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요구도 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심의에서 학생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먼저 학교시설 안전환경개선 예산 증액과 관련해 “이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이 강화된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증액된 예산이 현장 안전 강화로 제대로 이어지려면 사업별 우선순위와 공정관리 체계를 면밀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아침돌봄교실을 비롯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예산 범위 내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예산은 증액되었지만 이는 심의 건수 증가와 위원회 참석수당 조정에 따른 결과”라며 “증액된 재원이 실제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위원회 운영과 심의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예산 축소 및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강력히 항의하며, 김동연 도정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입으로는 민생을 말하면서 실질적인 도민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도민의 삶을 볼모로 한 정치적 예산 편성은 명백한 배신”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어르신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관련 예산까지 줄여 놓고서는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만 증액하는 ‘이증도감(李增道減)’ 기조로 예산을 세웠다”며, “도민의 삶을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홍보사업만 고집하는 것은 명백한 정치 폭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근 도지사 비서실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이 위임한 의회의 정당한 권한”이라며 “감사를 회피하는 것은 권력의 오만이자 도정 사유화 선언에 다름 없다”고 질타했다. 심 의원은 “도민의 눈물과 희생을 비용으로 삼는 도정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일방적인 행정과 고질적인 '불통'이 민생예산 삭감 및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를 낳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 의원은 현재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국민의힘, 성남4)의 투쟁에 동참하며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최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에 항의하며 무기한 삭발 및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백 대표의원의 투쟁에 연대하며 민생예산 복구와 김 지사 정무·협치 라인의 파면을 요구했다. 한원찬 의원은 2025년 12월 2일,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에서 "김동연 지사의 고질적인 '불통' 행정이 결국 경기도의회와의 대결 구도를 넘어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농성 현장의 모습을 언급하며 "백현종 대표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이 차가운 도의회 로비에서 삭발과 단식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학생 심리·정서지원 예산 축소와 대안교육 운영지원 예산 급증 문제를 지적하며 “고위험군 학생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을 줄이는 것은 방향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박명숙 의원은 학생심리 정서지원 강화 사업과 관련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감액과 가정형 위(Wee)센터 공사 종료 등을 이유로 올해보다 57억 원을 감액해 내년도 예산을 123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10월 15일 기준 이미 137억 원이 집행된 상황”이라며 “올해 집행액보다 적은 예산으로 내년을 버티겠다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현장에서 보면 학업부진, 학교폭력, 비행, 학업중단 위험 등 고위험군 학생은 큰 폭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런 학생들에게는 학습지원보다 정서·심리 치유와 상담이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 사전에 위기 학생을 파악해 예산을 수반한 지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10월 현재 집행액만 보더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12월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특수교육지도사들과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겸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지난 수년 동안 최소한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점을 응원하고, 현재 경기도교육청에 요구하고 있는 지원 수당 지급 요구에 대하여 힘을 실어주는 등 정책 입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겸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약자의 편에서 일하시는 특수교육지도분들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특수교육지도사의 처우가 하루라도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교육 현실이 특수교육지도사의 마음을 여전히 넉넉하게 보듬어 주지 못해 안타깝다”, “오늘 소중한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현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사무국장은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배치가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 문제 등으로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에는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특수교육지도사가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025년 12월 2일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동료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민생예산 복구를 촉구했다. 김호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민 민생예산을 삭감한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경기도민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일갈한 후 “경기도지사는 1,420만 경기도민의 살림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책무가 무거운 자리”라고 김동연 지사의 안일한 현실 인식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11월 5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정책의 개선을 촉구하면서 경기도가 농어민에 대한 지원 정책을 설계할 때 농어민 의견을 청취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하여 “경기도는 농어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경기도가 축산 예산을 삭감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도 없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김호겸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임금께 드리는 ‘농책(農策)’에서 “농사일의 고통스러움을 근심하지 않고서 어찌 왕업의 터전이 굳건하길 바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2월 2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학교환경개선비, 학교 신설, 급식·시설안전 등 기본 인프라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필수사업을 본예산에서 책임 있게 반영하지 않고 막연히 추경에 기대는 방식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 순세계잉여금 전망이 280억 원 수준인데도 ‘추경 보완’이라는 답변만 반복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추경 기대는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본예산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교육환경개선비가 교육부 교부액보다 적게 편성된 문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석면 제거에 1,160억 원이 교부됐지만 1,120억 원만 편성하고 나머지를 추경으로 넘긴 것은 목적성 예산 취지와 다르다”며 “석면, 냉난방, 방수, 급식실 등 핵심 안전 예산을 줄이고 정책성 사업은 유지하는 편성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학교 신설 예산이 1차 증액 후 2차에서 감액된 흐름도 “과다 편성 또는 관리 부실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이러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영희)’는 2일 경기도 소방 역사 자료의 관리와 활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소방 역사자료의 체계적 관리·보존·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을 비롯해 강웅철·이학수·정하용·지미연 의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행정과 오광룡 팀장 및 담당자, 경기소방역사 자문위원회 이찬·허세창·임종관 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12월 개관한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방 역사자료의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8월 5일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됐다. 책임연구는 장안대학교 노무라 미치요 교수가 맡았으며, 국립경국대학교 김유진 교수도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 소방 역사자료 실태조사, △유물 관리 기준, △수장고 운영·보존 체계 정립, △사료관의 기획전·교육 프로그램 강화, △디지털 홈페이지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성과로 발표됐다. 특히 연구진은 현재 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원순복음교회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기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요한 목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수원순복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온정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11월 29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5박스를 세류3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클럽 회원들은 이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품을 나눴다. 수성로타리클럽은 그간 명절 백미 후원, 반찬 나눔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복지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일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평소에도 쌀과 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 등 기상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제설 자재 보관창고와 전진기지 등 주요 제설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장은 관내에 위치한 염화칼슘 및 제설장비 보관창고와 전진기지 총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제설제(염화칼슘, 염수) 확보 현황 ▲살포기 및 제설 차량 장비 가동 상태 ▲현장 근무자 비상 연락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권선구는 올해 권선동 지역에 염화칼슘 보관창고 1개소를 신규로 확보하여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제설 차량들이 자재 수급을 위해 고색동, 호매실동 등 원거리 보관소를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신규 창고 마련으로 세류동과 권선동 일대의 제설 동선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세류·권선 권역을 담당하는 제설 차량은 이동 시간을 절약하고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어,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초동 제설’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예측하기 힘든 기상 이변이 잦아지는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일 화서문지구대와 협력해 특이민원에 대비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설정해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 담당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일,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고등지기’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등지기(고등동의 지구로운 용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 저감 효과를 측정·데이터화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되어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으며, 최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소개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이종희 고등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고등지기 참여 점포와 현장을 둘러보고, 고등동의 주요 자연자원인 팔달산 서장대 일원을 탐방하며 마을 리빙랩 사업과 지역 자원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고등지기의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이 지역 간 상호 학습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고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50봉(반 포기)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은 우만1동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될 예정이다. 김혜영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라 우만1동장은 “추운 겨울, 어린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