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시민들에게 본인이나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방법 ▲무한돌봄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적극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9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유규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배재훈 부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병현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발제에 나선 변경희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보호를 넘어 자립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기반”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 대관령면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오감 톡톡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3세~6세 영유아와 양육자 21명이 함께 참여하며, ▲비엔나인형 박물관 ▲삼양라운드힐 ▲바람마을 치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여러 감각을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와의 교감을 통해 올바른 애착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영유아기는 성장과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로 조기 개입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총 3회기로 운영되는 영유아 오감 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 장애인복지관 직업 지원동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배치기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배치기관 47개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져 회의장은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과 배치기관 간 소통의 장 마련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및 업무 공유 ▲현장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고용이 아닌 삶의 희망을 여는 통로라는 인식을 나누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사회적 약속이다”면서 “앞으로도 배치기관과 함께 장애인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장애아돌보미 양성과정에 참여할 퇴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아돌보미는 장애아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아가정 등에 직접 파견하는 돌봄서비스로, 북구퇴직자지원센터가 울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아돌보미 양성과정은 장애아돌보미사업의 이해와 함께 장애아돌보미 직무 체험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돕게 된다. 양성과정 참여 희망 퇴직자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복지서비스 대상 확대에 따른 사회서비스일자리가 확대되고 있다"며 "퇴직자들이 장애아돌보미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 재취업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9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장애인 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와 장애인 복지실무 관련 지식습득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를 비롯한 장애인 5대 돌봄사업, 수요자 중심의 맞춤상담, 장애인 등록 및 서비스 업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 담당자와 장애인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신규 발굴 장애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의 이해와 장애인 개별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능력을 향상시켜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여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립·일상·동행·마음·재활 돌봄 5대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최신 정책과 실무지식을 충분히 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이미용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벌써 4회차를 맞았다. 전문 이미용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총 21명의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한 봉사자는 “작은 손길 하나에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사랑의 손길 이미용봉사’는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는 8월 요리 프로그램 ‘맛;하루(맛있는 하루)’를 운영하며 독거노인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사망률이 높은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자원봉사자와 1대1로 함께 조리·식사하며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지지를 나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야쿠르트 공주점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프레딧 서비스’를 통해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자원봉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또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공주노인복지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됐다. 특히 민관이 함께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자살위험을 줄이는 데 직접 개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7일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이정석)가 하망동 희망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족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전하고, 청년들에게는 사회적 책임감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족욕에 이어 노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경로당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 회원 최○○(여, 75세) 어르신은 “청년들의 따뜻한 봉사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졌다”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석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서 봉사에 나섰다”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을 새로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학계 전문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공무원 등으로, 위촉직 19명과 당연직 7명으로 이뤄졌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 심의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2년간 대표협의체를 이끌 민간 대표위원장에는 손진아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두 사람은 공공 대표위원장인 동해시장과 함께 민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공공대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8월 29일 오전 10시 동해교육지원청 및 동해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 확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 대비 공공 돌봄 공간이 부족한 남부권의 유휴 공간을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해농협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나안동 소재 하나로마트 사업소 3층 유휴 공간을 무상 임대해 돌봄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마을도서관 활용 돌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시스템을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내실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8일까지 홍천군 노인복지기금 심의운용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노인복지정책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및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 등 지역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의 대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홍천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인복지기금 심의운용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서 및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분석, 그 밖에 기금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으로 군수가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식, 민간위원장 신경숙)는 8월 28일 크리스탈컨벤션에서 자녀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 칠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칠순을 맞이한 어르신 중 자녀 없이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10명을 선정해 그중 3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7명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칠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는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한국예총 홍천지회는 공연 재능기부를, 태솔 기획은 음향 지원을, 포토채널은 사진 촬영을, 국도광고는 현수막 제작을, 크리스탈컨벤션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온정이 모여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복을 3살 때 이후 처음 입어본다”라며, “지역의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정석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장은 “자녀가 없어 칠순잔치를 맞이하기 어려운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3분기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협의체 각 분과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 및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실무분과에서 읍·면협의체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관심을 모았다. 여성가족분과는 공근면·서원면과 함께 지난 26일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밥상, 행복한 요리교실〉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분과는 지난 11일 횡성읍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우리동네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미숙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본격 추진해 우리 군 복지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언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군 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어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북구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드림(Dream)드림 프로젝트: 함께해요, 우리’ 캠페인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 추진돼 벌써 두 번째를 맞았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워지거나 가족·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조기에 찾아내고,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세대수가 많고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한진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과 상가 상인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속한 신고와 후원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가 협력해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동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