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시 마스코트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광양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마스코트 디자인이다. 성별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어야 하며, 기존 캐릭터와 중복되지 않는 독창성을 갖추고,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스토리텔링도 심사의 핵심 요소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매돌이’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확장 가능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MY광양’ 앱에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건만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파일과 신청서류를 압축해 제출해야 한다. 출품파일은 기본형 3컷, 응용형 3컷, 매돌이와 함께한 포즈 1컷으로 구성해야 한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JPEG·PNG여야 한다. 규격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시민 선호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여수시 주삼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구급함 16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구급함에는 종합밴드, 소독약 등의 의료용품이 포함됐다. 구급함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희 주삼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40곳의 어린이 910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반사 원리를 활용해 손 책갈피를 만들고 물에 넣으면 세균이 사라지는 원리를 체험하는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세균 배양 실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깨끗하게 씻은 손과 씻지 않은 손을 비교해 배양된 세균의 상태를 관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도 꾸준히 관찰일지를 기록해 손 씻기가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린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효율화와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오연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총 121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공공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문서 작성, 보고서 요약, 홍보자료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과 실습도 병행됐다. 일부 직원들은 “향후 민원 응대나 홍보 정책에도 적극 적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인공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남도장터 농수축산물 할인 기획전’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기본 20% 할인에 더해 도·시군 협업 기획전을 통해 추가 20%가 적용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에는 여수시 관내 남도장터 입점 업체 111곳이 참여해 돌산갓김치, 간장게장, 멸치, 바지락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 상품들은 추석 선물로도 적합해 고향의 정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남도장터 누리집 내 ‘여수시 특별 기획전 전용관’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둘러보고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명절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 여수의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역 토종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맛의 방주’ 등재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의 방주’는 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가 운영하는 전통 식문화 보존 프로젝트로 특정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식재료와 음식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돌산 토종홍갓, 남면 방풍, 거문도 해풍쑥 등과 함께 전통 음식 문화를 ‘맛의 방주’ 후보로 발굴해 국제슬로푸드협회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의회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해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간담회를 여는 등 제도적 뒷받침에 나서며 등재 추진과 총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슬로푸드 총회가 여수에서 개최될 경우 세계 각국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열려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025 여수국제미술제가 지난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2 전시장 앞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한 달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예술계 인사, 참여작가,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여수를 수놓을 예술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미술제는 ‘파편의 섬: 해상도(海上圖) 365’을 주제로 섬을 단절과 고립의 상징이 아닌 기억과 교류, 생성과 공존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섬과 바다가 지닌 역사·문화·생태적 의미를 현대미술 언어로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층적인 해석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9개국 해외 작가 12명을 포함해 총 6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며 섬과 바다를 둘러싼 기억, 흔적, 교류의 의미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또한 특별전 ‘多·島·海 사랑海’에서는 섬과 바다, 환경과 생명, 상생을 주제로 ‘미술이 어떤 메시지를 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월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기업과 근로자, 구직자 등이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6개월간이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에 따라 각종 지원 요건이 완화되고 지원 수준이 확대된다. 우선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여수시 소재 사업장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이 확대된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사업주가 지급한 유급 휴업·휴직 수당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고, 대규모기업은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주가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자체적으로 개설하거나 위탁 운영할 경우에는 훈련비 단가의 70%에서 130%까지 지원받게 된다. 근로자와 구직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지정일 3개월 전부터 지정기간 종료일까지 퇴사한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에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3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전문가 심사에서 상위 10개 우수과제로 선정된 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과제인 ‘섬섬온당(섬, 섬으로 온 당신)’은 고령화와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고립과 단절을 겪는 섬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디자인 모델이다. 공공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육지와 섬의 교류를 통해 섬의 가치를 높이며 보존 방안을 모색한 전국 최초 사례다. 시는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심층 현장 조사, 아이디어 워크숍, 섬섬온당 발대식 등을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시민 편의성 향상과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해 구축한 '여수시 빅데이터 포털을 9월 3일부터 정식 개시한다. 시는 이번 포털 구축을 위해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 22개 시스템과 연계해 300여 종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 데이터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포털의 주요 기능은 여수시의 인구, 교통, 환경, 재난 등 주요 도시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지도와 차트 등 시각화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지역별 인구 변화 추이와 다양한 통계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난·안전 정보와 대기질 현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신속히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구현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여수시의 다양한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해 보름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는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는 프로 7개 팀과 태국 초청팀 나콘랏차시마가 참가해 총 8개 팀이 경쟁하며 여자부도 프로 7개 팀과 베트남 초청팀 득지앙이 함께해 총 8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남녀 각각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막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지난해 남자부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입장권은 경기일 기준 5일 전 오전 11시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배구 팬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다가올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군이 보유한 보존 기간 30년 이상의 보상 관련 중요 기록물 약 4만 면을 대상으로 전산화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요 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오랜 기간 보존되어 온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검색과 열람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산화 대상 기록물은 고해상도 스캔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되며, 데이터를 설명하는 데이터인 ‘메타 데이터’를 항목별로 구축해 검색 기능도 강화된다. 사업을 통해 기록물 훼손 방지와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민의 권리와 직결될 수 있는 보상 관련 기록물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민원 처리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디지털 기반의 기록 관리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석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 전산화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면서 “사업이 군민과 행정 간 신뢰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활기찬 일상을 돕기 위한 '퍼펙트바디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운동교실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과 맞춤형 근력운동을 병행해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이 높은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퍼펙트바디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1인 1재능 Little Literator(꼬마 문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공동 작가로 참여해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글쓰기, 그림 그리기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영어 도서 작가가 되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다. 모든 과정이 끝난 뒤 오는 12월 6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출간 기념회가 마련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 자리를 통해 완성 도서를 전시하고 제작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영어 작가로서의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덕분에 어린이들에게 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 특화도서관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인화동 근대역사 지구에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적 활력을 나누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5일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솜리문화의 숲에서 '솜리 근대역사 문화공간 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가 주최하고 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인화동 주민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된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근대역사 지구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짜장밥 점심 나눔으로 시작해 낭독극 '시간의 금고, 인화동의 숨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돌아본다. 이어 가수 공연, 난타, 고고장구, 한국무용, 웰빙댄스 등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트로트 가수 장현욱이 특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무궁화 비누 만들기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태극기 파우치 꾸미기 △어반 스케치 등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일부 체험은 '솜리도시재생대학 2기 체험 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