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총 87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0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길영만 ㈜가스로드 대표 ▲정성근 ㈜엠아이디 대표 ▲김동완 ㈜워커린스페이스 부사장 ▲최영종 ㈜이노윌 대표 ▲고성호 ㈜토모큐브 부사장 ▲윤종식 ㈜픽소니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지원 ▲신규 고용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연소 및 추진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가스로드와 초고효율 열교환기 개발·제조기업 ㈜이노윌과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픽소니어가 입주한다. 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홀로토모그래피 기반 기술기업 ㈜토모큐브가 입주를 추진 중이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 우주 궤도상 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위성 개발 기업인 ㈜워커린스페이스가 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의회는 20일 오후,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찾아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룡 의장을 비롯하여 김종섭 부의장, 김수종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적인 을지연습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 상황을 청취한 후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유관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성룡 의장은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가상연습이지만 훈련의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시, 군, 경찰, 교육청 등 92개 관계기관·기업체에서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강릉시 성산면 산북리에 위치한 구산농보 생활용수 확보사업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피고,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간 강릉시는 지난 7월 10일(목)부터 가동해 1일 1만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구산농보 간이(임시)양수장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투입해 생활용수로 전환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수관로(D250㎜) 공사 길이는 구산농보~오봉저수지 간 L=2.0㎞ 구간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유례없는 가뭄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 말부터는 생활용수로 전환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8월 20일, 강릉시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점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최윤순 단장과 김도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식과 식당 운영을 돕고, 어르신들과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구단을 응원해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 최윤순 단장은“응원해 주신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드리는 날”이라며“강릉시민축구단은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뛰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민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있었다. 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과 중소형호텔협회는 지난 19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중소형호텔협회 김지웅 회장, 인천관광협의회 김혜경 회장, 인천중소경영인연합회 이명재 회장, 호텔관리자협의회 남상환 사무총장 등 인천지역 내 중소형숙박업 관련 단체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정책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문 의원을 비롯해 박창호 의원(국·비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이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인천시중소호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호텔 전환 지원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중소형숙박업 현황과 운영상 애로사항 소개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업계 측에 따르면 현재 객실 30~100실 규모의 중소형호텔은 현재 인천시에 1천400여 곳에 달하지만, 지자체 등의 행사나 사업 등에서는 대형호텔 등에 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마음 탐험 ▲마음 쉼표, 그림책 테라피 ▲재미 쏙쏙! 책놀이 ▲English Class A(6~7세) ▲English Class B(초등 1~3학년) 총 5개 강좌로,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속 마음 탐험’은 감정표현이 서툰 아동들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쉼표, 그림책 테라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다. 이외에도 6~7세 대상의 독서프로그램 ‘재미 쏙쏙! 책놀이’와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영어프로그램 ‘English Class A’(6~7세), ‘English Class B’(초등1~3학년)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강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고공 행진하는 고물가 시대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을 통한 슬기로운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 수요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뜰한 광양여행을 잡을 절호의 기회다. 이번 숙박 페스타에서는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용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예약 시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특히, 광양지역은 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 예약 시 3만 원 등으로 할인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 숙박 할인 쿠폰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1인 1매 기준이다. 발급받은 쿠폰은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미사용한 쿠폰은 자동 소멸하고, 미사용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재발급이 가능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 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00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7월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은 총 22명으로, 시는 주민등록 기준을 확인 후 읍·면·동에서 개별 안내하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의료기기·복지용구, 생활용품, 식품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발마사지기, 손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성인용 기저귀, 보행기, 전기찜질기, 온수매트, 어르신용 바디로션, 영양음료,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세트 등이며,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첫해인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전원을 대상으로 축하물품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매월 100세에 도래하는 어르신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우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인트 재기부하기’를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재기부하기’는 기부자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 중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품목이다. 해당 품목은 지난 8월 5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재기부된 포인트는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포인트 재기부하기’ 품목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제도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재기부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기부자는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나눔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된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의 은퇴 후 삶의 설계를 돕기 위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을 지난 8월 19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46세 이상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차시로 운영된다. 교육은 은퇴 이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내용은 ▲인생 2막 노후 디자인 ▲관계관리 ▲스마트폰 활용교육 ▲은퇴 금융설계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종합진단(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셀프 건강관리(저속노화·대사질환 예방) ▲연계기관 실전 1:1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에는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이 교육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골든벨 미래교육 박선영 대표가 ‘인생 2막 노후 명품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인생 2막 리모델링’, ‘100세 시대 생애 설계’, ‘생애 가치 점검표’를 활용해 노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은퇴 이후 삶을 새롭게 설계해 보는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2025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지역 청년 및 구직자를 적극 채용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수 50인 이상이면서 지역인재를 3인 이상 신규 채용한 기업이며, 기존에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2024년 대비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 비율(20%)로,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9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3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금 신청 및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지역인재채용 기업지원금 신청서 △신규 채용 명단 △근로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소통, 입법 활동에 기여한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언론인, CEO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광양시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선도적 실천과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취업 적령기인 27세~34세 청년층의 인구 유입 비율이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청년인구 비율은 34.4%로,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청년이 꿈꾸고 누리는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양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5일 서구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학입시설명회를 확대.개편한 행사로, 진로체험과 대학 입학처 상담, 대학입시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진로진학박람회’(오후 2~4시)에는 광주·전남권 18개 대학과 4차산업, 진로체험, 자기이해, 청년정책 분야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2부 ‘대학입시설명회’(오후 4~6시)는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 진학 방법과 올해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2027~2028학년도 중장기 입시 전략을 안내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 없이도 진로진학박람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광주 인공지능(AI) 한·중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인공지능(AI) 혁신의 중심지인 항저우 저장대학교 인공지능(AI) 전공자들을 초청, 지역 청년인재들과 함께 ‘AI로 연결된 광주와 중국, 청년의 상상력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세계 양대 인공지능(AI) 강국인 중국,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AI)·첨단기술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항저우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일컫는 곳으로, 딥시크(DeepSeek), 유니트리(Unitree), 딥로보틱스(DeepRobotics) 등 이른바 ‘항저우 육소룡(六小龙)’ 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혁신기업을 배출한 도시이다. 특히 저장대학교는 항저우 인공지능(AI) 인재육성을 이끄는 명문대로 ‘딥시크’의 창업자인 량원평의 모교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전남대·조선대·호남대 인공지능(AI)융합대학,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를 구축하고,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9월 5일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20일 남구에 위치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광주국제양궁장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관람객·편의시설, 장애인 접근시설, 안전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외국인 관람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반적으로 재차 꼼꼼히 살폈다. 광주시는 앞서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맞춰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선수대기실 및 장비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참가선수단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하고, 보도블럭도 새로 깔았다. 양궁경기를 중앙에서 통제 운영할 수 있는 양궁경기중앙통제본부(DOS: Directing of 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