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6일 관내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귤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도 병행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일,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책과 함께 즐기는 ‘책 읽고 그림그리기’마지막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친 특강의 마지막 시간으로 국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고 알기 쉽게 태극기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저마다 이해한 태극기를 그려보고 색종이로 무궁화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방순주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태극기를 바라보는 개개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태극기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소중한 국기라는 것과 태극기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여름방학중인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문고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태극기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 사랑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하여 교육생의 집중도 향상 및 피로도 완화에 기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안전사고 예방 및 온열질환 대응법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관리 방안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목, 어깨, 허리 통증 예방을 위한 신체 스트레칭 및 운동이다. 또한, 실내 및 실외 근무자의 체온 관리를 돕기 위하여 개인 보냉 장구인 ‘쿨스카프’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선경 교육장은 “교육행정기관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있게 근무하시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양평 일신교회와 서울 무학교회 청년부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지평면에서 네 번째 여름 국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년부 봉사자들은 매년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 비상약 키트와 여름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일과 3일 양일간은 일신 2리 마을회관에서 미용 봉사도 진행해, 어르신들께 단정한 외모와 정다운 만남을 선물했다. 미용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도시 청년들의 꾸준한 방문과 봉사가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활력이 되고 있다”며 “일신교회가 중심이 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 손질과 용모를 단정히 정돈해 드리는 등 촬영 준비를 도왔다. 특히 마리레나 바이블랑(대표 송정인)에서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맡아, 어르신들의 현재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은 어르신 댁이나 마당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인화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해질 계획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에서 인생의 깊은 이야기가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성인이 되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돈관리 및 금융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과 스티커 등을 활용한 체험형 금융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아동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친화적인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비전인 ‘쉽게, 가깝게, 편안하게’를 주제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세상, 서로 존중하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보통의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일상 속 따뜻한 연결,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참여의 의미를 담은 창작물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며, 공모 부문은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다. 작품 규격은 A3 사이즈,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파일 형식은 JPG 또는 PNG 등 디지털 형식으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작품을 복지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70만 원의 상금과 한국만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명, 각 30만 원), 우수상(2명, 각 15만 원), 장려상(5명, 각 5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출산가정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국가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생아 발달 평가 ▲양육 교육 ▲수유 지도 ▲산모 건강상담 ▲산후 우울감 평가 등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사업 시행 1년 2개월 만에 가정방문 1,000회를 달성하며,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가정은 “양육이 막막했던 시기에 큰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 “아이와 나를 모두 돌봐주는 서비스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산모는 “초산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 투입된 방문 간호사 역시 “매일 여러 가정을 방문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배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공동주택 2개소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배출한 만큼 부담한다’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6대)와 용문 스무빌 아파트(5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으며, 배출량이 줄어든 만큼 요금 부담도 낮아져 보다 공정한 요금 체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설치돼 위생과 미관 문제가 개선됐고,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배출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는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이며, 이번 설치를 통해 배출량 감축과 처리 비용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가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10대 사업을 추진한다.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원이용 활성화 브리핑’을 열고, “공원녹지 정책 대전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 여가 도시 수원’을 구현하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공원 프로그램 확대 ▲프로그램 기반 조성 ▲홍보·마케팅 등 3대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공원·녹지, 산림, 하천, 기타 녹지 등에서 공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사업은 ▲새빛공원 페스티벌 운영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공원 내 공공카페 조성 ▲공원 여가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새빛공원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공원을 순회하며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같은 일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범 운영을 한다. 재즈페스티벌을 포함한 20여 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봄에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추진해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수원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육성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8월 5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새빛 환경수호자인 환경관리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빛 환경수호자’인 환경관리원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감축, 시민 교육, 캠페인 강화 등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단순히 행정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환경수호자분과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는 변화가 우리 동네를 더 깨끗하게 만들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생활쓰레기 감량 모범 동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격려 오찬을 함께 했다. ‘새빛 환경수호자’와 화서1동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팔달구 소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927개를 전수조사 실시하고, 이 중에서 훼손·망실된 689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 현장 전수조사는 쉽고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시작한 도로명주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부착하여 이를 전산시스템에 등록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에는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추진할 수 있다. 팔달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장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시설 붕괴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고등동장 윤병철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정병철 회장 또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점에서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기억을 잇는 공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에는 전시 취지와 작품 의도를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고등동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30여 점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과거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순간들을 담아, 주민들이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풍경들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좋은 취지로 함께해주신 모든 주민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신 이상균 팔달구청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이번 전시가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주민들이 간직해온 따뜻한 일상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이달 8월 29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5일,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와 타이어프로 인계점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앞두고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닭 및 한약재 60인분과 복숭아 3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원찬 경기도의원, 방재영 동사모 회장, 최홍석 주민자치회장, 김은수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정순화 지동장 등 지역 내 영향력 있는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받은 재료로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지동 행정복지센터 못골부엌에서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조리하고 지동 건강복지팀에서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한 끼 식사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 주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의 이러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