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이달부터 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의 실질 혜택을 15%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도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정책에 따른 것으로, 군민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기존 10% 선 할인에 더해 사용 시 5% 캐시백이 적립돼, 총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충전하면 90만 원만 지불하고, 이후 사용 과정에서 5만 원이 캐시백으로 쌓여 총 105만 원의 소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캐시백 적립금이 발생하면, ‘CHAK(착)’ 애플리케이션 내에 ‘캐시백 ON/OFF’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용자가 해당 버튼을 ‘ON’으로 설정할 경우, 이후 결제 시 적립된 캐시백 금액이 우선 사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제도를 그대로 유지해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카드형과 지류형은 통합 구매 한도가 적용되며, 카드형은 최대 200만 원, 지류형은 최대 70만 원까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12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문화경제위원장 보궐선거에서 박혜숙(송천1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전주시의회는 3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문화경제위원장 보궐선거에서 박혜숙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다. 박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문화경제위원회가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관우 의장은 “문화경제위원회가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NS홈쇼핑과 대한민국 대표 식품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NS홈쇼핑이 총괄 사업 계획을, 익산시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공동 주관사로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홍보 전략, 역할 분담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고 식품 산업 중심에서 관람객 체험형으로 전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으로 나눠 본선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글봄상에 ‘다시 또 엄마’을 출품했던 강ㅇ례,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글눈 뜨다’를 출품했던 최ㅇ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주문이 완료됐습니다’를 출품한 정ㅇ희가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장학진흥원장상은 ‘아버지 다리’의 김ㅇ자, ‘손으로 전하는 마음’의 유ㅇ자, ‘사랑비가 내립니다.’의 김ㅇ선, ‘오일장에 가다’의 이ㅇ녀 등 4명이 받는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무주군은 이번 시화전에 무주군민들레학교와 무주노인종합복지관 학습자들의 작품 12점을 출품해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 '글눈 뜨다’ '주문이 완료됐습니다’ 등 배움으로 얻은 감동을 소박하면서도 진심 어린 표현으로 완성한 작품들이 따듯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라며 “문해교육이 단순히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와 장소가 순차적으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 먼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29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노인 대상 독감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민 중 14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24일부터 익산 내 보건기관 40개소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며 출산율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건강관리비·산후회복·육아용품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패키지'를 통해 도내 최대 수준의 복지 혜택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 출산율 반등…익산시 지원정책 효과 나타나 지난해 익산시의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도(0.70명)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4.1%)과 전북 평균(3.8%)을 상회하는 수치로, 익산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시는 출산율 반등을 지방소멸 극복의 핵심 지표로 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려 출산 친화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산모 건강과 신생아 돌봄까지 '맞춤 지원' 익산시는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 임신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엄다면 와촌마을이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협력으로 생활환경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며 주목받고 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와촌마을은 2022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마을에 맞는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3년간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을 변화시켜 왔다. 1년 차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 쓰레기 배출 장소에 지붕과 가림막을 설치해 무단투기를 방지했다. 그 결과, 마을 경관을 깨끗하게 개선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2년 차에는 마을회관 주차장을 정비해 질서 있는 회관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했다. 또 이듬해 사업에 대비해 노후 우편함을 교체해 미관을 개선해 나갔다. 3년 차인 올해에는 담벼락에 와촌마을 출신의 서희환 선생의 서예 작품을 벽화로 담아내 경관을 개선하며 와촌마을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드러냈다. 서성은 와촌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작은 변화부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아름답고 깨끗한 와촌마을을 만들었다”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D-365 기념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참여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 ‘D-365 기념행사’는 섬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둔 오는 9월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광장에서 열리며, 여수시민의 역량 결집과 사전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연계하여 ‘섬박람회 D-365 순간을 공유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D-365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설문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조직위는 참여자 중 총 4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치킨, 아이스크림 등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행사 당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이며, 이벤트 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 ‘섬’ 박람회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이번 D-365 기념행사를 계기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9월 3일 오전 5시 56분께 전남 완도군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 변사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변사자는 완도 신항만 부두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하여 이동 중이던 선장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해경 구조대, 해양재난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같은 날 오전 6시 25분경 시신을 수습했다. 당시 변사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같은 날 오전 6시 37분 실종신고가 접수되면서 대조를 통해 완도항내 투묘중인 예인선 선장 A씨(남, 57년생, 부산 거주)로 밝혀졌다. 실종 신고자는 예인선 기관장으로, 아침 식사를 위해 선장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섬진강 일대에서 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뱀장어 방류행사가 열렸다. 지역 수산업체인 전이수산 이정 대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만여 마리의 어린 뱀장어(치어)가 섬진강에 방류됐으며, 민간인이 주도한 생태복원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류된 뱀장어의 시가는 약 3천만 원 상당으로, 순창군의 어족자원 확충은 물론, 수생태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한 이정 대표는“자연은 우리 모두의 것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활동과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영일 순창군수는“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자발적으로 주최해 주신 이정 어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오늘 방류된 뱀장어가 무사히 성장해 섬진강을 더욱 건강한 생명의 터전으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옥천인재숙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최대 3년간 매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신규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월부터 군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참여기관 및 인재숙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거쳐 옥천인재숙을 공모 대상지로 확정한 데 따른 성과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옥천인재숙 지성관 내에 설치되는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올 연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공간 제공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 ▲대학생 온라인 화상 튜터링 등이며, 2027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연계해 조성 중인‘순창군 어학 및 진로진학센터’2층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금호타이어의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신공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공장 건립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면담에서 함평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행정 의지를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0월 30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에 50만㎡ 부지를 계약하고, 친환경 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신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공장은 2025년 착공, 2027년 연말 준공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금호타이어의 900명이 근무하게 되며 연간 530만 본 생산 체제가 마련된다. 향후 증축을 통해 1,200만 본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약 280여 개 협력업체와의 연계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신속히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27일,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축제 추진위원이 함께했으며,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의 부제를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로 정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8일로 확정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StageON(청소년 경연대회)’, ‘PlayON(체험부스)’, ‘ECO챌린지’, ‘나도 거리의 피카소’, ‘서남사진관’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후 추진위원회 안건을 토대로 실무추진위원회(청소년)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정석 추진위원장은 “다가오는 10월, 청소년과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위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유수아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 이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4월 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무안에서 생산된 쌀, 양파, 고구마, 김, 한우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 개최와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이 정성껏 키운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양파수급 안정대책으로 추진한 무안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은 총 190톤, 3만 3천 건의 주문이 이어져 신규 회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맛뜰무안몰은 단기간에 회원 수 5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맛뜰무안몰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소비자 여러분께서 무안 농특산물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안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날 2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2026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건강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건강 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한 건강지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건강지도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 건강 문제 발굴과 군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