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 19일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되는 원탁 토론회 ‘생각을 열다, 지역을 잇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시민 주도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공론의 장이다. 토론 주제는 지난 6월 제주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문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아동돌봄(일‧가정 양립 제도 정착), 성인돌봄(1인 가구 지원), 주거(세대별‧상황별 주거 형태 다양화), 교육‧문화‧여가(평생교육 및 프로그램 다양화), 환경(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 등 총 5개 분야다. 참여자는 신청 시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시 또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8월 8일까지 구글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입·출항(선적항)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어선원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생산기반을 가지지 못한 어선원이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경우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관계 및 어선원 근로 산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또한, 어선원직불금 지급대상이 가족어선원 또는 어선의 소유자가 아니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천만 원 미만, 세대 합산 4,5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서귀포시는 어선원직불금 신청·접수(5~7월)가 완료되면 지급요건 및 이행사항을 검토(5~11월)하여 어선원 당 최대 130만 원을 12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어선원들의 민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불금 신청에 누락되는 어선원이 없도록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동료지원인 13명이 참여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함께(정 · 당 · 함)’ 사업을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 당 · 함 사업은 2023년부터 대구 최초로 시행 중인 정신장애인 당사자 주도형 사업으로, 정신질환 회복 경험자를 동료지원인으로 양성해 다른 정신질환자들에게 상담, 교육,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료지원인은 총 70시간(이론 10시간, 실습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우울 및 불면 등을 주제로 한 강의 진행, 회복 경험 공유, 상담 제공 등 다양한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현숙 센터장은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치료와 재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정신질환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동료지원인에게도 자기실현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및 위기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강화, 희망을 짓다’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선정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은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단열 보강 등 기본 주거 수리뿐만 아니라, ▲노후 조명 LED 교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벽 스위치 및 콘센트 교체 등의 전기공사 ▲수도꼭지·배수구·배관 등 노후 주방 및 욕실 설비 교체까지 폭넓은 지원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달에는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와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우)가 협력해 양도면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 간 연계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환경정비 및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동진면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 댁의 가사 점검은 물론 집 청소 및 세탁세제와 간식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의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왔다. 황현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날 단체의 보살핌을 받으신 어르신은 “날이 계속 더워서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집안 곳곳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동안 생활하면서 필요했던 생필품을 받게 되어 참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동체 행복지킴이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행복 파수꾼으로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목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활동, 농촌일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7월 15일 동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중마동어르신지킴이단 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관련 용어 설명 ▲폭염특보 발령 시 이행 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기상 특보 시 알림 앱 확인 방법 ▲특이 사항 발생 시 보고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경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가 느릴 수 있어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중마동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지킴이단 단원 여러분께서 더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은자 중마동어르신지킴이단 단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는 여름철 체온 유지와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청 작은봉사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시는 7월 11일, 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작은봉사회가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앙금빵과 소보로빵 각 200개, 총 400개의 빵을 정성껏 만들었다. 완성된 100세트의 빵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대상 어르신 100명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도 많은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박다옥 작은봉사회 회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간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난숙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직접 만든 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작은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00명에게 보냉 텀블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한 혹서기 안전교육은 오는 18일까지 병행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혹서기 대비 물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분 섭취에 초점을 맞춰 폭염에 따른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보냉 텀블러를 마련했다. 특히 병원 진료나 외출이 잦은 어르신들이 이를 간편하게 휴대하고, 더운 날씨에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텀블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텀블러 덕분에 더 자주 챙기게 됐다”며 “밭일이나 마을 회관에 갈 때 꼭 필요했던 물건을 챙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힘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신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지역사회 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22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합한 이번 공모에서 화순군은 지역적 특성과 추진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화순군은 9월 말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화순군가족센터 내 유휴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육아 공유 물품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정보 공유 ▲부모 교육 ▲자녀 돌봄 품앗이 ▲공동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육아 공동체를 형성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순군의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7월 14일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치과(병원장 목지은)와 지역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치과 종합검진을 비롯해 진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타 진료항목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큰 치과 진료비 지원을 통해 고비용에 따른 진료 기피 현상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서 효성노인문화센터 오인미 센터장은 “계양산치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과 진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던 사례들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 반영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문화·여가서비스 이외에도 본 의료복지 협약과 같이 다양한 연계기관 협업 및 지원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과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7월 15일 봉사단체인 ‘천원의 사랑(대표 김민규)’과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무더위로 더욱 위축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천원의 사랑’은 2019년부터 활동한 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도시락 배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계양2동보장협의체 임금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의 핵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2동 서명희 동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선우영경)와 청소년 문제 대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서·행동 문제와 중독 관련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기관 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과 신속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례 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각 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동찬)는 1단(團)1경로당(敬老堂) 결연을 맺은 극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과일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오동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는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극동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날씨도 덥고 일도 바쁠텐데 직접 찾아와 후원품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간석1동 지역 안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여름을 이기는 마음키트 지원사업’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은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건강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 해 여름키트를 전달했다. 마음키트에는 인견잠옷, 미숫가루, 제철과일, 제습용품 등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필수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문 시 간호직 공무원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강희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분들이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한 분 한 분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지원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수리봉사단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12명의 봉사단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후된 주택으로 거실, 방 전체 도배상태가 노후돼 변색되고 훼손되어 지원이 시급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수리봉사단에 의해 도배 시공과 함께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도 함께 진행됐다. 집수리봉사단 윤나경 총무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임했다”라며 “봉사자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시간과 재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신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만수1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