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5일 앞둔 10월 29일 오전, 도교육청 청사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수능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응원 메시지 작성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직접 적으며 한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가득 채워진 대형 펼침막은 10월 29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1월 13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시험장 학교의 철저한 점검과 수험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보람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원·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원·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 지도 및 점검 관련 실무 사례 학습과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업무 담당자 간의 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섬강고등학교 김준수 주무관의 학원 실무 특강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마주치는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궁궐 해설사 노희준 강사의 ‘궁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시각에서 교육행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원ㆍ법인ㆍ평생교육시설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전문적인 행정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동료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국제포럼보다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市,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ITAM 소사이어티,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등 국제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기관ㆍ단체 임원 등 28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3일간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진주 국제포럼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진주 선언 – 인간 존중 ‘진주 K-기업가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진주 국제포럼의 가장 큰 성과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로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 선언’을 채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축협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를 개최했다. 202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황토한우축제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합천의 멋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축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행사’와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합천황토한우 소포장 육포를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수입육포와의 차별성과 한우 고유의 풍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우 육포의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했다. 육포를 맛본 방문객들은 “시중에서 접하던 육포와 확연히 다른 맛”이라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춘 한우 육포 생산과 판매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한우 공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이 후원한 운영비는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예산 지원이 없는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되며, 전기 및 수도료, 냉·난방비, 식료품비 구입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등록 경로당과 달리, 별도의 지원 제도가 없는 미등록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해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시니어클럽이 가을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활기찬 여가활동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권역으로 참여자를 나눠 3일간 행사를 실시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석남사 단풍놀이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 노인역량활동,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1천981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우수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월 28일에 물리적 접근성이 낮은 중부권 지역으로 찾아가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공감사업'두시의 문화데이트'’를 진행했다. 중부지역 2개 읍면(두동면, 웅촌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기 동안 진행된다. 힐링원예(꽃꽂이), 아로마 림프 테라피, 삼색 술빵 만들기 등 취미․여가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새로운 취미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내년 상․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풍성한 가치를 더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창훈 의원은 청년·복지·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전국 최초로 불법 방치 선박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목포시 방치선박 등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문화 산업 지원을 위한 '목포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 육성을 위한 '목포시 RE100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회기 중 5분 발언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관광지 관리 개선 및 목포관광재단 설립을 제안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 관광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환경오염 예방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기존 수거함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였다. 그동안 거제시는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수거를 위해 시청(민원실)과 면동 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이후 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4년 상반기에는 거제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3개 우체통을 통해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약국 79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수거함 설치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21년 154kg, 2022년 340kg, 2023년 799kg, 2024년 997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으며, 2025년은 8월 기준 909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 특히 2025년에는 수거함 접근성이 낮았던 면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부면과 남부면, 장목면의 경로당 60개소에 우선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교통안전 시민촉구대회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 차량 10여 대가 참여한 교통안전 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는 그랜드컨벤션을 출발해 영주역, 영주전문대학교, 가흥신도시, 영주법원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본행사에서는 △보행교통개선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환영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안전운전 실천을 다짐하며 교통사고 없는 영주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가해 글로벌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바이어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 등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국내 수출기업 500여 개사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광양경자청은 참가자들에게 광양만권의 외국인투자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이차전지 소재·신에너지·국제물류 분야의 산업 경쟁력과 입주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OKTA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9일에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한인경제인 10여 명을 초청해 ‘GFEZ-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만권 외국인투자기업 현황과 세풍산단, 대송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개발 여건을 공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29일 2025년 ‘마을과 재능을 잇다-자격이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0명의 활동가가 27개 마을·기관에서 총 18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력 회복·주민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자격이음’ 사업은 지역민이 보유한 전문 자격·재능·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이루는 지역 특화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다. 활동가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농촌마을·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힐링요가·체육놀이 지도·미술심리상담·웃음치료·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안에서 다양한 재능을 배우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자격·경험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세대 간 교류가 활성화됐다. 또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됐으며, 지역 기반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이학수 시장은 “자격이음 활동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9일, 귀농·귀촌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은 농촌 정착 초기 단계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겪는 다양한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지 취득과 주택 신축, 창업 등 정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국세·지방세 관련 문의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법 용어나 절차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절세 방안과 세금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세무 상담을 무료로 친절하고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상담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농촌 주민·저소득층 등 세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세무사들과의 긴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총 48억원(11개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전북자치도 23명 모집에서 5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농에게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고 영농시설 구축 기간을 2~3년 단축하여 농업농촌에 안정적 정착과 농가 소득 창출을 가능하도록 한다. 본 사업 추진 농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존 하우스 대비 수확량과 매출액이 20~30% 증가하여 농가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마트팜 초기 구축 비용이 부담이 커 도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이며 “이번 기회로 우리시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하며, 청년들이 남원시 농업의 혁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에서 개최된 제11회 유성구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대회가 단합과 상생의 계기가 되길 성원했다. 농촌지도자와 농업인의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와 영농퀴즈왕, 행운권 추첨 등의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술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에 힘쓰면서 흙에서 답을 찾고 미래 농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