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대성동고분박물관 옆 야외광장에서 두 번째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예술공연과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음악회가 열린 지난 8월 23일에는 가야금 앙상블 ‘무아’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7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클래식그룹 ‘감스트링’이 무대에 올라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고분군이 마치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처럼 예술과 낭만이 숨 쉬는 공간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음악회는 오는 10월 18일, 퓨전 국악그룹 ‘이쁠’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가야 유물 소품 만들기’와 ‘가야유물 입체그림 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소연회장과 1층 로비에서 2025 김해여성일자리박람회가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와 김해여성새일센터가 협업한 이번 박람회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경력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 300여 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갑을장유병원,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정아정밀 등 지역 10개 기업이 37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취업상담사가 20개 기업 36명의 구인 정보를 구직자들과 매칭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용 직종은 사무직, 생산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룸 메이드, 강사 등으로 다양했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적성 타로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전문가 현장 컨설팅 등 구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육성·배출한 창업가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만기)는 2~7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을 개최한다. 제1전시실은 한국서각협회 경남지회 회원 작품을, 제2전시실은 김해지부 회원 작품을 전시해 총 160여 점을 선보인다. 목재, 석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서각 예술의 폭넓은 표현 세계와 작가 개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서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탁본 체험을 마련한다. 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은 서각으로 예술적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기간 서각 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김해시장 특별강연, 수강생과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청년학교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청년의 길, 나의 이야기 그리고 김해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50분간 특강하며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을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시절 직접 참여했던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통해 도전과 책임, 그리고 실천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의료봉사에 참여했던 경험, 그리고 태국과 필리핀 등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 시장은 “당시에는 우리가 도움받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세상을 바꾸는 힘은 결국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도 두려워 말고 진짜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북부동 중심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구산1주공아파트에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을 위해 참여한 기관은 보건소 주요 부서, 경찰, 소방서, 구산사회복지관, 강일병원, 김남주이비인후과, 현담한의원 등이며 취약층 가정방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방법, 위기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김해시보건소 금연, 금주, 워크온 등 건강체험관도 동참해 체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지역사회 내 5대 추진전략(고위험군 발굴, 개입 및 연계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과 5개 영역별(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참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 내 자살자 수 감소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지난 5~6월 1차에 이어 추가로 자진신고를 받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변경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적발 시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해 최대 6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축산과는 지난 1일 김해축협 축산종합지원실에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와 청렴 김해 구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 신영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은 △더 청렴한 도시, 청렴 김해 구축 협약식 △보조사업 수행 시 부패취약분야 개선 사례 설명 △기타 업무 협의 및 질의응답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해시와 전국한우협회 김해지시부는 △공정한 업무처리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 및 행위 근절 △각종 캠페인, 교육 등의 행사 동참 및 청렴 시책 전파 활동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이번 협약식은 청렴 의지를 다지고, 부패와 비리를 근절하며 공정한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식을 통해 청렴한 김해를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4층 소회의실에서 3분기 소방안전홍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서울산보람병원 등 18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분기 활동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한다. 정례회의 주요 내용은 ▲2분기 활동실적 및 3분기 활동계획 전달 ▲소방서와 협의회 간 상호협력 사항 안내 ▲소화기 재순환(리사이클링) 등 각종 현안 홍보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행정 발전에 앞장서는 홍보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3일 오후 3시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평회의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을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훈련 성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평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 ▲군‧경‧소방‧행정의 훈련결과 보고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얻어낸 결과를 토대로 충무계획을 보완·발전시키고 향후 실시할 비상대비훈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은 국가의 핵심적인 기반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한층 복잡해진 안보 위협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며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사이버공격, 무인기(드론) 테러, 대규모 재난 등 복합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 기능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태화강역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대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대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캠페인)에는 시청 공무원과 미세먼지 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줄이기 책자(팸플릿)와 마스크 배부, 택시 승강장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보·자전거 생활화▲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친환경 차량 이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로서 대기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캠페인)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깨끗한 하늘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9월 뉴욕에서 열린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네 번째 무대를 연다. 이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감형 무대로, 매달 한 차례 주제에 맞는 곡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서 시작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총 6회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지난 5월과 7월 공연에 이은 네 번째 순서다. 이번 공연은 ‘하나 되는 마음’을 주제로 합창, 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에 곡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한층 친근하게 합창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프로그램은 ‘과수원길’로 시작해 ‘향수’, ‘투우사의 노래’, ‘고맙소’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행과 해설은 단원 이선경이 맡으며, 소프라노 김정상, 알토 강연희·정지윤, 테너 배해신, 베이스 김진용·최대우·박찬영 등이 무대에 올라 독창(솔로)과 이중창(듀엣), 합창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화강 대숲으로 찾아온 ‘중백로’의 산란에서 이소까지 71일간 성장 과정이 지난 2016년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처음으로 관찰 기록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삼호철새공원에 설치된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중백로의 산란과 부화에서 이소(離巢,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일)까지 번식 과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태화강 대나무에 둥지를 트는 백로류 중 지난 2020년과 올해 왜가리, 2021년 중대백로, 2022년 황로에 이어 네 번째다. 현재까지 관찰됐던 백로들은 많은 수가 찾아와 관찰이 쉬웠던 반면, 소수의 개체가 드물게 찾아오는 중백로는 매년 둥지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 6월 2일, 관찰카메라에 2개의 알을 품고 있는 중백로의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다음 날인 3일에는 세 번째 알을 산란하는 모습에 이어 4일에는 암수가 교미하는 장면도 기록됐다. 이후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다가 10일에는 네 번째 알을 낳았다. 중백로 암‧수가 교대로 알 품기를 시작한 후 26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9월 2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체계 이해 및 실생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개편, 도시철도(트램) 도입, 부산·양산·울산 광역 철도 개통 등 지역 교통 환경의 큰 변화에 따라, 어르신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환승 방법 △모바일·교통카드를 활용한 편리한 승·하차 방법 △도시철도 및 광역전철 이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 위치 확인법 실습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스 노선이 달라져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환승 방법버스 위치 확인 방법을 배워 앞으로 외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앞으로도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발굴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과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9월 2일 산성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년층 480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우울 척도 검사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정기상담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등이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에게는 지속해서 상담하며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년기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원예프로그램 체험교실을 9월 2일 오후 2시에 개강하고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4회 운영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원예 프로그램은 △ 허브 천연비누 만들기 △ 토피어리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방충식물 만들기 등이며,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개강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심리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