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쌍봉동 복지기동대(대장 이원두)는 지난 8월 26일 여름철 폭염 대비 및 화재 예방을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관내 22개 취약가구를 방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그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관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전선 정리, 고용량 누전 차단 멀티탭 설치, 콘센트 소화 패치 부착,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지기 설치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원두 복지기동대장은 “폭염과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봉동 복지기동대는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위원 및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급증과 사회적 고립의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취약 가구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안부를 실질적으로 살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부살핌 3종 케어’ 사업을 안내하고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 모인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위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느낀 저마다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 내 촘촘한 안부 살핌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위원들이 나눈 의견은 향후 고독사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청년이 안심하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순천시에 있는 주택을 구입한 경우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96가구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순천시 소재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7년 이내이며,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이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중 1명 이상이 만 12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1가구 다주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달 29일, 복지제도 혜택에서 소외된 신(新) 복지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숨은 이웃 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 복지제도에 접근하지 못하는 주민뿐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고립 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소년 등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뒀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주민 누구도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신(新) 복지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태)는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돕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노후주택의 도배와 장판, 싱크대 일부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희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만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2천973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중 31%가 생활 실태 및 사회적 고립도 등에서 위험 가구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등을 극복하고 중·장년 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체험 ▲영화관람 ▲사진 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 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조모임 ‘우리동네 사랑방’을 지난 6월23일~8월25일까지 10회 진행하는 등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방’은 원예교실, 건강체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운영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며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대찬병원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과 업무협약 체결에 가교역할을 한 한민수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임직원 및 회원(직계가족 포함) 대상 비급여 항목 감면 혜택 부여 및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 ▲센터 회원 대상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시적 의료상담을 통한 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진료 관련 업무 절차 간소화 및 편의 제공 등이다. 최부선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회원들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은 대표적인 노년기 퇴행성 질환인 척추 및 관절은 물론 치매 전문병원으로서 만수노인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한 결혼이민여성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8명 전원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 커피제이빈바리스타학원에서 교육을 제공받았다. 참가자들은 총 10회기에 걸쳐 커피 및 다양한 음료 제조 기술, 라떼아트 실습 등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치러진 자격증 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앞으로 카페 창업,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원봉사동아리 프로그램 ‘수호천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수호천사’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를 주도적으로 조직해 환경정화, 어린이날 맞이 간식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에는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이해 풍림3-1-1 경로당 등에서 모기 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에 전달하는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베푸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이 있었다”라며 “수호천사 활동에 크게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원 관장은 “수호천사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모범이 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구세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운서동 어린이 꿈 키움 베이킹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서동 어린이 꿈 키움 베이킹 교실’은 ‘운서동 세대공감 사진 프로젝트 – 삶을 잇다(삶을 담고, 세대를 잇다)’ 사업의 일부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사람을 위한 연결, 지역을 위한 회복’ 공모사업에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초등학교 저학년 1~3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과 꿈을 주제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후,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 촬영 등이 이뤄졌다. 사진은 추후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케이크 만들기로 자신을 나타내고 꿈을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라며,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 인식 개선과 자기 계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청각 장애인의 아름다운 시각언어를 배우는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수어 교육생 모집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월산동에 있는 남구 농아인 쉼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수어와 농인, 청각 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음성언어와 수어의 차이점, 수어 듣기 및 표현하기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실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물건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 여가 활동, 법률 활동, 병원 이용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수어를 배우게 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12일에는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수어로 표현하는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일반·취업후 상환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7~12월)부터 2025년 상반기(1~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 조건, 대학(원) 재적 조건, 소득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하며, 공고일(9.3.)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 대학원 재(휴)학생 ▲소득수준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단,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구성원인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의 학제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 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등 2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이영호 선수와 장혜정 선수는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제주 무대에서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월29~30일(1박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수영장 시설을 갖춘 남원 지리산 프리방스 펜션에서 장애인 8가정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수영장을 갖춘 남원 지리산 프리방스 펜션에서 실시됐으며 장애인 8가정, 35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정에게는 펜션 내 수영장 물놀이와 가족 프로그램,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일상 속 무료함에서 벗어나 힐링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를 통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장애 자녀와 가족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를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일상의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을 누리기 어려운데 이번 캠프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힐링과 추억의 시간이 되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정종만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자녀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