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8월 8일 서대문구의회와 생활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회 간 정책지원, 제도개선 및 입법적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주민 여가복지 향상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두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조례·정책 사례 공유, 주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책 제안, 파크골프장 등 조성에 관한 정책적 협의 및 입법적 지원 등에 있어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파주시의회에서 박대성 의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목진혁, 이정은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대문구의회에서는 김양희 의장, 박경희 부의장, 서호성 의원 및 파크골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정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서대문구의회와의 이번 협약식이 두 지역 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오는 10월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안양시의회는 8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청소년의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안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에는 제1차 상임위 회의를 통해 도시환경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는 9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제안서와 발표 자료를 보완하고, 타 위원회의 제안서를 교차 검토해 찬반 의견을 정리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단순한 견학이나 교육을 넘어 실제 시의회 운영 방식에 근접한 정책 제안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0월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의원들이 2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정책 제안 발표,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시의회와 유사한 절차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책임 있는 의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달 28일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 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송천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기, 파리 등 해충 민원이 다수 발생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집중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김공석 새마을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골목길과 어린이공원 등 어린이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장비를 활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노윤상 의원은 방역 활동을 마친 후 “주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땀 흘려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탄강 폐철교 및 폐열차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먼저 박 의원은 전북 완주의 폐철교를 재구성한 ‘비비정 예술열차’ 사례를 소개하며, 이 시설이 단순한 철도 유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ㆍ전망ㆍ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한 점에 주목했다. 현재 ‘비비정 예술열차’는 완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어 박 의원은 연천 역시 전쟁과 분단의 역사, 수려한 한탄강의 자연경관, 그리고 활용 가능한 폐철교와 열차를 갖추고 있음을 짚으며, 이를 재해석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운서 의원은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역사 자산 재조명 ▲관광객 유입 ▲청년 창업 및 일자리 확대 ▲야간 경관지 확장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역사와 자연,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관내 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8월 6일,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초 수원시와 수원여자대학교 간 체결된 ‘청소년·청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진로·진학 지원 및 교육복지 확대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원여자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학교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여자대학교는 수시 및 정시 신입생 모집 시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22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시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보건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6일과 7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갱년기 예방관리 프로그램 리즈갱신’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튼튼히어로’의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중등도 신체활동 ‘리즈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 근력 강화 및 건강걷기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로 진행됐다. 2회 정규 신체활동과 함께, 자조반 및 자율 운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콩 샌드위치 영양 실습 교육, 갱년기 예방을 위한 한의약 특강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을 위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과 휴식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신체활동 정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전 건강 측정을 통해 만성질환 여부 및 비만도 소견에 따라 선정되며, 센터별로 15명에서 20명까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센터별로 12주간 주 1~2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용하기 편리한 ▲중앙센터(양평군보건소 뒤) 또는 ▲서부센터(양서에코힐링센터 3층) 중 원하는 센터를 선택해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혈액, 체력 등 3개 부문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 개선 자료를 활용해 개인별 세부 상담이 제공되며, 만성질환자의 경우 센터 내 심화 교육과 연계해 지속적인 질환 관리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65세 미만 성인을 위한 ‘근력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순환식 운동(서킷 트레이닝)을 통해 중등도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튼튼히어로’ 프로그램은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근력운동을 통해 근감소증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이 주관하고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이 공동 주최한 여름 물놀이 행사 ‘여름 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물놀이!’가 지난 8월 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뿐만 아니라 양평군 전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방학을 맞아 조부모를 찾아온 손자·손녀들도 함께해 가족 단위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부모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함께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워터슬라이드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코코아와 치킨 너깃, 수박 등 간식이 제공돼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했다. 점심으로는 주먹밥과 컵라면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먹거리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우리 아이가 이 행사에 안 왔으면 정말 아쉬웠을 것”이라며 “아이가 워터슬라이드를 백 번도 넘게 탔다”고 만족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가족복지과(꿈드림센터 주관)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석박지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은 △6일 석박지 재료 손질 및 담그기 △7일 완성된 석박지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일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용문면사무소 복지팀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여름철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염으로 헌혈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직원이 동참해 주어 뜻깊었으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가 최근 시의원의 공공·민간위탁교육 참석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시의원, 황제교육 논란』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황제교육’,‘쌈짓돈...지출’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사실을 왜곡한 자극적 보도”라며 구체적인 해명을 통해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시의회는 우선 의원들의 교육·출장여비와 관련해“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소정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각 의원당 정해진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서 문제 삼은 교육에 참가하면서 고가의 항공료와 숙박비를 사용했다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이“교육 장소의 위치, 일정, 당시 예약 상황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며, 여비 지급은‘지방자치법 시행령(지방의회의원 여비 지급기준)’과‘공무원 여비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규정상 하자 없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항공료를 사비로 먼저 지출한 뒤 예산을 유용하여 보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다른 의원이 미사용한 예산에 대해 사전 협의하에 회계 처리한 것이며, 동일한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 용인도시공사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과 숏폼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주제는 ‘적극행정’ 또는 ‘용인도시공사 관련 내용’ 중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시상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으로 총상금 1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외부 온라인 투표 기간(9월 9일~15일) 동안 출품작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신경철 사장은“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과 숏폼을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참여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무동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연무동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현장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에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마을자치계획 사업 5건의 우선 순위는 제5회 연무 감골축제, 희망드림 연무동, 아나바다 나눔장터,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프로젝트, 치매 안심마을 조성 순이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2건은 연꽃향기 꽃길 조성, 연중무휴 쉼터 조성 순으로 결정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모여 마을의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돕기 위한 서비스로, 이날은 공동생활가정과 시설 등 총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사업내용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또는 긴급복지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병행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직접 동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조원2동 주민 한 분 한 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