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GS25·CU 편의점과 함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로 도시락 등을 구매하는 아동이 대상이다. GS25는 도시락류에 한해 도시락 1개당 1L 생수 1병을, CU는 도시락·샐러드·조리면류 구매 시 500ml 생수 1병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동들이 지치기 쉬운 만큼, 도시락과 함께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GS25와 CU는 '22년부터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을 위해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앱 주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류 4천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이내 간식류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도입해왔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원도심 어린이집들이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세대, 이웃, 다문화 공존을 핵심 가치로 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원도심 지역 어린이집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육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도심 4개 어린이집은 돌아가면서 매주 1개소씩 김해시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전통놀이를 즐기고 꽃을 가꾸며 유아들에게 어르신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교육을 위해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도록 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접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다전어린이집 최효분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을 비롯한 원도심 어린이집들이 세대와 이웃, 문화를 아우르는 보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초복을 맞아 17일 청산분관, 18일 옥천본관에서 이틀간 ‘초복 맞이 보양식 삼계탕 나눔밥상’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 9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청산분관에서는 양강재활용(대표 박건욱)이 1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청산새마을부녀회가 자원봉사에 참여해 점심을 준비했으며 본관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성근)가 700인분의 닭을 후원하고 직접 배식에 나서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또한 가화지업사(대표 김영수)는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전달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행사에 함께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은 모두가 따뜻하게 어울리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성근 옥천군협의회장은 “초복을 맞아 많은 어르신이 복지관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영아(0~24개월)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해당 가구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기저귀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로 및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아이의 첫 24개월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는 소속 상장남부경로당 이옥선 어르신이 지난 16일 속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강원도 경로당 실버트롯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년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건실 강원도노인회연합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배상요 속초부시장, 이진수 태백시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2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태백시 대표로 출전한 이옥선 어르신은 10번째 무대에서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옥선 어르신은 “함께해 준 지회장님과 노인지회 직원들, 응원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태백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지회장은 “태백시에서 처음으로 실버트롯 경연대회 수상자가 나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지회에서 훌륭한 가수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태백시노인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위문 공연 ‘춤보따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국무용 관람을 통해 노년의 삶에 활력을 드리고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주최하고, 태백시복지재단이 주관한 순회 기획공연이다. 태백시실버요양원, 태백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 태백시노인복지관 등 태백실버종합복지타운 소속 어르신 80여 명이 함께했다. ‘춤보따리’ 공연은 진도북춤, 태평무, 장고춤, 쟁강춤 등 우리 전통과 창작 무용작품으로 약 40분간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무대를 통해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며 지역복지 차원에서 문화예술 제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7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과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장애인복지관 재활사업 연계를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인력지원, 퇴원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복지관 재활사업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및 사업홍보 등 상호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병원에서 퇴원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건강증진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도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앞두고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언어불편 등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정부 지침에 따라 신청 자격은 ▲내국인과 연관성이 있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가구 중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의 경우로 제한된다. 현재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수는 약 45만 명이나 소비쿠폰 지급대상인 외국인 주민은 약 8만 명으로(17.8%)으로 추산된다. (내국인과 연관성이 있는 외국인)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건강보험(후납)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경우 소비쿠폰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외국인 가구 중 일정요건 충족자) 외국인만 구성된 가구라도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또는 난민인정자(F-2-4)가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도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의 신청기간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카드사 홈페이지·‘서울페이+’를 비롯한 지역사랑 상품권 앱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은 17일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주관으로‘한국수자원공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사업에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장흥댐 인근 지역의 환경보호와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흥댐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113명은 앞으로 장흥댐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댐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수자원 자산”이라며 “주민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지키는데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드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아동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남구 드림스타트 2025년 2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가졌다.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마음나눔심리상담연구소 김상희 소장을 전문가로 초빙해 등교 거부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법과 서비스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다. 시는 지난 8일 소비쿠폰 지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7일부터 전담 콜센터도 운영해 민원 혼잡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1인당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 지급된다. 9월 중에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선별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신청·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 경기지역화폐 앱(의정부사랑카드)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선을 막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2025년 여름철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온기나눔’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개별적으로 펼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하나의 메시지와 슬로건으로 모아 범국민적 나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온기나눔’이라는 캠페인 메시지에는 마음속 따뜻한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며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양시 자원봉사팀,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담당자 27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여름철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을 위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이범, 민긴위원장 김교선)는 지난 17일‘혹서기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간편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우 곰국, 한우 우거지탕 세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교선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과 15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나DO한끼 표준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이론 교육과 직접 요리를 해보는 조리 실습으로 구성했으며 총 2회차에 걸쳐 청년 1인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시에는 △식사유형 테스트, 간편식 대체 식품 알기, △닭가슴살 냉채 만들기 2차시에는 △식재료 선택 및 장보기 방법, △양배추를 이용한 오꼬노미야끼와 양배추 피클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마냥 어려울 거로 생각했던 요리를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즐거웠다”며 “대체당 사용법 등 평소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민우 보건소장은 “1인 가구 청년의 경우, 아침 결식률이 높고 외식 및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제6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바쁜 보육 현장 속에서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과 어린이집의 하루를 담은 힐링 영상 감상, 재즈 칼럼니스트 남무성의 토크콘서트 및 위나밴드의 수준 높은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건강한 성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듯한 손길과 헌신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쉬고,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