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늘(23일) 오후 2시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임산부 배려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유관기관과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교통공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1주년을 축하하고 시민이 참여·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사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홍보존 ▲포토존 ▲이벤트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정책홍보존’에서는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안내, 홍보물 배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는 모바일 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이벤트로, 랜덤 캡슐을 뽑아 부기 인형, 핑크라이트 핸드타올·스티커, 교통공사 팬 상품(굿즈) 등 다양한 선물로 행운을 전한다. ▲‘체험존’에서는 도시철도의 신형 전동차 임산부 배려석에서 핑크라이트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볼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부터 6월 29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은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시는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시교육청 등과 함께 시민 홍보 캠페인, 공모전,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6월 26일 오후 3시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약 퇴치 구호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제도와 마약류 피해 노출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한다. 6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일상에 숨은 청소년 마약류 유혹, 변해야 할 부모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어른들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 등 청소년 마약류 중독과 관련한 주제로 부모와 교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어르신 등 총 2천85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8천만 원으로 여름 이불(855세대), 여름 내의(1천640세대), 선풍기(364세대)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구매해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 인력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물품은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만 2천27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아울러,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할 계획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측돼, 불볕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라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제7회'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오는 9월 23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비엔케이(BNK) 벤처투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9개의 수상기업을 배출하고 26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특히, 시는 올해 국제적 행사인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와 연계 개최해, 기업의 우수성을 다양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창업기획자(AC) 등에도 알릴 방침이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은 이 대회의 3억 원 규모의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 등을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2024년) 대상 수상기업(부산) ▲‘주식회사 씨아이티’(Beyond 5G 통신 및 유선 고속 데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을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부모의 갑작스러운 야근, 주말 근무, 병원 진료, 가족 돌봄 등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 서비스로, 2023년 8월 시범 도입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 운영되고 있다. 시범 운영 이후 주말과 공휴일 시간대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연제구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하구 은비숲어린이집 ▲사하구 조은어린이집(하나돌봄) ▲강서구 부산신호3차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강서구 명지더샵2단지어린이집(하나돌봄) ▲기장군 동원1차어린이집, 총 6곳이다. 이번에 추가된 4곳은 ▲영도구 절영어린이집 ▲부산진구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 화명어린이집 ▲해운대구 늘사랑어린이집이다. 부산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6세 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대금 미회수 위험을 완화하고 연쇄도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한 뒤 거래처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보험을 통해 손실의 최대 80퍼센트(%)까지 보전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료 일부(최대 250만 원)를 시가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보험료 10퍼센트(%) 선할인과 시의 50퍼센트(%) 지원에 더해, 신한은행 계좌 이용 시 20퍼센트(%)를 추가로 지원받아 보험료의 최대 70퍼센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역시 신용보증기금과 시,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한국남부발전의 15퍼센트(%) 추가지원까지 더해져 최대 85퍼센트(%)까지 부담이 완화된다. 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위기 대응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고금리·고물가의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고용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관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16억 원을 포함한 총 17억8천만 원을 투입해 관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 근로자 1천345명의 이탈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자동차부품업 재직자 근로안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근속장려금’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무 여건 개선지원금(Cheer-UP! 패키지)’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재직자 근속장려금’은 올해(2025년) 5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부품기업에 근무 중인 입사 후 3개월 이상~5년 미만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유엔기념공원(남구 소재)에서 '제75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잊혀가는 6·25 전쟁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UN)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시민, 각급 학교 학생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기념사 ▲내빈 추도사 ▲헌화 ▲묵념 ▲6·25 노래 합창 ▲블랙이글스 추모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져, 하늘에서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는 장면이 추모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추모제의 의미를 더한다. 추모제 전날인 내일(24일) 추모비행을 위한 사전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와 시교육청이 제안한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부산남고 활용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메인 센터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캠퍼스 조성 ▲지역 예술인 연습공간 제공 ▲몽골교육공무원 상설 연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 실화재 훈련센터 구축, 5가지다. 시교육청의 안건은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 협조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건이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폐교를 단순한 유휴 공간이 아닌 지역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배차간격 증가와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굴곡 노선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오는 7월 5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기장·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한다. 그간 도시구조 변화에 따른 장거리 노선의 증가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은 준공영제 시행 전인 2007년 평균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50퍼센트(%) 이상 증가했고, 이에 따른 평균 배차간격은 10분대에서 지난해 17분으로 많이 늘어나 시민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했으며, 구·군 주민설명회, 기관 간담회, 실무 전담(T/F)팀 운영, 민원 분석을 통해 수용성 높은 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민 의견조사 결과, 56퍼센트(%)가 ‘단계적 개편’을 희망함에 따라, 1단계는 도시철도 미운행 지역이자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장군·강서구를 대상으로 우선 개편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0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의 미래 복지행정을 이끌 신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주최,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으로 부산 복지정책의 내일을 책임질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와 16개 구·군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융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꾸려졌다. ▲시 사회복지 정책 추진 방향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제고 ▲읍면동 업무 지침(매뉴얼) 이해 ▲선배·동료와의 소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정책 방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에 직면하는 최일선에 있다”라며, “선배·동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3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교육청, 경찰청, 구·군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교육청, 경찰청, 16개 구·군의 준비 사항 점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 ▲시민참여 확대 및 홍보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 응원단 운영 및 지원 ▲학교 경기장 정비 및 학교 운동장 개방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경찰청]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체전 환경 구축’을 위해 ▲체전기간 중 경비․경호 대책 ▲교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구·군]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 및 문화행사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 긴급민생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부산시 내 8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동시 진행된 대규모 소비촉진 환급행사*로, 시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폭넓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 기간 총 3만5천여 명이 참여해 22억6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전통시장에서 이뤄졌으며, 총 3억6천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되는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참여 시장 대부분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활발한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랜만에 활기를 느꼈다”, “행사기간 외에도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부처(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주도의 환급행사가 아닌 시가 시비를 투입해 전면 추진한 첫 대규모 환급행사로, 기존 환급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가 6월 20일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되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부산시의 인구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범정부 빈집 종합관리계획(국토부, 25.5.1.)'에 따른 부산시의 대응 전략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토론회는 같은 날 부산시의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 인구 전략포럼'과 연계하여, 부산시의 정책 사례를 논의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영숙(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준모(영도구2) 부위원장, 강주택(중구), 이승우(기장군2), 전원석(사하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특별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인구정책담당관실의 성과 및 향후계획, ▲부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현황, ▲부산시 빈집관리 종합계획 대응 전략 방안, ▲빈집 매입 및 생활SOC 조성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된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