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온마을배움터 마을 자원 모음집인 마을 자원 쏙쏙 ‘온마을 꾸러미’를 오는 9월 4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강화와 옥천온마을배움터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7월 기초자료 취합을 시작으로 8월 자료 분류 및 구성을 거쳐 9월 학교에 활용 안내 및 배부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온마을 꾸러미’는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청이 협업하여 책자, 리플릿, 자원지도 등 23종의 지역 관련 자료를 한데 모은 꾸러미 형태로, 각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료집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마을 자원을 직접 연결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그동안 마을 자원에 대한 정보가 흩어져 있어 활용하기 어려웠는데, 온마을 꾸러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결된 배움을 더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애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온마을 꾸러미는 단순한 자료 모음이 아니라, 옥천의 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19일 충청·중앙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소방대원들이 집중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4명의 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급 실기시험을 준비 중인 홍인용·정세혁 소방장, 김지환 소방교는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 구조훈련을 소화하며 최종 합격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급 실기시험에 도전하는 정재희 소방사는 2급 실기시험 대비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강화, ▲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훈련 중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한 대원들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고난도의 체력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관내 통학버스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충주 관내 직영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7개 학교, 총 9대의 차량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매일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통학버스가 충주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박람회 소식을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학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더욱 뜻깊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박람회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포럼․강연, 교육활동 전시, 공연, 성과보고회, 테마별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일 충북도가 주관한 ‘2025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통합돌봄’을 주제로 한 혁신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9건의 사례를 접수(도 16, 시군 23)해 사전 심사를 거쳤고 9개 사례(도 4, 시군 5)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진천군의 ‘새 정부 1호 복지 모범사례, 진천의 통합돌봄’은 기본사회를 향한 진천의 대표 사업으로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주거를 망라한 통합 돌봄 서비스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소와 읍면은 물론 건강보험공단과 민간 병원‧돌봄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인 조직을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돌봄은 ‘고령화사회’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해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살던 곳에서 계속 지내고자 하는 노인들의 바람을 실현하는 선진 복지 정책으로, 2026년 3월에는 ‘의료‧요양 등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일 가수 영탁 팬클럽이 농다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390만 원을 진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탁 팬클럽 회원들은 군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쓰레기 수거와 EM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여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EM흙공은 하천, 토양 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기술로 환경 보호에 대한 팬클럽의 깊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영탁 팬클럽의 진심 어린 환경 사랑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활동은 지역 청소년 지원과 환경 개선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헌우 주무관이 출장 중 심정지 상태의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5시경, 이 주무관은 수산면 관내로 출장을 가던 중 오토바이 단독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현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직감한 이 주무관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응급처치 결과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사고 처리를 위해 112에 신고하는 등 사고 수습을 도왔다. 현재 환자는 이 주무관의 침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병원에서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헌우 주무관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인데, 위급한 상황에서 빛을 발한 이 주무관의 선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에 다수 언론에 보도된“충청권 지자체 금고 이자율” 기사 내용 중 제천시 지자체 금고 이자율이 실제보다 과소평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제천시 금고 이자가 0.8%로 보도되었으나, 이는 당초 국회의원실에 제공된 자료가 일반회계 이자(47억원)만 포함하고 기금 및 특별회계 이자(95억원)가 누락면서 발생한 오류라고 시는 해명했다. 제천시 금고의 예치금 평균 잔액은 5,767억원, 총 예금이자는 142억원(일반회계 47억원, 기금·특별회계 95억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실제 이자율은 2.47%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자료 취합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인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자료 제공 시 검수 절차를 강화해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전국족구대회 현장인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스승 존중 캠페인과 함께 시원한 음료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교사에게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구성원 간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연합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는 선수들과 학부모들께 얼음 생수, 복분자와 커피를 나누며 응원과 작은 정성을 나눴다. 이어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일대에서 열리는 충북교육박람회 관련 피켓을 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 또한 펼쳤다. 이은하 연합회장은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돼야 참된 교육이 펼쳐진다”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부모연합회는‘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작은사랑 집수리봉사단 박영찬 회장이 2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개최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 충북'대회에서 대상(울림상)을 수상해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는 ‘충북 자원봉사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11개 시·군 자원봉사자가 5분 동안 발표했으며,박영찬 회장은 성장스토리와 작은사랑봉사단과 함께 활동한 경험의 이야기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여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박영찬 회장은 2005년부터 작은사랑봉사단을 결성하여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스프링클러가 20년 이상 경과했거나 미설치 된 지역 노후 아파트 80개 단지에 대한 소방안전 합동점검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지역 노후 아파트 멀티탭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 아파트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시는 충주소방서, 충주시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28일까지 한 달간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화 펌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전기 배선 노후 및 손상 여부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여부 △ 피난 대피로 확보 및 방화문 개폐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을 아파트 관리자를 통해 입주자 대표회의 개최 등 입주민들에게 점검 결과를 전달해, 안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 관리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소방 안전 실태를 확인했고, 입주민들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3일 일봉지구대와 함께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대응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은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안전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시책 392건을 발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책은 성장·안전·동행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주권정부 주요 정책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천안의 미래 경쟁력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천안 중부권 AI 컴퓨팅 센터 구축 추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R·D·MICE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거점 구축, 스타트업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천안형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운영, 2026 C-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리동네 상권UP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도로·교통·도시 인프라 구축과 균형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일 관내 기업 대우정밀건설(대표 권기범)이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우정밀건설은 2018년 설립된 일반건축·일반토목 전문 건설업체로, 올해 2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기범 대표는 “지역에서 터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미래세대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정성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도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논산시장학회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며,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美 앨라배마 헌츠빌대학교 존 하킬라(Jon Hakkila) 대외협력부총장의 방문을 맞이해, 글로벌 국방 인재 육성과 국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추진단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시청을 찾은 존 하킬라 부총장은 입구에 설치된 ‘2027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소원 나무에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세계 최초 딸기 엑스포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직후 직접 방문했던 헌츠빌에서 ‘국방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증가를 견인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교육-지역-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논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으로써 논산이 K-국방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원동력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양대학교와 UAH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선도적인 국방산업의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구단과 함께 ‘논산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하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 강경 젓갈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경기장 앞 광장에는 엑스포와 젓갈축제를 알리는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부스는 축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품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이 자연스럽게 논산의 대표 축제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구 행사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2027년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구 행사는 관중들의 박수와 함께 전국으로 생중계되며 논산의 주요 행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논산시는 이번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 특산물과 축제 홍보는 물론,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한화 이글스 팬들과 함께 어울리며 논산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와 연계해 2027 논산 세계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