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이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운영 중인 작은학교 홍보부스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관내 작은학교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별 특색사업과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부스를 통해 작은학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의 악기 연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감미로운 선율은 작은학교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며, 홍보부스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스 한켠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 소개 영상이 상영되어, 작은학교의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현장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작은학교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중심이 되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대추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작은학교가 지닌 특별한 가치와 교육의 가능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장연면지회(지회장 방승욱)은 21일 장연 송덕리 쌍천변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줍킹(줍다+워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송덕리 쌍천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휴담뜰의 도예창작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방승욱 지회장은 “줍킹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가꾸고, 도예작품 감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본 사업은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관내 11개 읍·면지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외에도 ▲스마트폰 앱 ▲문자(SMS·MMS) ▲영상통화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119 신고’ 앱을 설치하면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며, 문자신고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신고 방법을 미리 숙지해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19 신고 서비스 이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 원주 빙하미술관 등 일대에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44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번 마음치유프로그램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강화 방안과 관련된 시책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아트와 미술작품 관람, 명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음치유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문화예술을 통한 힐링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유치원 교원(75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16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교육⸱보육 여건을 점진적으로 상향평준화하며, 통합기관 모델을 보완하고 검증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는 상반기부터 진행된 사전 지원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컨설팅단을 구성해 기관별 2회씩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10월 21일 사이언스신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4일 미래로어린이집, 11월 5일 건양대부속유치원, 11월 12일 대전숲어린이집이 차례로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각 기관은 디지털 활동, 두레활동, 숲활동 등 기관의 특색에 맞춘 교육·보육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 교사들은 수업 참관 후 협의회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수업 운영 방안, 기관별 특색 활동 운영 과정,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1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설계를 위한‘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 설계 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진로 및 취업 관련 특강, 질의응답,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시설 관람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취업 전문가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준비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중·장기적 진로 설계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에서 지난 21일 기부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는 현재 관내 토목설계사무소(대길엔지니어링, 명성토목측량설계, 유림토목측량설계, 홍주토목측량설계, 한성토목측량설계, 향토토목측량설계) 6개소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같은 해 4월 발생한 산불 피해가구 임시주택 설치 시 토목 설계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등 홍성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학춘 회장은 “전국 최대 축제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0일 저녁 연수동 동수경로당을 방문해 인근 한양하이츠빌라, 한양아파트 입주민 등과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생활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평소 느낀 시정 제안이나 불편 사항을 격의 없이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주간 근무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가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개최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유휴부지 임시 주차장 조성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 △야간 골목길 안전대책 강화 △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전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조길형 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포럼을 24일 오후 2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대 간 학습공동체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포럼을 통해 지난 10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시민 참여 기반을 공유하고, 나아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학습공동체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이 ‘충주시 평생학습의 뿌리와 비전’을 주제로 충주의 평생학습 형성과정과 향후 방향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김영옥 서원대 교수가 ‘세대를 잇는 평생학습’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하는 학습문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최상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 도시정책”을 발표하며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승합·화물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조건부 면허시험 응시자가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민정)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시행된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운전면허시험 응시자가 약 46%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국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면허시험 응시율은 2024년 11월 23.4%, 2025년 2월 34.7%에서 10월 중순 현재 46.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충청권 역시 1종보통 운전면허시험 응시 24,009건 중 46.5%인 11,156건이 1종보통 자동변속기 운전면허에 해당됐다.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운전면허는 화물·특수 등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차량에서의 자동변속기 장착 비율이 증가하고, 차량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도로교통법을 개정, 2024년 10월 20부터 시행됐다. 해당 면허 취득자는 자동변속기가 달린 제1종보통 차량(15인승 이하 승합차, 12톤 미만 화물차 등)을 운전할 수 있다. 다만 자동조건부 면허 소지자가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제15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마주해요 행복음악회”를 지난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충주 호암1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진행했다. 마주해요 행복음악회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호암1단지 아파트, 호암행복주택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유관기관 5곳에서도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회는 앙상블 노엘 공연팀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푸니쿨리 푸니쿨라, 아리랑 등 많은 선곡을 통해 열창했으며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연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 가까운 이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아파트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접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정신건강 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제8회 권태응 문학상에 임복순 시인의 동시집 ‘김단오 씨, 날다(출판 창비)’를 선정하고 오는 2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권태응 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8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권태응 문학상은 2024년 국내 초판출간 동시집 200권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어린이들의 영역에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와 참신성, 표현력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시를 남기신 권태응 선생님의 문학정신 부합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수상자인 임복순 시인(62)은 1964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2011년 창비 어린이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제3회 창비 어린이 동시부문 신인문학상’, ‘제5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수상하고, 저서로는 동시집《몸무게는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후원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필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조합장, NH농협 논산시지부 김정완 지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양기문 ㈜모나리자 생산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대표 축제의 발전과 지역 상생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의 젓갈 선물세트(3,500만 원 상당) ▲NH농협 논산시지부의 후원금 1,000만 원 ▲(주)모나리자의 물티슈 등 제품(530만 원 상당)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금 300만 원 ▲(주)와이앤비푸드의 제품(200만 원 상당) 등 총 5천만 원 규모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후원받은 물품을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경연대회 상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읍 금강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강경젓갈축제’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논산의 대표 특산품인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체험형 미식 축제로 진행된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 2025 ▲강경젓갈 바비큐 캠프(상월고구마 체험) ▲강경 포구장터 등이 마련됐다. 이 중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 2025는 젓갈과 김장을 주제로 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강경젓갈 김치담그기 체험, 강경젓갈 김장 체험, 강경젓갈 한식대첩, 온 가족 김치 다이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김장 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 바비큐 캠프에서는 지역 농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1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보완 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점검은 진천군은 물론 충북도에서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은 임보열 진천 부군수가 단장을 맡아 진행했다. 점건단은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장애인복지관 확장 이전 사업 △보훈회관 건립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먼저 송강 문화창조마을 사업은 문백면 봉죽리 528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2591.82㎡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체험관 1동, 창작마을 4동, 주차장,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1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전시설계, 제작·설치 용역을 마친 상황이다.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진천읍에서 백곡면 백곡호 일대에 80억원을 들여 13.6km 길이의 수변탐방로와 쉼터를 만드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 중이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