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 및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 동반자팀은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일환으로‘집중 심리 클리닉’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내담자의 위기수준 평가, 긴급대응, 치료계획수립, 사례배정 긴급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내담자의 안전 확보 및 신체 보호,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상반기 동안 관내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1,443회, 총 1,806회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개인 상담이 432회(334%), 지원서비스 684회(264%) 증가한 수치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집중심리클리닉(5명),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부모집단 상담(8명),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상담(지역거점 3곳, 25명), 1:1결연 멘토매칭(4명), 동해시가족센터 학습정서지원(2명),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위기아동지원(1명), 굿네이버스 여아 지원사업(20명), 업무협약식(1개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과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1일부터‘2025년 자살유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인해 자살유족이 겪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담은 수기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애도 경험을 공유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자살사망자의 혈연·혼인관계, 동료, 지인 등 자살유족 중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사례관리 등록 대상자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 등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9월 셋째주 수상작 발표 이후 수기집 제작 과정을 거쳐 11월 20일(목) 세계 자살유족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사별로 인해 상실감과 고통 등을 경험하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원을 위해 유족 자조모임 지원, 동료지원 활동가 양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살유족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아동과 가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뮤지컬 ‘수박수영장’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책을 원작으로 하여 어린 아동들도 이해할만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연출, 신나는 음악으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관람하는 뮤지컬을 통해 가족 간의 아동의 상상력과 감수성, 공감능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총 5억 6천만 원을 들여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부평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교육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다양한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자신의 몸과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2회 열렸다. 회당 영유아 200명씩 모두 400명이 참여했다.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장애통합 어린이집 영유아가 참여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7월 18일, 법무부가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광역 단위 지역연구원의 기관장과 이민정책 연구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이민정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개발에 정책 일관성을 제고하고, 구체적인 지역 이민정책 사례를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연구수립과 지역이민정책 연구결과를 축적하고 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유입을 위한 이주노동자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연계 지원 방안', 2025년에는 '도내 기업의 외국인(유학생) 고용 수요 및 고용 분야 조사'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기초자료를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 민·관·학 복지 리빙랩’ 정책제안회를 개최하고, 한 달여간 주민이 주도하여 도출한 경로당 관련 정책 제안 3건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주도형 복지정책 실험사업(리빙랩)의 최종 단계로, 지난 6월 5일 발대식 이후 주민참여단 21명이 3개 분과로 나뉘어, △현장조사, △ 문제정의, △아이디어 도출, △정책 시안 작성의 전 과정을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전문가 및 행정 관계자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주제인 '경로당의 재발견 – 금정구 특성에 맞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 1분과는 ‘경로당에서 문화공간으로 – 경로당 이름 리브랜딩 사업’, ▲ 2분과는 ‘경로당 임원진 역할교육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 3분과는‘경로당 특성화 운영 장려 혜택 사업’을 각각 제시했다. 자문단으로 참여한 부산가톨릭대학교 배화숙 교수와 이미경 교수는“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정책 실험을 통해 직접 제안하는 이 구조 자체가 성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카포스 증평지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인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어르신 식사 및 이불 지원, 저소득 아동 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160만 원, 수혜 인원은 총 2264명에 달한다. 홍상혁 지회장은 “장마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몸도 마음도 든든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모(82)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둘러앉아 따뜻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함께 먹는 밥이 진짜 보약”이라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맞춤형 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주 1회 운영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는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다. 현재까지 총 130명의 대상자에게 총 11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회당 평균 10명의 위기 징후를 파악해 시는 이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강릉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17일~10월 23일)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31일~11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말까지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찾아가는 구·군 홍보 설명회'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연합회 회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 밀착형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구·군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대회 개요 및 준비 상황 소개에 이어 ▲개폐회식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모집 ▲성화 봉송 등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보공유와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시민참여 기반 확대 ▲구·군 단위 협력체계 구축 ▲전국체전 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내년부터 집수리 관련 사업을 신청할 때 노후주택 집수리, 주택용 태양광 지원, 수도권 개량지원 등 9개 사업을 연계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집수리 관련 사업 지원의 경우 부서별로 따로 추진하는 사례가 많아 도민들이 개별적으로 해당 사업의 정보를 확인해 신청해야 했다. 이러다 보니 지원사업을 모르거나 신청 시기를 놓친 도민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집수리 관련 사업들의 정보를 종합해 도민들이 놓치지 않고 한 번에 확인하고 연계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연계 희망이 신청된 것들을 취합해 사업 부서에 공유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미 예산 편성이 완료돼 사업 연계는 내년부터 진행된다. 연계가 가능한 9개 사업은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햇살하우징(창호, 보일러 등), G-하우징(화장실, 부엌시설 개보수 등), 장애인주택개조사업(출입문, 욕실 보수 등), 어르신 안전 하우징(안전시설보강 등), 석면슬레이트 지붕처리 사업(주택 슬레이트 해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19년 5월 경기도 1호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과 2023년 5월 추가로 문을 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이 1년 내내 공실이 없을 만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공공산후조리원 2곳의 6월말 기준 누적이용자는 2,603가정이다. 지난해에는 761가정, 올해는 6월말 기준 375가정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주 13개실, 포천 20개실 중 예비용 2개실을 제외한 총 31개실을 기준으로 산모 1명당 이용기간이 2주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경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내내 ‘연중 만실’로 운영됐던 셈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기가 많다 보니 지난달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예약방식을 온라인 선착순에서 온라인 추첨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일반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용기간 2주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이용료가 346만 원인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 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더케이 볼링장에서 ‘제9회 광명시장배 한마음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내빈과 선수·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 3명과 비장애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마음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양서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여성행복맞춤센터에서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 개강해 돌봄서비스 실무행정 기술 및 시스템 사용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장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현장 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일자리협력망 운영으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7월 18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인 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구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68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 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 지출 및 분기별 정산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노인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과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청과 소통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노인 지도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아동여성안전지킴이회(회장 이윤희)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아동 여성 성폭력 추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여성지킴이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동여성지킴이회 이윤회 회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