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월 17일 국내 세계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를 방문해,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공식 등재 이후 후속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섬진강 유역의 전통적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이번 등재를 지역의 역사와 생태, 주민의 삶이 결합된 유산으로서 보존과 발전을 함께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국내 농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청산도 구들장논의 제도적 기반과 주민 참여 중심의 보존·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청산도 구들장논의 운영·보존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어업유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는 해당 보존 모델을 참고해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단계별 추진을 통해 어업유산의 가치를 높여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문화자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학생들의 힘찬 미래를 응원하는 귀뚜라미그룹의 장학 지원이 올해도 이어졌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9일 익산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국민생활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학력 우수 학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모범 추천 학생 등 총 46명에게 지급됐다. 귀뚜라미그룹은 4년 연속 익산 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진민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최진민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장학 지원이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여성단체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결산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19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결산대회'를 열고 여성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한 12개 단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유공자 시상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격려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딸기잼 판매와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과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강성자 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2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와 남원지회(회장 김재주)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임근홍회장, 김재주 지회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도내 전문 건설사업자 2,000여 곳이 지역 건설사업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임근홍 전북도회장과 김재주 남원지회장은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가족센터에서 발굴한 사례 관리 대상 가구와 남원시의 추천을 받은 장애,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가족센터는 가구별 난방 상황과 필요 물품을 조사하여 ▲이불세트 ▲카본매트 ▲난방유 ▲도시가스비 중 1종을 선택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필요한 품목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천을 강화했다. 나찬도 남원시가족센터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기관과 공공 인프라 유치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력 회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찰·소방·의료·교정 등 국가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남원에 자리 잡기 시작했고, 이는 단일 사업 성과를 넘어 지역의 미래 전략과 직결되는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폐교부지(舊 서남대)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부지교환이 성사되면서, 남원은 ‘기관유치 기반을 스스로 구축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이다. 경찰수련원은 경찰의 심신 회복과 치유 중심의 복지시설로, 숙박·힐링 기능을 갖춘 전국 단위의 시설이다. 남원시는 경찰청・기재부・국회를 대상으로 총 36회에 이르는 설득과 건의 활동을 전개하며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을 확정지었고, 총사업비 442억 원의 국가 시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수련원은 남원시 어현동 37-99번지 일원 함파우아트밸리 권역에 조성되며, 연면적 10,404㎡, 118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연간 15만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곡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도서관 분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이 참석해 ▲2025년 도서관 운영 성과 공유 ▲2026년 도서관 운영 계획 ▲옥과도서관 증축동 어린이 독서문화공간 명칭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작가와의 만남, 실감형 동화체험 등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기관 참여형과 일반 참여형을 병행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으며,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위원회는 2026년 상반기 재개관을 앞둔 옥과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공간의 명칭을 지역 어린이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별빛책숲”으로 최종 선정했다. 곡성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이용자 50,385명, 도서 이용수 27,759명, 프로그램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군내버스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곡성군과 ㈜곡성교통은 군내버스 무료화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군내버스 무료화는 ㈜곡성교통이 운행하는 모든 군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군민은 물론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누구나 교통카드나 현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담양읍-옥과면 노선 중 담양 구간 내에서 승·하차하는 경우와 곡성군 관내를 운행하는 타 시군의 운수사의 노선은 기존 요금이 유지된다. 곡성군은 2016년 천원버스 단일요금제를 도입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효도택시를 운영하는 등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군내버스 무료 운행을 통해 군민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이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내버스 무료화 시행으로 군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되고, 대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관내 소재한 디톡스테라피거점센터 테라밸리에서 2025년 곡성몰 입점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곡성몰의 성장에 함께해 온 입점업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의 곡성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입점업체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는 한편 내년도 곡성몰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곡성몰이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이자 지역 경제를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곡성몰은 2025년 11월 말 기준 119개 업체와 611개 품목이 입점해 회원 수 3만 5천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 또한 24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월 시의성 있는 기획전과 온오프라인 판촉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곡성기차마을 입장권을 곡성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신규 회원 유입과 매출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 발전 전략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고, 수용성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영농형 태양광 설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 고창군이 지자체 최초로 주도하여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로서,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향한 실질적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석호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임철현 교수(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신재생에너지단지 사업 비전 및 RE100 산업단지 연계 방안’ △ 순병민 교수(충남대)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의 수익성과 정책·이해관계 분석’ △남재우 사무총장(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의 ‘영농형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 및 주민 참여 기반 구축’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임철현 교수는 RE100 산업단지 연계 및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순병민 교수는 정책 동향과 수익성 분석을 통해 농업인·정부의 우선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장애인체육회가 19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좌식배구 ▲보치아 ▲한궁 ▲슐런 ▲론볼 등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춰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창군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함께 활동하는 화합의 문화를 확산시켜갈 방침이다.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열린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장애인생활밀착형 체육관과 평생학습센터를 결합한 반다비체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 소속 의원 이찬기·최정필·김철민·김채경)는 1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활동과 그 정책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연구회는 지난 3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단계적이고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소상공인 정책자문단 발족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정책 논의에 반영했으며, 심층 논의 워크숍과 분과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면밀히 분석했다. 아울러 남해·강진군 등 선진지 현장활동을 통해 우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소상공인 정책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수행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에 주력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나아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초청강좌 개최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와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여수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8일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신속하게 이송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경,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골반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노화파출소 연안구정을 급파해 환자 및 보호자를 땅끝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같은날 오후 8시 58분경에는 완도군 서넙도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적 임산부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노화 연구정을 출동시켜 환자를 신속하게 땅끝항으로 이송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시의원은 2025년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목포시 민간위탁사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준수 및 관리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고경욱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첫째, 민간위탁사무 현황을 들고 목포시 민간위탁 사업 위탁료가 연간 약 296억 규모인데도 불구하고 조례에 따라 지도 감독과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지, 성과 평가는 하는 지 의문이 드는 상황을 지적하고, “민간위탁을 할 경우 시의회에 사전 보고하고 동의 절차를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를 이행하지 않아 시의회에서 보고와 동의 절차를 준수하도록 바로 잡은 경우가 있었다” 며 민간위탁사무 업무 추진 시 절차를 지켜 투명하고 세밀한 업무추진을 촉구했다. 둘째, 민간위탁사무 관련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 대해서 '목포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제8조에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구성방법은 명시가 되어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행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터넷 공고 등을 통하여 신청받아 선정하고 있는 목포시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운영된 제306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1건을 심사‧의결했다. 16일에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윤택)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기정예산 대비 397억 7천만 원이 증액된 8,455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호성 의장은 ”한 해 동안 무안군의회를 믿고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올 한 해 의회가 맡은바 역할을 흔들림 없이 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도 군민의 신뢰를 가장 큰 가치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으로 보답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년 무안군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49건, 5분발언 7건, 건의안 및 결의안 14건을 채택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