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저출산 시대의 실효성 있는 해법으로 ‘아이의 전 생애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군은 인구 정책 슬로건인 ‘함께 키우는 아이, 행복한 횡성의 내일’을 실천하기 위해 임신·출산부터 대학 등록금 지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 체계를 가동, 군민들의 양육 및 교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 첫걸음부터 가뿐하게… 출산 가정의 든든한 ‘첫 만남’ 횡성군의 복지 지원은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 연간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20만 원 상당의 ‘임신·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군 특화 사업인 ‘출산장려금’은 2026년 3월 조례 개정 이후 대폭 상향된다.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으로 증액되며, 출산장려금과 산후관리비, 첫만남 이용권, 산후의료비가 지급된다. 또한, 셋째 자녀 이상의 경우 1,080만 원의 횡성군 출산 장려금이 지급되어, 산후관리비 등 혜택을 합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3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 등 관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협약공동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단체는 상호 역할을 분담해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했으며, 유기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복지 지원의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승석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지속해 온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라며 “그간 축적된 경험을 살려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ㆍ송영미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6년 청주의 복지가 더 촘촘해진다. 청주시는 생계, 돌봄, 자립, 안전, 생활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시민의 삶을 보다 세밀하게 살피는 복지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 생계 불안 완화·제도 접근성 확대 2026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문턱이 낮아진다. 복지사업 선정기준으로 활용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상향되면서, 특히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239만2,013원에서 256만4,238원으로 7.2% 증가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76만5,444원에서 82만556원으로 상향돼, 소득 기준을 소폭 초과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도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여지가 확대된다.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 유인도 강화된다. 생계급여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기준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의료급여에서는 부양의무자에 따른 부양비 제도가 폐지돼 의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 제도 밖 위기까지 살피는 ‘그냥드림’ 시범 운영 시는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올해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로당 시설현대화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실제 이용 특성과 건강 여건을 반영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일상생활과 건강관리가 함께 이뤄지는 생활 거점 공간으로 개선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좌식 이용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무릎과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경로당에 입식 식탁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신체 부담 완화를 위한 척추 온열 의료기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해 일상 속 건강 관리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과 냉난방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공모를 통해 총 27개소, 74억 원 규모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이중 지난해까지 24개소에 대한 준공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잔여 3개소에 대한 준공을 마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수요자 중심의 육아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기 '당신처럼 애지중지 부모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관련한 주요 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단을 운영한다.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기 홍보단 20명은 2개월간 활동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지역 공동체(커뮤니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부산의 육아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홍보단 신청자 중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지역 내 육아 소통에 적극적인 부모 20명을 선발했다. 홍보단은 공공형 키즈카페 등 육아 지원시설 이용 체험, 시 주요 양육지원 시책,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등 정책 체감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올 한 해 동안 기수별 20명씩, 5개 기수, 총 100명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홍보단 활동에 참여한다. 홍보단 운영 기간은 2월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신노년 복합문화공간을 위한 15분도시 해피챌린지 당감·개금권 '개금동 하하센터 조성사업'을 오늘(5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개금동 하하센터 착공을 기념해 오늘(5일) 오후 2시 개금동 221번지에서 착공식이 열리며, 박형준 시장, 이헌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금동 하하센터는 개금3동의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집 가까이 걸어서 15분 안에 갈 수 있는 핵심(앵커)시설로, '사람' 중심 15분도시의 대표적 사례다. 이번 사업은 내년(2027년) 3월 준공이 목표이며, 사업에는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건물 연면적 1천830제곱미터(㎡)이며,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을 위한 활동공간과 동아리공간, 실내 인공지능(AI)운동공간, 독서공간, 배움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시는 개금동 하하센터에서 고령자의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아동·청소년 등 지역 공동체 구성원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 세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남도는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충남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복지 지원사업은 과도한 부채, 연체, 채무 독촉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하는 등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해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센터에서는 상담을 통해 개인회생, 파산, 신용 회복, 새출발기금 등 맞춤형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하며 서류 준비 등 복잡한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개인별 채무 상황 진단 △개인별 적합한 채무조정 제도 안내 및 자격 대상 확인 △채무조정 신청 필요 서류 발급 지원 △채무조정 담당 기관 연계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 연계 △금융제도, 금융복지 사업 안내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예방법 교육 등이다. 현재 도내에는 천안에 동부센터, 홍성에 서부센터가 있으며, 금용복지 지원사업은 전화로 센터 방문 상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상담 비용은 무료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남도의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300만 건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환급에서 무료 탑승으로 바꾼 버스비 지원 방식이 정책 수혜자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적중했다는 평가다. 도는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 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어린이·청소년 시내·농어촌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전국 처음 도입해 실시 중이다. 대상은 도내 거주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24만 5505명(2025년 12월말 기준)이다. 지난해 무료버스 이용은 총 1440만 385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138만여 건에 비해 302만 4070건(26.6%) 급증한 규모다. 지난해에는 또 2022년 625만 6856건, 2023년 1070만 4710건에 비해서도 이용이 크게 상승했다. 이처럼 무료버스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버스비 지원 방식을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전환했기 때문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2024년까지 충남형 알뜰교통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월 4일 오후 2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루비홀에서'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지원하는 20개 통합돌봄 전문기관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관별 통합돌봄 정책지원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통합돌봄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요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229개 전체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본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돌봄통합지원법령'에 근거하여 관련 분야 전문성과 업무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 사회서비스원, 시·도 사회서비스원(15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함께 2월 4일 영주시‘우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우리 동네 초등방학돌봄터’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동식 장난감도서관‘누리빵빵’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방학 중 초등 저학년 돌봄 공백 해소와 공공 돌봄 서비스를 확대를 위한 경북형 돌봄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우리동네 초등방학돌봄터’ 운영 현장 ' 저출생 영향으로 어린이집 이용률이 낮아지면서 유휴공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중심 돌봄이 경북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우리동네 초등방학돌봄터’를 운영하며, 이를 저출산 시대에 대응한 지역 상생형 돌봄 모델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가 방문한 영주‘우리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전문 인력과 남는 공간을 활용해 방학 중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이다. 해당 돌봄터는 평일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제주시 이도패션거리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잇달아 찾으며 새해 4번째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인 일자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0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도패션거리를 방문해 김은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은희 상인회장은 도내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위한 도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도패션거리에 걸맞은 특색 있는 거리가 조성된다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찾게 될 것”이라며, “골목형 상점가 특성화 사업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돼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인들은 ▲역량 있는 젊은 사업가 발굴 ▲골목형 상점가 지원 확대 ▲가로등 설치 ▲보행로 개선 등 상권 환경 정비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도패션거리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매출이 20% 이상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월 30일, 보훈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 노후복지 인력 11명이 함께 참여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확대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현장 담당 실무자들의 재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재활원 견학에서는 특히 국립재활원의 재활 인프라와 보훈대상자의 재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보훈복지 실무자들이 재활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재활원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국립재활원의 역할과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뒤, 희망드림관과 열린플랫폼을 비롯해 공공재활의료 지원, 건강보건 연구, 장애예방, 척수손상 재활 등 분야별 주요 시설을 차례로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국립재활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활 프로그램과 보훈복지 현장 간 연계 방안과,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활 정보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보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전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도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도내 자전거 판매장을 방문해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전기자전거는 페달보조방식(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움직여야 작동하는 방식)이 적용된 제품만 지원 대상이다. 보조금 신청은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제주도 15분도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자전거 구입 가격에 따라 차등 지원돼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0만 원, 100만 원 미만 구매 시 구입 금액의 50%가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하며, 거주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등록증과 스티커를 발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해야 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받은 경우에 자전거 구매일로부터 1년간 의무 사용 기간을 준수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전·경산 등 전국 과거사 희생자 유족회장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가 이뤄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전·경산 등 전국 과거사 희생자 유족 회장단과 차담회를 열고, 오는 26일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도외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담회에는 정명호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유족회장, 전미경 대전 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장, 나정태 경산 코발트광산희생자유족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과 경산 유족회장들은 이날 자신들의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중 제주 출신 희생자 5명이 70여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봉환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특히 이번 방문은 고령의 유족들이 “마지막 기회”라고 호소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제주 4·3이 오랜 시간 도민·지자체·국가의 협력 속에서 제도적 성과를 만들어온 만큼, 이 경험이 더 이상 특정 지역의 성과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절실함이 담겼다. 정명호 회장은 “유족들이 너무 연로해 자고 나면 몇 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4일 대한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홍성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전주시가족센터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일선 복지현장에서 상담과 돌봄 등 가족서비스 및 노인취업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센터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족센터 운영 및 현장 애로사항과 노인 취업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건물 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대한노인회관 건물에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1~3층)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4층), 전주시가족센터(5~7층)가 함께 입주해 있으며, 노인 일자리 연계 등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한부모·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해경 전주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