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철도노선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시~용인특례시 처인구~안성시) 노선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진천군~청주공항)을 연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 135km 노선으로 서울 잠실에서 용인ㆍ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서울 잠실, 용인~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약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이 통과되면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경기 광주시에서 용인시 처인구로 경강선 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광성 양천구의원(목2동·목3동)은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생활안전 ▲아동·청소년·노인·여성· 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관계 기관과의 협의회 구성 등 지역 치안서비스의 체계적 추진 및 지원을 뒷받침한다. 특히 지원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천경찰서·교육지원청·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조례에 명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성 의원은 “이번 조례는 양천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자치경찰의 전문성과 구 행정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기록적 폭염 속 ‘찜통 역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지하철 비냉방 역사 내 상가의 절반 가까이가 냉방시설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비냉방 역사 내 상가 현황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153개 상가 중 70개 상가(45.8%)가 냉방시설(수냉식 또는 공랭식)이 미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호선 안국역은 입점 상가 11곳 전체에 냉방시설이 없었으며, 아현역(5개 상가, 4곳 미설치), 금호역(5개 상가, 4곳 미설치), 수서역(8개 상가, 6곳 미설치)도 냉방시설이 미비해 장시간 머무르는 상인과 이용 시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지하철역 임대 상가는 임차인의 필요에 따라 냉방 설비를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미설치의 주요 원인은 역사 내 실외기 설치 공간 부족이다. 특히 지하역사 상가는 상가와 환기실까지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가 필요해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냉방 설치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김지향 의원은 “폭염으로 지하철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 안내부터 카드 발급 절차까지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찾아와서 세심하게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한 행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 절차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청소 및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청소 및 방역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대상 가구의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신청을 연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복지 지원까지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愛 클린케어 활동이 연무동의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수원KT위즈파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야구관람객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프로야구 시즌 중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지난 6월 9일, KT위즈야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송죽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은 악취로 인해 쓰레기 문제가 더 부각된다”며 “송죽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KT위즈야구단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김상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겉절이 등을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관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관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1일, 국제표준안전재단 가산지회로부터 간장불고기(500g)와 고추장불고기(500g)로 구성된 총 25개의 육류 세트(25kg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불고기 세트는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국제표준안전재단 가산지회 안전 봉사단원 20명은 동 일대에서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 가산지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정성 어린 기부와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불고기 세트와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1일, 관내 건물번호판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치고 훼손된 건물번호판 762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관내 건물번호판 13,58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번호판 위치의 적정성과 파손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조사 결과는 현장 전자기기(스마트 KAIS)를 통해 현장사진과 함께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됐으며, 전체 건물번호판 13,583개 중 762개(5.6%)가 훼손 또는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정비대상(762개)에 대해 2025년 새로 바뀐 건물번호판 규격을 반영해 제작 및 정비하고 QR코드를 기입하여 이를 통해 119, 112 전화 연결과 생활안전지도, 관할 주민센터 찾기 등 안전과 주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도의원 3명이 참석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 △ 2025년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장안구 지역의 주민숙원 사업을 공유하여 구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도의원들 모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지난 8월 20일 열린 고등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민원 현장 간담회에서 분양가 부풀리기 의혹과 반복되는 시설 하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성남시와 구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강상태 의원, 입주민 대표단, 성남시청 및 구청 관계자가 참석해 시행사의 원가 부풀리기 및 자전거래 의혹, 과도한 분양가 책정, 지하주차장 및 캐노피 누수 문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입주민들은 “시행사가 자전거래를 통해 원가를 부풀리고, 법원 감정가(시세 10억 3천만 원, 원가 9억 5천만 원)보다 훨씬 높은 12억 원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최소한 시세의 80% 수준에서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설 하자와 관련해 “보수 공사를 했음에도 불과 3일 만에 도막이 벗겨지고, 캐노피 누수 문제가 재발하는 등 보여주기식 보수에 그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들은 단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스미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 세계적 캐릭터 기업 ‘Peanuts’의 IP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하고 팝업 스토어 및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스미스 주식회사와 함께 장안문과 장안공원 일대에 미디어 기반 공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인 ‘Peanut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관심을 이끌고, 나아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축제이다”며,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 Peanuts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미디어아트 축제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금곡동 220-2번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수리스쿨, 아빠~ 장난감을 부탁해!!’ 2기 수강생 20명을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난감수리스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방법을 교육하는 일일 강좌다. 장난감을 수리 기본 기술 교육 후 실습을 한다. 또 아빠들이 육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강당에서 9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 1기에서는 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1365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참여자 모두 교육 시간에 대한 봉사 시간을 부여했다. 희망자는 ‘장난감 무료 AS-장난감119’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1기 수료자 중 1명이 5월과 8월에 진행된 ‘장난감119’ 활동에 참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장난감수리스쿨이 호응을 얻어 올해 2기로 확대했다”며 “고장 난 장난감을 재활용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