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후, 유성구 도룡동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광역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를 열고,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유망중소기업, 모범명문기업, 매출의 탑 기업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12월, 인증서와 매출의 탑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부여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민병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윤선예 의원과 노승호 의원이 참여한 정책연구회는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부여형 농촌기본소득 정책모델 설계’를 목표로 약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주민공청회를 통해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부여군의 인구·재정·지역경제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부여군 실정에 맞는 추진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활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병희 대표의원은 “기본소득은 부여군민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성과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 22일 부산 일원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전 학교체육의 성패를 가를 결정적인 승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단체전이 최대 관건으로 꼽히는 가운데, 오전 10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는 대전 대전동산고와 호수돈여자고가 각각 남·여 고등부 탁구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대전체육고 양궁은 같은 날 오후 3시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남자 개인전(박은성), 남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김민정) 결승을 치르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핸드볼 종목에서도 대전의 기세가 이어진다. 대전대성고(남)와 대전체육고(여)는 모두 4강에 진출, 22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전고 야구부는 강호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4강전에 오른다. 대전고는 “이번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국체전 첫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전고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희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 대전노은고등학교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하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 기관(마약퇴치운동본부,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의식을 높이고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장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3월‘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는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6월에는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초등학교 5시간, 중학교 6시간, 고등학교 7시간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회장 송일환)가 21일, 충북도청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된 제45회 국민 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64편(편지글 42건, 독후감 22편)을 접수했다. 면밀한 심사를 통해 군수상 2명, 교육장상 2명, 옥천군새마을회장상 9명,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회장상 15명,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예선 대회 수상작들은 본선대회에 출품되어 본선대회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일환 문고회장은“올해로 45번째 맞이한 국민독서경진대회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우리 새마을문고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번 관내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문고회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임차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임시청사를 시찰했다. 위원들은 임시청사의 기본 연혁과 각종 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조속한 청사 신축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당2동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동남구청 방문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구내식당을 시찰하며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원인 주차 여건과 청사 이용 동선 등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구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동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타운홀에서는 이용객 현황과 세미나실 환경 등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 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이러한 의식을 캠페인 등을 통해 생활 주변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 근절 서약서와 ‘NO 일회용품’이라는 구호를 사무실에 붙여, 평상시에 재활용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1회용 텀블러, 에코백 등의 사용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며 “전 부서가 이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기념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는 △화합의 장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 △도농화합 상생 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과거 청주시와 청원군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 소통 게시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2개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비빔밥 퍼포먼스’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50분에 진행된다. 비빔밥이 여러 가지 재료가 조화롭게 섞여 하나의 맛을 내듯, 우리 청주시도 더욱 화합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퍼포먼스 이후에는 함께 비빔밥을 시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주시가 더욱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점심시간을 고려해 비빔밥 퍼포먼스를 마련했으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1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출전한 청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신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소속 의원과 체육교육과 직원도 함께했다. 격려단은 이날 오전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핸드볼(SK호크스)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을숙도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16강전을 참관하고,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부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전국체전에 청주시 선수단은 총 328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중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 부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와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청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총 8만 5천여 가구에는 지난 10월 중순경 조사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됐다.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조사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청주시에서는 총 480여명의 조사원이 이번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인구 및 가구와 관련한 총 55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구 내 사용언어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지역자활센터, 청원지역자활센터와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과 경제활동 촉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21일 오후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의 역량강화 및 취‧창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열고, 경력단절 및 차상위계층 여성의 자활‧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인력의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창업 활성화 △기타 사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창업 상담을 지원하고, 자활센터는 사업단과 자활기업을 통한 현장실습 및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훈련-취업-자립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실행되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와 자활센터 참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지역사회 고용서비스와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내부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은 각종 회의, 행사 진행 시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연계한 행사를 관할 6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장 내 하루 1~2회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수천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기에 해당 캠페인을 시민들에게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혓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참여 유도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올바른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치매 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부담 완화와 보호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 △치매 단계에 따른 가족의 돌봄부담교육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방법 △스트레스 대처법 알아보기 △여가활동(미술·산림·명상·아로마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보교류와 소통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동시에 심리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가족과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 문화집감(文化執感)’을 펼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교류사업은 ‘2025-2026 한·일·중 3국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진행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청주가 최종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 8월 니가타에서 진행한 청소년 문화교류와 9월 중국 칭다오에서의 공예 워크숍에 이어 2025년 한·일·중 교류의 방점을 찍는 행사다. 이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문화제조창 본관 중앙 서가를 중심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젓가락×보자기’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흘간 펼쳐질 이번 교류 기간에는 ‘문화집감(文化執感)–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싸다’를 주제로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 국내 동아시아문화도시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한다. 시작은 24일 오후 5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회 청주 창작희곡 공모전 시상식이 2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연극계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고 창작희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담은 77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연출가, 극작가 등 연극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작품의 완성도, 독창성, 실연성의 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최종 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독창성이 높고 무대화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 작품으로 대상(상금 1,500만원)은 이홍이 작가의 ‘모스크바의 바다’, 최우수상(상금 1,000만원)은 노동훈 작가의 ‘고민수의 변수 통제 시뮬레이션’, 우수상(상금 500만원)은 서준교 작가의 ‘다이치’에 영광이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저작권 계약을 맺고 청주 극단에 공연 제작 우선권을 지원하게 된다. 상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창작희곡은 한국 연극의 뿌리를 지탱하는 중요한 장르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