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녩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청년과 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관내‧외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배치된 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관과 고용지원관 등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화장, 나의 색찾기(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구직 청년을 위한 특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기업 부문에는 ▲㈜이노스페이스 ▲㈜스위트바이오, 개인 부문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민참여형 추모문화제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전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25년부터 소방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념행사다.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화재 대피 및 진압 가상현실 체험 ▲물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범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진호 서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체험의 장”이라며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최대 규모 테마공원 오월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아동 중심 통합사례관리로, 12세 이하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및 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놀이동산 나들이를 꿈꾸는 아동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은 동물원에서 각양각색의 동물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탑승하면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도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꾸며진 정원을 아이들과 함께 거닐면서 자연을 몸소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나들이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련 전문가로 꾸려진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23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종서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1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역사, 김종서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로 열려,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충절과 애민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는 장군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문화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세종거리예술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이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씨앗 심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전통 형벌 체험 ▲캐리커쳐 ▲확장현실(XR)승마체험 등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교육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윤승욱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화제는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역사문화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김종서 장군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계승해 세종의 대표 문화행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일 고운동 남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싹한 한글민속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세종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세계를 잇는 한글사랑모니터단’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한글문화축제였다. 이날 행사는 고운청소년센터의 대표 가을축제인 ‘고고(고운고스트)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글·전통·청소년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지역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와 한글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투각등‧멋글씨체험‧한글 열쇠고리‧십자말풀이 등으로 구성된 ‘한글존’과 포토존‧타투체험‧가면제작‧방탈출‧전통놀이 등으로 꾸며진 ‘오싹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자존’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밖에도 즉석노래방, 한글노래자랑, 춤·노래 등 축하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행사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1일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광장에서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솔동 고분군은 5세기 백제시대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1일 세종시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당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한솔동 고분군 영상 상영과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활 공선전, 백제문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한솔백제문화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한솔동 고분군이 시를 대표하는 역사‧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사적에 걸맞는 관람환경을 단계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가 3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5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과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합동위령제는 고인을 위로하는 종교의식으로 시작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 조시·조가 낭독,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은 “이날 위령제는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의 자유를 지켜낸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위로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진 그분들의 헌신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분들이 끝까지 지켜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31일 청주 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셉테드 30년, 갈림길에서 길을 묻다’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추진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CPTED 도입 30년을 맞아 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셉테드학회, (사)건축성능원이 공동 주최했다. 유인호 의원은 “세종시는 2007년부터 CPTED 개념을 도입하고 2016년 「세종특별자치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며 선도적으로 추진했지만, 현재 총괄 관리체계의 부재로 지속성과 평가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CPTED 관련 사업이 여러 부서에서 분산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범죄예방협의체’를 설치하고, 도시 디자인, 복지, 교육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실행협의체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범죄예방 사업의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체계를 도입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0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인재 채용 및 일자리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대표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산업-인재 연계를 위한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의 세 번째 일정으로 추진됐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1964년 설립된 국내 유제품 선도기업으로 스마트 HACCP과 FSSC22000 국제인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자동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종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교육훈련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상 유당 제거 우유 기탁,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진흥원과 남양유업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공장 현대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감성초등학교는 10월 29일에 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감성초병설유치원 아동, 세종시 내 정희어린이집, 새뜸유치원 등 7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하여 ‘꿈꾸는 마술 상자’ 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감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마술과 스토리텔링 마술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마술사와 직접 소통하며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움과 흥미를 동시에 느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모두 문화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술쇼 관람 후에는 사물놀이, AR 운동, 축구,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이음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 김명숙 교장은 “이번 마술 공연과 놀이 체험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와 함께 김장김치 10kg 46박스(총 300만원 상당) 및 ‘행복나눔코너’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협의회 손성실 수석부회장, 장영호 부장, 김다은 팀장, 엄지혜 팀장, 한난 세종지사 변영기 팀장, 조아현 주임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매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물품 기부 및 에너지 복지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사회공헌센터는 전달식 직후 김장김치를 세종시 내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신속히 배분하여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에 활용했다. 같은 날 전달된 ‘행복나눔코너’ 물품은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 4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협의회는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행복나눔코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훈·김광엽)가 31일 가온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단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기부금은 다정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1일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교육 및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직원들은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추진 과정,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걸어온 길,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세종시의회 현황 등을 경청하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은 하루 8천 톤의 물을 정화하던 폐정수장을 전시·공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조치원문화정원, 그리고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연동문화발전소를 견학했다. 이어 세종시 지역문화와 마을이야기 관련 기록물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마을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기록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시재생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지역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가 변천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종시의회 신규 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환절기 독감 발생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병원 이동과 예방접종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두루타버스 독감 예방안내를 11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 6개 읍·면지역(조치원읍, 연서·금남·장군·전의·소정면) 내 병원과 보건소 30곳에 안내 포스터 및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까운 정류장 위치와 예약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 시 두루타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순구 사장은 “환절기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루타는 운영방식 변경 후 월 이용인원 1만 명을 돌파하여 변경 전 월 이용객 4천 7백명 보다 약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종형 수요응답형버스로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