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청소년운영위원회(영동군청소년수련관 ‘아라마루’, 황간 청소년문화의집 ‘아토’)가 지난 주말, 1박 2일간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동남부 4군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남부 4군(보은·괴산·영동·옥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 형성,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여 청소년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지역 명소 탐방,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친목을 다졌다. 영동군은 청소년수련관과 황간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주체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시니어클럽은 21일 오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1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이경민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노인 일자리 수행에 필요한 기본 안전 수칙과 소양을 쌓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경민 강사는 노년기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중요성 노동 활동 중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 노인 대상 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일을 하면서 막연하게 걱정했던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 가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시니어클럽은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식생활 개선 이론교육과 함께 요리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알록달록 영양소와 혈압 이야기’를 주제로 어르신 25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영양소의 역할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을 익혔다. 이어지는 2회차(23일)는 ‘당뇨병 탈출과 몸짱 만들기’, 3회차(30일)는 ‘아름다운 뇌 만들기와 색깔별 채소 조리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영양 인식 제고와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21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한 달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원봉사단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람객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엑스포 기간 자원봉사단은 현장 안내, 환경 정화, 질서 유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 인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 달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영동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해, 영동군의 지역소멸 해법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은 국악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로 꽃피우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악의 본향인 영동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 국악의 미래를 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는 단순한 문화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난계국악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러한 문화 인프라를 토대로 국악 관련 교육·연구·공연이 어우러지는 국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인구감소 문제를 문화산업 중심의 지역 활성화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는 전국 37개 회원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 ‘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 할인된 상품 판매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 즉석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유명 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모두가 어우러지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에서 노경원 차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 설립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인력양성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정책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이 지난 9월, 공청회를 통해 설립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46개 연구기관과 2,800여 개 첨단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우주기술 전 분야 기업과 핵심 부품 제조기업이 고르게 분포한 우주산업 최적지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탑립·전민, 안산,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규제자유특구 운영 등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지방 공공투자 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해 우주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기반도 마련했다. 대전시는 이번 면담에서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고,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OEX(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 참가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 홍보를 위한 대전 공동관을 운영한다. ‘반도체대전(SEDEX) 2025’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며,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80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기업 7개 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고 대전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 기업은 ▲파네시아(CXL 메모리 확장장치) ▲동우텍(반도체 팹 모니터링시스템) ▲나노시스템(반도체 측정장비) ▲피코팩(반도체패키징 모듈) ▲한국센서연구소(반도체 및 센서) ▲한국나노오트(반도체 소재 합성기술) ▲헤시스(반도체 장비 클램프) 등으로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기업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6개월간의 V-리그 대장정에 나서는 연고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참여했다. 1세트 종료 후에는 삼성화재 블루팡스×꿈돌이 굿즈를 공동 브랜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확장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21일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군민을 섬기는 자세를 함양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 민원 응대‧인권침해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옥천군 가족센터 연계 미술 치료 ▲족욕 및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친절 교육을 넘어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회복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 현장은 군민과의 최일선 접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진천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주요 캠페인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동절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계 4차 캠페인 추진 △자율방범대 연계 5차 야간 캠페인 검토 △분과별 특성을 살린 동절기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대식 1388청소년지원단 부단장은 “상반기 캠페인 결과, 청소년들의 주된 고민이 ‘성적, 진로’(56%)로 확인됐고, 1388의 인지도(44%)에 비해 실제 이용률(5%)이 낮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하반기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야간 활동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이정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토대로 지역 내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센터장 장은성)는 ㈜공공대자인 이즘(대표 허진옥), 소셜벤처 ㈜기억록(대표 안보화)과 21일 청년뜨락 5959에서 청주 지역 위기·취약 대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가상회사(디자인 관련) 출근 프로그램의 자문 및 지원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 직무 관련 정보 제공 등 관련 교류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청년뜨락 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취약 대상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2025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청주시 위탁을 받아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시 보건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계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특강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보건복지 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는 청주시 보건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의 장을 통해 청주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를 격려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인회장, 수상자 및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충북지회의 흥겨운 가요 메들리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렸다. 축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사회가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고 촘촘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중증장애아동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협약식은 10월 21일(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장애아동 방문재활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과 가족의 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 학교, 시설을 찾아가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아동 대상 공공형 방문재활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재활의료 모델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기금 3억 원을 후원하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해당 기금으로 전담 인력 및 재활장비, 방문 차량 등을 확충해 2026년부터 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회 이상의 통합형 방문재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