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국가단위 대규모 할인축제인‘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전자형(모바일․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의 2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간에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현행 15%할인에 더하여 5%의 특별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개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므로 이 기간에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최대 1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이번 특별할인은 조기에 종료되며, 행사 기간 종료 이후에는 종전의 15% 구매할인으로 운영된다. 지류형은 기존과 같이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추가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철원군 경제진흥과 관계자는‘이번 특별할인 행사로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등 정책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하는 유용한 소비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어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학생회관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제천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주인이 되는 우주 클래스’를 8회 운영한다. ‘우리가 주인이 되는 우주 클래스’는 제천학생회관 청소년 전용공간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다채로운 인문 경험을 제공하는 일일 학생회관 체험 프로그램이다 퀴즈로 알아보는 청소년 전용공간 소개, 동화책 읽고 전통 민속놀이 체험해보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고르게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단위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학생회관은 “제천학생회관 공간혁신 프로그램 ‘우주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사고를 꽃피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문고 감성! 가을에 물들고 번지다!’행사가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가 주최하고, 증평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 11개 시·군 새마을문고 가족들이 참여해 가을의 감성과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도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좌구산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함께 즐겼다. 참가자들은 좌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좌구산의 관광매력과 증평의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강정옥 충북도지부 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속에서 좌구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문고 감성에 흠뻑 빠진,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전했다. 강미영 증평군지부 회장은 “증평군을 찾아주신 충북 11개 시·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좌구산의 아름다움과 깊은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다시 찾고 싶은 증평군으로 오래도록 기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증평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소비 진작 프로젝트로,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행사 기간 기존 13% 할인율에 5%를 추가한 18% 할인율을 적용해 증평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1인당 모바일 월 60만원, 지류 월 10만원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축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증평사랑상품권을 통한 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상권과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하랑초등학교 앞에서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유괴 사건 이후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등하굣길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서도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모르는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위급 시 주변 어른에게 즉시 도움 요청하기’ 등 아동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참여 기관은 함께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길원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11월 5일 센터 본관 1층 희망마루에서 어르신 즐김터 사업 ‘다시 산다, 신난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양말목 공예와 바둑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손끝의 예술’로 풀어내며, 스스로 삶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웰컴월(전시 소개 및 참여자 명단) △공예 갤러리 △바둑의 미학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공예 작품과 바둑 대국 장면, 참여 소감이 담긴 전시물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바둑 지도 체험과 양말목 공예 체험도 운영된다.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은 11월 5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와부읍 소재 한정식집 ‘한옥마당’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최영수)이 지역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지역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후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선사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의 협조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기관에서는 차량지원과 동행 봉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행사에 참여를 도왔다. 이날 덕소로타리클럽은 어르신 전원에게 겨울용 목도리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포함해 총 200개의 목도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슬로건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문구” 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가치와 연관 지어 남양주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우수 슬로건을 선정하고 상장(시장 훈격)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년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책 읽는 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화도읍 소재 젖소 사육농가 ‘송촌목장’이 ‘가축행복농장’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로부터 가축행복농장으로 선정됐다. 송촌농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남양주 최초의 가축행복농장으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복지형 축산 제도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에 부여된다. 송촌목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시에서 처음으로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정받아 친환경 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농가는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 농가로, 밀집 사육 구조를 개선하고 환기 및 채광 시설을 확충해 가축이 보다 쾌적하게 사육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악취 저감 시설 운영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정부 인증 제도인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축과 지속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 동부동, 원삼면, 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지하수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징수 관련 규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조례에 인용된 법 조항들을 최근 개정된 '지하수법' 시행규칙과 일치하도록 고쳐, 법령 간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일부 표현 오류도 바로잡아, 예를 들어 '납부'라는 표현을 보다 정확한 '부과'로 수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조례의 법적 정합성과 행정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용인시는 향후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시 법령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감면 또는 징수 제외 대상에 대한 행정 판단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기업이 관련 조례를 해석·적용하는 데 있어 혼란을 줄이고, 지하수 자원의 적정한 개발 및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도심 내 무분별한 먹이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집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생활 민원과 공공시설 훼손, 전력 설비 장애, 질병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계도기간 운영 및 과태료 부과 절차 명시 ▲시장의 책무 및 피해 예방 사업 추진 근거 등이다. 특히 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하천, 전력 시설 등 특정 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생활권 내 반복되는 민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시민들에게 조례의 취지와 유해야생동물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기적 재검토를 통해 금지구역의 지정과 운영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에 위치한 송현초등학교의 노후 냉·난방 설비를 재정비하기 위한 예산 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현초등학교는 개교 이후 사용된 냉·난방기가 노후화되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난해 이서영 도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김재근 교장과 학부모들과의 정담회를 가진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어려움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교실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도 이번 송현초등학교 냉·난방 개선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환영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시 주요 경제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확대 등 부산 경제의 회복과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지난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을 포함한 3명의 실‧국장이 참석하여 기업지원, 일자리, 투자유치, 산업육성 등 부산시 경제정책 전반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일자리 정책의 지속가능한 구조 개선을 주문하며, 속도감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실행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김창석 위원장(사상구2, 국민의힘)은 “지역경제의 체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9일 열린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걷기나 산책 중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동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 운동에서 유래된 환경정화 활동으로, 최근 기후 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친환경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에는 ▲ 군수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 홍보·교육·캠페인 등 활성화 사업 추진 ▲ 참여자 장려를 위한 용품 제공 및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 지정 ▲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27일 타 지자체 비교 견학을 통해 선진 복합문화시설과 우수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화성특례시를 방문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동탄복합문화센터를 견학하고, 평택시와 화성시 간의 문화 교류 확대 방안과 우수 복합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을 찾아 장애인주간보호 프로그램과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평택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수원시의 돌봄정책인 ‘새빛돌봄사업’을 벤치마킹해 향후 평택형 돌봄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자연과 어우러진 체육·문화 복합공간과 장애인 복지시설, 선진 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평택 시민의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 시민의 문화적 의식을 높이고, 세심하고 꼼꼼한 복지정책으로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