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20분, 망상동 494번지에서 2025년 첫 벼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품종은 조생종 ‘성산’으로, 햅쌀 생산을 위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망상동 일원에서 재배되는 ‘성산’은 밥맛이 뛰어나 지역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신선한 햅쌀을 찾는 수요가 많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동해시는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9ha의 규모의 햅쌀단지를 조성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수확된 햅쌀은 4kg, 10kg 단위로 포장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4kg 소포장 제품은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큰 수요가 예상되며,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첫 수확을 시작으로 고품질 햅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동해 햅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5대 분야 10대 실천과제 21개 전략사업’을 담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물가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내수·소비 촉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 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동해시는 ‘시민 속으로, 소비 진작은 우리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통시장, 착한 가격업소, 영세 소상공인, 모범·우수업소 이용을 장려하며, 기존에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주간’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릉제, 추석, 연말연시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춰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최대 20%로 한시 상향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 심리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책도 강화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8월 29일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인구 감소 지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및 자율성 확대, 인수감소 지역 재지정 시 기존 인구 감소 지역의 유지 등을 논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8월 28일부터 무릎 통증과 기능평가(K-WOMAC) 사전측정 결과 21점 이상인 중증도 불편감 대상자 15명을 선정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골관절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골관절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데 ▲공중보건 한의사의 건강상담 및 관절염 관리를 위한 침술요법, ▲호흡, 명상 등을 통한 혈류 개선 및 심신의 균형 회복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가정방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통해 지속적인 통증 완화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교육, 식습관 교육, 금연 및 절주 교육도 연계하여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골관절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릎 통증과 기능평가(K-WOMAC)를 사전·사후로 비교한 결과, 57점에서 53점으로 감소하여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진행하게 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노년기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춰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한 ‘건강한 삶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는 관내 중장년 여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출석률은 83%에 달했다. 특히 7명의참여자가 개근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프로그램 최우수 수료자는 체중 3kg 감량과 체지방률 1.6% 감소 등 건강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수업 연장’과 ‘지속적 운영’을 희망했다. 이에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7일 간담회 및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간담회를 통해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9월부터 ‘요가 건강동아리’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 동아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모임으로,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억을 잇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체험형 홍보부스 및 치매선별검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작은 전시회 관람, 인지 교구를 활용한 만들기, 무료 네일아트 시술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비 카페를 운영하여 음료를 나누고 치매 환자와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에서 모집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제8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 귀농정책 이해 등 실내 강의와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귀촌인의 내집짓기 사례, 농기계 조작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와의 교육사업 협업으로 상호이해와 교육 협력을 통하여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8일까지 홍천군 노인복지기금 심의운용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노인복지정책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및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 등 지역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의 대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홍천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인복지기금 심의운용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서 및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분석, 그 밖에 기금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으로 군수가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식, 민간위원장 신경숙)는 8월 28일 크리스탈컨벤션에서 자녀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 칠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칠순을 맞이한 어르신 중 자녀 없이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10명을 선정해 그중 3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7명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칠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는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한국예총 홍천지회는 공연 재능기부를, 태솔 기획은 음향 지원을, 포토채널은 사진 촬영을, 국도광고는 현수막 제작을, 크리스탈컨벤션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온정이 모여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복을 3살 때 이후 처음 입어본다”라며, “지역의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정석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장은 “자녀가 없어 칠순잔치를 맞이하기 어려운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급수 차량을 지원한다. 하루 3대씩 총 15대의 급수 차량을 통해 총 75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지원 비용은 1,140만 원 상당으로 홍천군청 자율 모금(3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천군협의회(420만 원, 회장 이승근), 홍천군 일반건설협의회(420만 원, 회장 박관근)의 참여로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긴급 상황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사업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삼척시 교통과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대형차량의 차체 높이, 강우·안개 등 기상 상황으로 전방 시야가 가려 신호 확인이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현재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삼척교에 2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 장치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신호 변화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운전자의 반응 속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이 인정돼 교통전문 방송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삼척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삼척시의 교통안전 정책이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큼 우수한 성과로, 지역 교통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체감할 수 있는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8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직업교육훈련 '탄소중립 실천과정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4개월간 총 53회, 159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탄소중립 기본 이론과 분야별 실천 방안, 탄소중립 보드게임, 스피치 및 강의 교수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모두 수료했으며,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 강의 등을 진행해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진영미 센터장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인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취업 의지가 맞물려 탄소중립 실천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하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6일 16시부터 18시까지 삼척해변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9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5개 팀 42명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악기 동아리들이 통기타, 색소폰, 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비악기 동아리도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떡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9월 나눔음악회가 많은 분께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는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영월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2025 문화야 놀자[연극]’을 진행했으며 서울특별시 홍대에 있는 씨어터 윤에 방문하여 스릴러 연극‘흉터’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연극 관람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박물관을 견학하여 영화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문화야 놀자’라는 올해 신설된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단순 관람객이 아닌, 직접 보고 싶은 연극을 선택하고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주체적 경험을 쌓는 것이 특징이다. 2025 문화야 놀자 ‘연극’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오리엔테이션, 연극 선정, 연극 관람 및 한국영화박물관 견학 등 총 3회 기의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4~6회기 동안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연극을 추가로 관람하고, 활동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나누는 활동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22일~24일 3일간 생활 인구 유입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먼슬리 바이크패킹”단체와 함께 진행한 2박 3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영월의 자연 경관, 관광지, 식당, 캠핑장 등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홍보도 진행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글의 경우 ‘좋아요’ 수가 600을 넘은 게시글이 있을 정도로 홍보 효과도 성공적으로 거두었다. 이후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한 추가 홍보를 진행하여 꾸준한 아웃도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강주조, 두메브런치, 그린테이블, 소통의집, 이달엔영월 등의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행사와 함께 한 해당 업체의 사진 또한 높은 품질로 제공하여 각 업체의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메브런치는 “영월에서 이런 멋진 행사가 진행돼서 많이 놀랐고, 또 그런 멋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