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전국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을 하늘 아래 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인조잔디 A·B구장 일원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밝혔다.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공식 전국대회로, 차세대 야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다. 보은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안정적인 개최지로 인정받아 매년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총 83경기를 치른다. 선수단 1,280명을 비롯해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총 2,000여 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기는 A·B야구장과 인조잔디 구장 등 4개 구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의료지원과 경기감독관, 전광판 운영요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품질을 높였다. 이번 대회 개최로 보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 ‘제16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소 힘겨루기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70여 두의 힘겨루기 소들이 출전,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8,7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5일간의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21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이삭’(청도) △한강급 ‘대타’(청도) △백두급 ‘제일’(보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상금 700만원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의 ‘제일’이 결승전에서 승부의 달인 ‘돌아’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치러 백두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보은 한우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오는 26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2025 보은대추축제가 이번 주말에도 달콤한 대추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대추축제장에는 △명품 보은대추과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 △가을밤을 수놓을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국화꽃동산과 경관조명, 대추 포토존 등 감성 가득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대추판매장에서는 지금만 맛볼 수 있는 달디단 생대추를 비롯해 건대추, 대추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보은사과·샤인머스캣·버섯·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한 속리산 한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보은의 가을 제철 맛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대추카페존이 마련돼 대추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도 가능하다. 24일 저녁에는 ‘열정 · 감성 in 보은 콘서트’가 열려 노라조, 김성준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능 이후 심리적 해방감 속에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300㎡ 이상) 등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능 이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청사 지상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하 주차장의 바닥 보수공사로 인해 주차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지상 주차장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임시 운영 방안이다. 한시적 유료 운영 구간은 시청사 의회동 및 민원동 앞 지상 주차장이며, 운영 기간은 공사 완료 시까지다. 주차 요금은 입차 후 10분당 200원, 1일 최대 8,000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은 주차요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이 해당 부서에서 ‘민원방문확인증’을 발급받아 출차 시 제출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본관동과 의회동 지하주차장(총면적 4,338㎡)의 노후 바닥을 보수해 균열 등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등 안정성 확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 공사기간 동안 지상 주차장의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효율적인 주차 공간 운영과 시민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17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충북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며 신장장애인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건강관리교육, 회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신장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 십자수, 손뜨개, 공예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회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재활 의지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장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덕주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더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장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의 전통문화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진다. 중원민속보존회는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앙탑공원에서 ‘목계나루 뱃소리와 옛 택견판 한마당’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충주시의 목계나루 뱃소리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내륙항이던 목계나루터에서 전해지는 전통 노랫가락으로, 뱃사공들의 생활과 감정을 담은 향토예술이다. 뱃소리는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줏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정들어 서로를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으로 구성된 총 4마당의 이야기 노래로, 남한강 유역의 정서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1928년 충북선(조치원∼충주) 개통으로 나루터의 기능이 사라지며 점차 잊혀졌던 이 뱃소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 축제인 ‘제16회 세계택견대회’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충주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충청북도에서 후원하고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대회에는 21개국 135명의 해외 선수를 포함해 한국 선수단까지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외국에서 온 꼬마 택견 꿈나무 등 100여 명의 청소년이 겨루는‘유소년 대회 종목’이 새롭게 마련돼 택견 꿈나무들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퀸즈고고의 타악 퍼포먼스를 비롯해 도도댄스와 충주시립택견단의 협업 택견공연 ‘디스이즈 미(美)’등 화려한 축하무대가 이어져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무예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또한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 및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멕시코에서 22개 택견전수관 개관하며 중남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안전행정체계를 완성했다. 시는 전산실 재난·재해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총 5억 원을 들여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재해복구시스템은 화재나 정전, 침수 등 각종 재난이나 장애로 전산실이 마비되더라도 업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대체 시스템을 즉시 가동해 행정업무를 신속히 복구하는 체계다.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해복구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충주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속하게 DR센터 구축에 나섰다. 그동안 충주시의 기존 DR시스템은 단순히 데이터 백업 수준에 머물러, 재해 발생 시 업무를 재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에 새로운 DR센터를 구축해 10월에 공사를 완료한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UPS(무정전 정원장치) 배터리는 납축전지를 사용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슬로푸드와 함께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수수한찐빵’ 런칭 이벤트가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어 행사 기간 중 모든 방문객에게 수수찐빵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측백숲체험’ 등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슬로푸드 마켓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개막식 이후 열리는 ‘제4회 옥순봉가요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음악 축제로 마련됐다. 일반인들의 노래자랑 경연과 더불어 미스터트롯 출신 초대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을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수산면 관계자는 “수산면은 느림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슬로시티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힐링하는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더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2025년 5080 제천조합원 한마음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제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과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합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상호금융과 농업 지원을 통해 제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조합원 여러분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농협은 관계자는 “조합원의 행복이 곧 농협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 복지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19일 청풍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했으며, 청풍호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한 현장 사생 행사로 열렸다. 대회는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미술인들이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으며 실력을 겨뤘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2023년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처음 시작되어, 2024년 의림지 일대를 거쳐, 올해 청풍호반으로 이어지며 제천의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청풍호반과 단풍, 그 주변의 수상 풍경 등 가을 정취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미술인들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양파, 밀, 보리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작목별 마감일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로, 제천시에서 해당 작물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개인 또는 법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양파는 11월 21일까지, 밀과 보리는 12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는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85%(국비 50%, 지방비 35%)까지 보조받을 수 있어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태풍, 가뭄, 폭설 등으로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서 모든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 인구, 가구,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제천시는 전체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한다. 10월 31일까지 사전 조사 기간으로, 통계청(현 국가데이터처) 우편물을 수령한 표본 가구는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하여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표본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본조사 기간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 및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입국연월 ▲가구내 사용 언어 ▲직업 ▲1인가구 사유 ▲결혼계획·의향 등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여러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와 관내 지역예술인, 그리고 트로트 가수 박주희(대표곡 ‘자기야’) 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예술인으로는 제천시니어여성합창단, 써니그루브 댄스, 박경자(제천전통예술단)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인 손권웅(대상), 박예빈(금상), 유지우(은상), 진홍(동상), 양석현(인기상) 등이 출연하여 실력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