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9월 6일 서산시가족센터는 북카페에서 가족문화카페 ‘티-사랑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차와 세계 각국의 차를 음미하며 가족 간 소통과 휴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에게 한국의 오미자차를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의 홍차, 베트남 연유커피 등 다양한 음료가 제공됐다. 특히 베트남 명절‘우란절(VU LAN)’을 기념해 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베트남 전통음식(체 쩌이 느억, 분 싸오 차이, 몬 코 차이)을 마련해 티-사랑방에 참여한 가족과 함께 나눴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차뿐 아니라 베트남 음식 문화까지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사회 속에서 가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합천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정숙)은 지난 6일 합천복합문화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용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한 합천읍 자원봉사회 회장 및 회원,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박재홍 합천읍장이 함께해 직접 미역국과 음식을 정성껏 차려드리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또한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정숙 합천읍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 식사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린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천읍 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반찬배달, 목욕봉사,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효친 등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효사랑 지원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한 세대를 이루는 3대(代) 이상 가구 중 3대 모두 인천 중구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50만 원이다.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안내문 배부 ▲현수막 게시 ▲경로당 등 관계기관을 통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효사랑지원금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가족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 부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뜻깊은 제도”라며 “많은 주민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엄마의 자존감 수업’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 부모 20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오선미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부모 자존감의 의미와 중요성,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자기 돌봄,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향상 방법 등을 다뤘다. 센터는 부모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금산군가족센터 부모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유익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이 운영하는 충남향림자립생활관 입소 상시 모집 안내에 나섰다. 자립생활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과 자립적인 생활 기술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군은 ‘금산애(愛)살어리랏다’ 인구 시책과 연계해 금산군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된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자에게는 1인 1실의 독립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가스, 수도, 전기, 난방비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한다. 또한,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소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향림자립생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서 정착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충남향림자립생활관 입소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지역 정비업계와 콜택시 업계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내놨다. 구미브랜드콜택시를 타면 자동차 정비쿠폰이 지급되고, 이를 활용해 할인과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업체는 고객 유입 효과를 얻는 일석이조의 협력이다. 시는 지난 5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Carpos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와 구미브랜드콜택시회(회장 이창훈)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9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를 통해 매일 2천여 매의 정비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을 지참하면 구미시 관내 107개 협력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차량 안전과 직결된 10여 개 항목 무료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 이용이 늘고, 정기적인 차량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정비소 매출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지난 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2회 옥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미숙)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의장, 유응모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클라리넷 연주 및 숟가락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시청,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수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과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미숙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둔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노고에 꾸준히 응답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 복지의 원동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17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속에서 공감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장애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불안과 두려움, 사랑과 연대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 둘 사이에’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돼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영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열린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가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최근 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발로란트와 블롤스타즈로,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각각 센터와 협력 PC방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초중고학생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별 1위 팀은 오는 13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천안 대표팀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커뮤티니센터장은 “E-스포츠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진로와 역량 발굴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쳤다. 시는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7명을 대상으로 천안소노벨 오션어드벤처에서 ‘굿바이! 썸머여행’ 프로그램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속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은 뒤 가족과 함께 파도풀, 미끄럼틀, 유수풀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고, 부모와 자녀는 함께 웃고 대화하며 여름 더위를 잊고 더욱 가까워졌다. 시는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성환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에그박사’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우리 아이 방콕 탈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교육, 문화체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귀뚜라미문화재단 서천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학생 47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인 귀뚜라미그룹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서천지역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0명, 그리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추천 학생 5명에게 전달됐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30만원씩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와 함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가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진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은 서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4층에서 다문화가족 엄마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김해다문화엄마학교’의 5기 졸업식과 6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기 졸업생 7명과 6기 입학생 10명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입학증서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해시 관계자, 지역주민, 가족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졌다.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국어, 수학 등 초등 교과목을 배워 자녀 교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6개월 과정 프로그램이다.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가 주최, 주관하고 권유리야 부산외대 교수가 학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온라인 원격수업과 대면 출석수업을 병행하며 태블릿PC와 교재, 출석 교통비, 학습지도 훈련비가 지원된다. 현재까지 1기부터 4기까지 총 36명의 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장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주거취약가구를 우선 발굴하여 긴급 생계·주거·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배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통해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발생했을 때 제보 및 연계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김순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반복될수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장애인 금융피해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찾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달 사례세미나 주제로 ‘장애인 금융피해 사례와 예방대책 모색’을 준비했다. 사례세미나는 인천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이 역량이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1회 열린다. 이번 주제는 심각성만큼이나 많은 참석자가 세미나에 참여했다. 14개 시설에서 39명이 자리했다. 세미나는 김미소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팀장이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사례는 2023년 10월~2024년 5월 일어난 로맨스스캠 피해다. 피해자는 채팅 어플로 가해자를 만나 수 개월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에 3,400여만 원을 빼앗겼다. 편의점에서 만난 일면식 없는 학생에게 현금 45만 원을 인출해 빌려주거나 보이스피싱으로 370만 원을 빼앗긴 사례도 있었다. 김미소 팀장은 “현장에서 보는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기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추경 사업으로 진행되며 지난 1차 신청에 이어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자도 반드시 2차 신청을 해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시설에서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어르신이 신청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