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군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가 지난 8월 29일(금) 오후 7시 남해읍 회나무 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 공연은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군지회(대표 최윤수)가 주관해 진행됐다. 그동안 매년 10월의 마지막 밤에 열리며 ‘10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로 친숙했던 이번 공연은,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에 마련돼 군민들에게 한층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강현수의 통기타 LIVE 무대, △공루아의 락 공연, △김다은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2부 무대에서는 강덕임, 정하나의 대중가요 공연과 신나의 통기타 LIVE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했으며, 회나무쉼터를 가득 메웠다. 무대를 찾은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봄·가을에는 크고 작은 행사가 많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생활개선회(이명심 회장)는 지난 2일 남해읍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원 10여 명은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며 쿨타올 200여 개를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행정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에게 폭염 대응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명심 회장은 “남해군 생활개선회는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홀몸 어르신가정과 농업현장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생활개선 실천운동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성이 담긴 총 2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상주마을 전옥렬 어르신이 200만원, 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어린이(설천초 6학년 김민규, 5학년 김단아, 4학년 이서희, 고현성)들이 30만원, 고현초 2학년 김민제 학생이 2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마을 전옥렬 어르신은 노인회 총무로 활동하며 꾸준히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온 지역의 모범 어르신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꼼지락장터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김민제 학생은 공모전 상금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어린이들의 순순한 나눔 정신을 보여줬다. 장충남 군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평소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전옥렬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뜻깊다. 기탁해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군단위 LPG배관망 구역에서 가스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읍 22개 마을 3,162세대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재검정해야 하는 다기능 가스계량기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매월 고지서에 가구당 1천 원의 기본요금(산업용 1천5백원)으로 부과되는 자부담금과 군에서 마련한 예산을 합쳐 구성된다. 전국 군·면·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을 관리하는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이 위탁받아 시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요금 고지서에 안내문구를 추가하는 등 이번 교체사업의 홍보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검정유효기간(가정용 5년, 산업용 8년)이 지난 가스계량기의 재검정 및 교체를 하지 않고 사용할 시 관련 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LPG 배관망 시설뿐 아니라 LPG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와 공급자의 관심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스계량기에 유효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회장 황종병)는 2일 남해군 틔움센터(구. 마늘나라) 주차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빈병수거 및 농촌환경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남해군의회 박종길 부의장과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이 함께해 농약 빈병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회원들은 읍면별로 수거해 온 농약빈병의 무게를 측정하고 보관창고로 옮기는 활동을 펼쳤다. 황종병 회장은 “농약 빈병의 올바른 수거와 처리, 생활 속 환경정화 실천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읍·면별 수거량에 따른 시상제도를 도입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지도자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실천운동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홍주)는 지난 3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 남해군지부에서 기탁한 1천만원과 늘푸른영어조합법인에서 기탁한 돌미역선물세트 1,000박스(1천3백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식재료키트(쌀 10kg, 미숫가루, 돌미역세트) 260박스를 관내 경로당 260곳에 전달했다. 오정숙 고현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NH농협과 늘푸른영어조합법인에서 보내주신 뜻깊은 기탁금과 물품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과 남해군 공무원 노동조합은 9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교섭 추진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상견례에는 장충남 군수와 강윤택 남해군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경과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기관측 입장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총 109개 조항으로, △조합활동 보장 및 노동조건 개선 △근무환경 개선 △직원 복지 향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해군은 노조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노사는 대립 관계가 아니라, 군정의 성공과 군민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동반자”라며,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합리적 협약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윤택 지부장은 “단체교섭은 노사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이자, 민주주의의 성숙을 보여주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며, “노사협치를 통해 남해군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13개 야영장에서 ‘2025 보물섬 남해 낭만캠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캠핑페스타는 캠핑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최신 캠핑 트렌드 반영을 위한 것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민간 캠핑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22일 열린 사전설명회에는 관내 38개 야영장 중 19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관광트렌드 특강을 듣고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13개 업체가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8월에는 대상자 선정 심사와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아이디어, 홍보 계획 등을 구체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캠핑장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해변 버스킹과 소원풍등 날리기 △스몰 독일 맥주축제 △반딧불 축제 △바다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도 운영되는 등 민간 캠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해군은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역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야말로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남해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행정과를 주축으로 기획조정실, 전략사업단ㆍ농업ㆍ어업ㆍ경제 관련 부서 등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돼 △시범사업 대응 기본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방안 마련 △정부 정책기조에 따른 남해군형 기본소득 모델 설계 등을 전담한다. 남해군민들의 관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혹서기 동안 잠시 중단했던 반구천 일원 답사 프로그램 ‘반구천을 누비다’를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반구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출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집청정, 반구서원, 공룡 발자국,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반구천 일원의 문화 및 자연사 자원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근접 관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햇빛이 비치면서 암각화의 깊이 등 시각적인 효과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70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회당 20명 내외로 입장 가능하다. 참가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방사능재난 기관 상호 간 정보공유 지원체계(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사능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유관기관, 현장이 재난 상황과 조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시스템)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협력 체계를 구축, 보다 효과적인 주민 보호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구군, 군·경·소방,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체계(시스템)의 실효성, 보완이 필요한 기능, 현장 적용 시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기능 보완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기관별 교육·훈련을 통해 실질적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계(시스템)는 재난 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은행나무정원에서 시민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명상, 요가,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은 운영되지 않는다. 특히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기간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는 울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에서 회차별 3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개인 매트 지참 시에는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집이나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정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자연 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첫째 주 주말부터 12월 셋째 주 주말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지난 2015년 민간단체 주도로 시작되어, 친환경 수제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올해 하반기 프리마켓에는 4개 단체가 참여해 3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한다.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울산의 향토 먹거리, 나무예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날씨에 따라 휴장될 수도 있다. 울산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참가 단체 전원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 제품과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지속 가능한 장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의 날(K-FEZ Day) 2025’에 참가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을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의 날(K-FEZ Day)’은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매년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의 이상(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투자 유치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상의·외신·금융권 관계자·외투기업 등 23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의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소개와 투자 혜택 안내 ▲한국기업평가의 한국 거시경제 전망 소개 ▲삼성증권의 신정부 인공지능(AI) 정책 및 전망 소개 ▲싸토리우스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사업의 미선정 물량 152호에 대한 추가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청년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4~26㎡ 규모의 다세대·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울산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들의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업자가 매입약정신청서와 도면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공모 신청과 관련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전검토 기간을 운영, 접수 서류 누락 여부와 작성 적정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건을 대상으로 매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확정한 후 매입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신축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