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병원동행 서비스' 수행기관을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수납, 약 수령, 귀가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여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 법인, 단체로 등록된 기관 중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의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으로 대상자 접수부터 동행 인력 운영, 안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통합돌봄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돌봄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8월 19일부터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6개 분야 40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관내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남원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한 관내 청소년 시설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5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남원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도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연출한 프로그램을 개·폐막행사에 담아낼 예정으로 연습하는 과정과 행사에 참석할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장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박람회의 기본이 구성이 된다고 하니 여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총 75명(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6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의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내 모든 인구 주택 현황 및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가 정책 및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은 조사원 지도 및 현장 조사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를 오는 22일까지, 현장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 및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남원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조사의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20민원 봉사대와 협력해 운영되며, 월 2회, 총 10회기에 걸쳐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해 취약계층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상담을 강화한다. 상담 분야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주거·의료·교육지원 △노인·장애인 복지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현장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월 2회 꾸준히 운영되는 상담실이 더 많은 시민의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이동빨래방'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 부운마을에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연 150회(300개 마을) 일정을 추진하며, 해당일 지정된 마을에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봉사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80회(160개 마을) 추진하며 3,052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날'도 2회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20민원봉사대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며,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지하 ‘더 다정해’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인사제도 구축과 조직 내 신뢰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렴 인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집중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인사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청렴 인사 디자인 추진 경과보고 ▲시장과의 대담 ▲현장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은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제도는 곧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소프트웨어(SW)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3번째 SW/ICT 특강인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의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SW미래채움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지역민 만 16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신 IC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AR‧VR 기기 활용과 가상환경 이해를 시작으로, VR 가상공간 디자인과 스토리 중심의 AR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AR/VR 스토리 콘텐츠를 발표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8월 17일 기준 신청률 97%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72,540건으로, 이 중 온라인 신청 32,965건(45.4%), 오프라인 신청 39,575건(54.6%)으로 집계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기조에 발맞춰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TF팀을 구성하고 신청·배부 시스템을 정비하여 사업 초기부터 차질 없이 집행 체계를 갖추어 빠른 시일 내에 높은 지급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시는 읍면동 시책인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신청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직접 신청을 지원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도와줌으로써, 행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훈훈한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소비쿠폰은 이미 지역경제 회복에 눈에 띄는 효과를 내고 있다. 전통시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미래 농업 혁신의 심장부로 거듭난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된 남원시는 국도비 543억 원을 확보하며, 대산면 일원의 60.4ha 부지에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이 한데 모인 스마트농업 거점을 본격 조성한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상징은 청년농업인을 위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이다. 자동 환경제어와 에너지 효율 설계,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시스템을 갖춘 첨단 온실을 최대 10년간 임대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6년 12월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첫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하는 ‘친환경 에너지타운’도 빠르게 추진된다.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농업과 에너지 절감을 결합한 대표적인 탄소중립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농업법인이 입주하여 첨단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대규모 창업단지, 기능성·바이오소재 작물을 실증·재배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생산부터 가공·유통·브랜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거주하는 18~26세 여성(1998~2006년생)군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 등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실제로, 자궁경부암은 대한민국 여성 암 중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HPV 예방접종은 여성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권장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HPV 예방접종 대상(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외에도 소득과 관계 없이 18~26세 여성 군민에게 HPV 예방접종을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HPV 예방접종은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궁경부암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여성 군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자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공익직불 관련 교육 이수 등 법령과 지침에서 정한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행 기간은 전년도인 2024년 10월 1일부터 등록연도인 2025년 9월 30일까지이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연도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사전 점검과 주의를 통해 불이익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준수사항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전북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21일에는 순창군 4-H연합회의 드론방제 봉사와 연계해 2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농지 주변의 올바른 영농폐기물 관리 실천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농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공익직불금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 순창읍 전통시장 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순창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오전 9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는 오전 11시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 ▲인기상 5만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상금은 모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즐거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폭염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위기 대응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확충과 운영 관리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라”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주지역 평균기온은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28.5도를 기록했다. 또, 전주지역의 경우 전북지역 폭염일수(18.1일)보다 높은 23일을 기록했고, 열대야일수도 전북지역(6.9일)보다 높은 16일을 기록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지시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명주소 기반 시설 훼손과 망실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소 정보 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재설치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내린 폭우로 군 전역에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히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평군은 지난 14일부터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도로명판 등 23,864개 시설을 대상으로 표기 오류,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모든 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8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지역 기업의 인재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기업 인재육성을 위한 참여 및 지원, 정보의 상호 교육 및 사업 홍보지원, 기업지원 네크워크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교육·홍보·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