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 협의체 ‘별빛 메신저’ 소속 단체인 화접중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소통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화접중학교 축제 ‘화접 빛꿈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학교와 지역작가, 학부모 간 협력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접 빛꿈제’는 학생과 교사의 재능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학교 축제로, 최근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별빛 메신저’를 통한 지역작가 연계 지원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가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학교는 축제 기간 동안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 이후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작가 등이 참여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별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협의체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분관인 화도노인복지관 시니어스쿨 이용자 3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오늘도 함께라서 좋은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파주장단콩마을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통일촌 마을박물관을 관람했다. 이후 평화누리공원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부를 둘러보며 북한 지역을 조망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민통선 안쪽까지 들어가 직접 북한 땅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더 즐겁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체험은 이용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2시 '2025 원미친화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더(재밌게), 더(신나게), 더(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의 장으로,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축제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총 22종의 체험부스와 9개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DIY 체험, 환경 캠페인, 성평등 퀴즈, 반려동물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원미친화마을축제가 더 특별한 것은 체험부스 콘텐츠 기획, 준비 및 운영전반을 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과 여성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은 의미 있는 축제로 다양성과 깊이를 더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주도적 참여로 청소년과 여성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지역문화 생산자이자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센터장 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노인문화제 樂’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당한 노인, 건강한 노인, 즐거운 노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누적 총 1,97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배움과 나눔, 성취의 기쁨을 나누었다. 첫째 날 ‘당당한 노인’ – 인권과 디지털로 당당하게 첫날에는 어르신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권 단어 찾기, 시니어 이미지 메이킹 강의, 키오스크 체험,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고, 따실마켓 참여로 당당한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 ‘건강한 노인’ – 활력 넘치는 몸과 마음 둘째 날에는 구강관리 교육, 건강 체크, 우울 검사, 인지 게임, 아로마테라피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노인의 날 특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셋째 날 ‘즐거운 노인’ – 재능과 성취의 향연 셋째 날에는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기념식과 자원봉사자·후원자·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10월 27일 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성화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희외 의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3명, 이천시장 표창 2명,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2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특례 보증 및 이자보전사업 1:1 맞춤 컨설팅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와 경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단법인 설봉서원은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설봉서원 상현사에서 ‘2025년 설봉서원 추향제’를 봉행한다. 2007년 재건된 설봉서원은 이천의 대표 인물인 장위공 서희를 비롯해 율정 이관의, 모재 김안국, 소요재 최숙정, 해화당 서선 등 오현(五賢)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제례에는 유림회원, 설봉서원 교육프로그램 강사와 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역의 인문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제례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헌관으로는 초헌관 김경희 이천시장, 아헌관 송석준 국회의원, 종헌관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여하여 제향을 엄숙히 집행할 예정이다. (사)설봉서원 관계자는 “추향제는 조상의 얼과 학문을 기리는 전통 제향으로, 유림과 시민이 함께 선현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문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이천 쌀로 만든 떡볶이를 비롯해 인삼 튀김, 식혜, 쌀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가치를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 덕분에 이번 장터를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했던 거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는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평창군 진부면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있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환대와 유익한 사례 공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접한 진부면 지사협의 특화사업 및 여러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우리 읍의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더욱 효과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5060세대 대상 성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성격검사와 가치관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고, ‘자기 탐색 리포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홀랜드 코드(Holland Code)를 활용해 개인의 흥미와 경험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리어 로드맵을 구성한다. 또한 SMART 목표 설정 기법을 적용하여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실행 계획서를 완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기 강화 세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경력 단절 이후 새 직업을 탐색하고자 하는 5060세대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주민들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 ‘평택 EVERYONE 축제’에 참가해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약 2만여 명이 함께했다. ‘평택 EVERYONE 축제’는 전야제인 24일, 성화 채화식에 이어 25일 개막식에서는 ▲미래비전선포 ▲성화 점화 ▲전체 플래시몹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라포엠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 폐막식에서는 ▲평택민요보존회 공연 ▲김현철 오케스트라 공연 ▲ 가수 박상민· 로이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과거, 현재, 미래 체험존, 어린이 미술그리기 대회, 친환경제품 체험존 등이 상설 운영됐고 지역예술인과 전문공연 16팀의 프린지 공연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EVERYONE 축제는 65만 평택시민이 하나가 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조망하며, 평택의 정체성과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석영광장 앞 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위원회, 가족봉사단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근상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 정신이 이러한 활동과 어우러져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모두의 실천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때, 올바른 교통질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7일 시청 앞 광장에서 ㈜노아리테일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육개장 6천 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및 복지시설의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임재경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리 노아리테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재경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협력해 민생회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도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육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아리테일은 오남읍에 본사를 둔 제조·유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7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31개국 1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녩공정무역 포트나잇’개막식에 참석해 공정한 거래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䶩공정무역 포트나잇을 대한민국 최초의 공정무역 인증도시인 부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정무역은 멀리 있는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선택으로,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는 거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무역은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사람과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실천”이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할 때 지속가능한 변화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이 경기도 공정무역의 선도도시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도록 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잔디광장에서 운영되는 공정무역 부스도 둘러보시고, 좋은 제품이 있으면 구매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날 공정무역 공모전 ‘평화상’수상자 2명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 실천선언을 낭독하며 윤리적 소비와 공정한 거래문화의 가치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4일 안양시 평촌 마벨리에에서 ‘워라밸(Work&Life Balance) 선도기업 CEO 워크숍(1차)’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안양새일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경력단절예방 직장문화개선 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기업 대표 등 지역 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과 여성친화적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CEO들이 일터 내 성평등 문화 조성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직접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기업 CEO 3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조합 간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지원 및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신뢰 기반의 리더십’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법, 효과적인 피드백 전략 등 실질적인 조직관리 기법이 다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 CEO의 인식 개선을 통해 직장 내 문화 전반을 변화시키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