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나라On 율천마을복합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 김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기획재정부 소유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자체와 대부계약을 체결, 지자체 정책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자체 정책사업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나라On 율천마을복합센터’는 율천동에 위치한 옛 율천파출소 부지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율천동 자율방범대 초소, 주민커뮤니티 시설, 자원재활용 사업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나라On 율천마을 복합센터가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하다”며 “율천마을복합센터가 마을 중심지에서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구‧동 제설 작업 회의 결과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추진한다. ‘내 집 앞 눈 치우기’는 주민 스스로 집과 점포 앞 인도와 골목길의 눈과 얼음을 자발적으로 제거하는 시민 참여형 제설 활동으로, 도로 전 구간을 공무원 및 동 단체원 등 만으로는 신속히 제설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안구는 강설 시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차량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으나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행로는 주민의 자발적인 눈 치우기가 병행될 때 보행 안전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눈이 내린 직후 또는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눈을 치우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일희 구청장은 “내 집 앞 눈 치우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장안구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도움이 된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을 통해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충청포럼 장안지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충청포럼 장안지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며 장안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포럼 장안지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안구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충청포럼 장안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8일 장안구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수원시 장안자율방범연합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래 매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은 늦은 밤까지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밤낮없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장안자율방범연합대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안사랑발전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귀한 후원을 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에 감사드리며 자율방범연합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12월 27일 2025년 마지막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 강연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달력에 담긴 천문학적 원리와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달력 속 재미있는 천문학 이야기로'로 태양과 달의 움직임이 어떻게 달력으로 만들어졌는지, 음력과 양력의 차이, 윤달과 윤년의 탄생 배경 등 달력에 담긴 천문학적 질서와 인류의 시간 개념을 흥미로운 역사적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교양 강좌로,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1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 또는 개인이다. 모집 인원은 15가족으로, 참가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강좌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달력 속에 숨은 우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한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클러스터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제조 공정을 디지털 기반 공정으로 전환해 소공인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포당정 집적지구 내 금속가공 소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5월 참여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금속가공 분야 핵심 장비인 MCT와 밀링 등에 설비제어장치(PLC)와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연동해 생산량과 불량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국비 7억5천6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선정된 18개 참여 업체당 최대 4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협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특수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가 17일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 ‘우수’를 획득, 내년도 공모절차 생략이 가능해 계속사업으로 국비 1억 2천 2백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성과평가 결과가 우수등급 이상일 경우, 차년도 사업참여시 공모없이 선정된다. 2025년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79명이며, 사업내용은 ▲취업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준클래스, 진로컨설팅, 일경험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이다.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재설계 ▲구직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청년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으로,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목표 인원의 99%의 참여율을 기록했고, 이수율도 84%달했다. 사업수행 및 성과 뿐 아니라, 연계·협업에 있어서도 청플 인프라 기반 원스톱 지원 체계로 청플 취준 올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자동차부품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크리스마스 맞이 수제쿠키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쿠키 세트는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100세트의 쿠키는 충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LS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쿠키가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복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복지 종사자들은 ▲사무공간 확보 ▲강도 높은 민원 ▲휴게시설 확보 ▲자유로운 연가와 휴가 사용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원회 소속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평생학습관·기흥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수강생들이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직접 만든 턱받이, 무릎담요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재봉 강좌에서 만든 물품을 노인, 장애인, 부랑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전달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웃음 치료 과정을 수강하며 스트레스, 치매예방, 관계개선 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봉 강좌를 통해 턱받이 50개, 팔토시 130개, 손수건 70개, 무릎담요 85개 등 총 335개 물품을 직접 제작했다. 앞서 수강생들은 9일 놀이활동, 체조 등 웃음치료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용인특례시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 종료 후 수강생들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 내 주요 버스승차대 13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하도록 이용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승차대는 기흥구청·드림랜드아파트(29243), 삼성삼거리(29013), 현대아파트(56200) 등 버스정류장 13곳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추위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작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확대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거 밀집지역 주변에 있는 산림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18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삼가동 ▲이동읍 서리 ▲원삼면 맹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가운데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 3곳이다. 시는 총 2억 5000만원을 들여 사방댐을 설치하고, 계류 정비 등 산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금’ 중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예산 심의를 마쳤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교육분야 특별상을 수상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한 교육 정책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과 실행 과정, 그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지역 주민 및 위원회 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청소년 관련 단체와 협업하고,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주민참여예산 교육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