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오월애카페에서 ‘제1회 KEPCO(옥천지사) & MCS(주)와 함께하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배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력공사 KEPCO(옥천지사)와 MCS(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의 전문 역량 발휘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대회는 10월 15일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옥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특수학급 재학생 18명이 참가해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종의 음료를 직접 제작하며 실력을 겨뤘다. 예선은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실의 협조로 진행됐고, 본선은 복지관 오월애카페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서 긴장과 설렘 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커피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1등(상금 30만 원), 2등(20만 원), 3등(10만 원)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4등 2명에게도 상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AC)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101억 원 규모의 ‘크립톤 지역 창업 생태계 라이콘 펀드’ 운용을 위해 ㈜크립톤과 ‘3호 펀드 투자 결성식’을 개최했다. 해당 펀드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투자 기금이다.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10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하며, 해당 펀드는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천안시 소재 기업에 투자한다. 시는 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크립톤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AC)로, 약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0월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내 지사 설립을 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사천·진주 일원에서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부 지역 중학교 교장 52명과 교육전문직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고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 '협력적 소통 중심 교원 역량강화 지원',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수업혁신'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사업이다. 또한 교육부의 교원이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정책과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어, 교육청-학교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특강과 실습을 통한 관리자 역량 강화에 중심을 두고 연수 첫날에는 'AI가 가져온 삶의 변화, 인간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통해 인공지능이 교육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고찰했다. 이어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및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대표 김영철)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900만 원 상당 인삼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역의 대표 양계농가 중 하나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계란을 생산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인삼계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액은 총 1억700여만 원이다. 기탁된 인삼계란은 금산군 내 10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영철 대표는 “금산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오히려 저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금산의 온기를 함께 지켜가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자양계 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박지흥)은 지난 21일 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금산인삼문화전문가 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참여자들이 인삼의 역사와 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해 지역 인삼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년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인삼문화의 이해와 현장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3기 과정은 약 3개월간 △인삼산업의 이해 △인삼의 식문화와 효능 △인삼문화와 역사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지흥 원장은 “금산의 인삼문화가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자산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금산인삼문화전문가 수료생들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전통을 알리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인공지능 로봇 개발 기업 ㈜와에이아이는 지난 21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잎들깨 전용 지능형 수확로봇 개발과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잎들깨 전용 수확로봇 개발은 잎들깨 작목의 수확 단계에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발생하는 경영비의 부담 및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 등을 줄이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잎들깨 전용 수확로봇 개발 △2차 잎들깨 선별·포장 자동화 △3차 병충해 예찰 및 최적환경제어 연동 기술 개발 등을 단계적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의 지원을 통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구축한 잎들깨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잎들깨의 환경·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현장 실증에 나서 수확로봇의 현장 적용성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잎들깨 양액재배법을 도입하고 매년 지속적인 잎들깨 관련 연구와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에 나서 지난해 기준 700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잎들깨 재배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는 지난 21일 군북면 산안리의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이 겪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직원들은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수확 후 남은 작업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깨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이날 진행된 작업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하며 도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 금산우체국에서 이동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시행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바쁜 업무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추진한다. 금연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은 담배의 위해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시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식이조절·운동 실천 등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계획하는 등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많은 사업장에서 흡연 근로자의 금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6521가구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지역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가구의 20%를 표본조사구로 설정해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분야 35개, 가구 분야 14개, 주택 분야 6개 등 총 55개 항목이며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및 각종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체의 경영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군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조사요원 43명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을 설명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CAPI)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금산군의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 가구의 인터넷 및 전화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문석)는 지난 21일 금산산업고 인근 아인리 93-1번지 일원에서 주민이 함께 만드는 힐링 공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금산산업고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편하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꽃을 심고 주변 정비에 나서며 지역을 함께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쌈지공원을 꾸준히 가꿔나가기 위해 정기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물을 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권문석 위원장은 “조성된 쌈지공원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힐링 공간으로 작은 쉼터이지만 주민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따뜻한 금산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읍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고 주민 간 유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119신고 중 단순한 병원 이송 요청 등 비응급성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군민들에게 비응급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들어 홍성소방서 구급대가 출동한 119구급건수 중 단순 병원 진료나 교통수단 대체 목적의 신고로, 실제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응급 신고로 인해 구급대가 불필요하게 출동할 경우, 정작 심정지·호흡곤란 등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장 강기원은“119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긴급 신고전화로, 단순 통증이나 병원 이동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며“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구급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의회가 22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7일간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확대를 통한 충주시 행정구현의 실현(이회수 의원)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시, 충주(이옥순 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시청 잔디광장문화 조성 제안(박상호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건의 업무협약과 3건의 공모사업을 청취하고, △충주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엔 다가오는 제299회 정례회를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심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가오는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의 발판이 될 중요한 자리인 만큼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연수를 3회차까지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10월 27일 4회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2차 피해 및 가해 예방을 위한 책임기반 리더십 등으로 구성되어,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형 전략으로 구성하여 참여자의 공감도를 높였다.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전체 간부 공무원과 대전 관내 유‧초‧중‧고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법규 안내 차원을 넘어, 교육기관의 리더가 스스로 조직문화 혁신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전략적 리더십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기관장-중간관리자-학교현장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확산형 연수 체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9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10월 31일)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직접 선보인다. 또한 무대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11월 1일)에는 노벨과학 체험 부스에 더해,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운영하는 영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 중심의 과학 체험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한 과학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