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제(2일)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 작업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나섰다. 시는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 이용 노숙인과 장애인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해구호기금으로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6~9월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7~8월 두 달간은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노숙인과 장애인에게는 폭염 기간 특별한 관심과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 이하 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와 연합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878명이 복지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자긍심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합회와 지난 3월 28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에서 위촉된 1천87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회를 대표해 연합회장 2인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이 수여되며, 발대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활동요령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며,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청끌기업 대표, 청년평가단*, 청끌기업 근무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평가단 대표의 기업 평가 발표, 청년고용우수기업 청년근무자의 사례 발표 등에 이어 선정서 수여식이 열리며 ▲[2부] 청끌기업 지원 혜택 안내, 엠지(MZ)세대 노무관리 사례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20팀, 40명)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무용단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특별공연 이정윤의 댄스살롱 ‘별이 빛나는 '쌍쌍'’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둘이서 함께’라는 주제 아래 협무(2인무)로 구성된 여섯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각 작품은 한 쌍의 무용수가 서로를 마주하고, 기대고, 밀어내며 나누는 섬세한 예술적 교감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국악그룹 라폴라의 보컬인 정승준의 정가와 함께 대립과 분쟁의 허무함과 전쟁의 공허함을 공존과 화합의 시대로 표현한 ‘용호상박’, 무병을 앓고 신이 몸에 실려 무당이 된 강신무로 대감놀이 등에서 발췌하여 예술적으로 구성한 ‘무당춤’, 어린왕자 동화에서 착안한 창작무 ‘꼴’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섬세한 아름다움에 대한 찬가로 미세한 떨림의 여운마저 버리지 않는 사랑의 변주 ‘춘무’, 이몽룡과 성춘향이 백년가약 속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사랑가’, 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예능 보유자 김온경의 덧베기춤으로 은빛 푸른 무학들이 노니는 ‘쌍학무’로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학년도 해운대 수학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고 특히, AI와 공학도구 및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학 수업 적용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 연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참가 교사의 희망에 따라 최대 5강좌를 선택‧이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5시 이후 야간에 운영한다.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강좌에서는 ‘보드게임 속 수학적 모델링’, ‘수학과 평가의 실제’, ‘생성형 AI로 수리생물학 이해하기’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AI와 수학의 융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AI 및 디지털 기반 수업 개선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는 수학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활지도·인성교육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실 속 생활지도·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교사·학생·학부모 간 긍정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생활지도 ▲인성교육 ▲학부모 상담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5년 이하 저경력 교사와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우선 선정해 1:1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사는 희망하는 영역과 컨설턴트를 선택할 수 있고, 교육지원청은 신청 현황을 고려해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하여 총 20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권친화적 학급경영, 규칙 수립, 위기학생 지도(생활지도)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언어순화 운동(인성교육) ▲학급 경영을 위한 학부모 소통 방법(학부모 상담) 등이다. 교사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결과보고서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담당 부장 34명을 대상으로‘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학생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특강을 통해 생활교육의 이론과 실천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학교 내에서의 회복적 접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후 분임 토의를 통해 각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간 존중과 회복의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 정착을 위한 다양한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2일 시민도서관 배움마당에서 학부모와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부모랑 자녀랑 메이커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메이커 문화를 확대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D펜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와 ‘햄스터 로봇과 함께 고구마 도둑을 잡아라!’, ‘엄마, 아빠랑 드론을 날려보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3D펜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는 6~7세를 대상으로 3D펜의 원리를 배우고 무드등을 만들어본다. ▲햄스터 로봇과 함께 고구마 도둑을 잡아라!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햄스터 로봇을 프로그래밍한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랑 드론을 날려보자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드론 게임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늘봄전용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지난달 21일 윤산늘봄전용학교에서 28일에는 남부민늘봄전용학교에서 각각 개최됐고, 오는 5일에는 정관늘봄전용학교에서 개최되어 6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 8명과 한국인 보조강사 8명이 함께 지도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Surfing in Hawaii’, ‘Noodle Catch’, ‘Snoopy’s Action’,‘My Body Systems’, ‘Teamwork Challenge’ 등 총 8개 테마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허남조 초등교육과장은“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전용학교가 지역 거점형 글로벌 교육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6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대입을 묻다, 미래로 달리다’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8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멘토단 ‘청춘어람’ 등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2교 등 전국 78개 대학과 2개 기관(한국장학재단, ‘청춘어람’)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0회(회당 45명)에 걸쳐 2026학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해양환경 보호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친환경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리 블루(RE : BLUE), Save the Whale, Save the Ocean'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3월, 브랜드숍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가치경영(ESG) 우수관광 인증기업 ‘(주)우시산’을 선정했다. ‘(주)우시산’은 해양폐기물을 비롯해 폐안전모, 헌 옷, 폐마스크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제품을 제작하고 환경 교육·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자원순환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리블루(RE:BLUE)'라는 콘셉트 아래,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와 폐자원의 새활용(업사이클링)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폐자원(해양 플라스틱·페트병·의류·안전모 등)으로 만든 가방·키링·우산·양말·돗자리 등 다양한 사회가치경영(ESG) 친환경 팬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의 내년도(2026년) 사업 대비를 위한 사전 홍보 및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권역 통합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요 사례 및 사업 설명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소개 등 인공지능 도입과 개발 관련 주요 정부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연계해,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지역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조기에 형성함으로써, 지역 인공지능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창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제2회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에 참여할 작가를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넥스트 투게더(Next Together)’라는 주제로 지역의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과 전시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시가 주최하고 ‘아트미츠라이프(AML)’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관한다. '신진작가 아트쇼'는 미술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초예술 분야 작가를 소개해 작품 활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제1회 신진작가 아트쇼 개최를 통해 ‘프로젝트 유영(이재균・최원교)’ 팀을 최종 선정했고, 더 프리뷰 서울(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2025. 5. 30.~6. 1.) 아트페어 프로그램 내 ‘스포트라이트(Spotlight)’에서 컬렉터, 대중들에게 작업을 선보였다. 아트페어 내 지역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들로부터 신선하고 흥미로운 반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오늘(2일) 오후 2시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네트워킹(O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U)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예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오리엔테이션과 교류(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 ㈜래블업의 대표이자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의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멘토)로 활동하는 신정규 대표를 초청해 기술 인사이트 특강과 오픈 토크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U)패키지' 사업은 기술 기반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단계별 실전창업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첫 공개모집으로 부울경지역 50개의 대학창업팀을 선발했다. 지난 5월 사업공고 후 외부위원 서류평가를 거쳐 50개 대학창업팀, 총 174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팀 선발을 공개모집으로 진행해, 대학 간 경계 없이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팀 구성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 결과 전체 선정팀 중 22퍼센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지원사업과 연계해 혁신도시 내 산학캠퍼스(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교육·연구·산업이 결합한 산학연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해 지역 특화 공공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인근 해양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 기관과 산업 종사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는 '물멍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10층에 위치하며, 인근 유관기관 종사자, 국립해양대학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이용 지원자 등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물멍 라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멍하니 쉬거나 사색에 잠기며, 동시에 유연하게 일과 소통이 가능한 복합 공간을 의미한다. 전 좌석 바다 조망의 개인 업무공간, 회의실, 전화 공간(폰 부스) 등 휴식과 업무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