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회장 이석문)는 22일 S컨벤션센터에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및 기념식, 보훈 유공자 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적극 지원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자우 시 복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보훈가족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훈수당을 전년도 대비 20% 이상 인상했으며, 추모․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휴식공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원)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2일 칠성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과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배)에서 주최하고 칠성면 리우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고취하고, 모든 면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난타팀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및 실용음악 공연, 명랑운동회,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괴산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군의장 표창 등이 수여돼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한어버이상은 경동호 씨(73세)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괴산군수 표창은 장한어버이상으로 김태영 씨(81세)가, 효행자로는 유순덕 씨(61세)가 수상을 했으며, 이성신 씨(74세), 신동한 씨(65세)는 효행자로 국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22일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북실버예술단과 장동1리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 청실홍실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시작됐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헌신한 모범노인(△신영자)과 노인복지기여자(△윤지은)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모범노인(△신종근 △연제순 △송종춘)과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노인복지기여자(△류성희)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과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해 ‘걱정 없는 노후, 따뜻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홍성읍 등 4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의 시각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현장 모니터링 대상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45개 사업 중 ▲서문 골목 조명 개선 프로젝트 ▲조롱박 수세미 축제(구암마을 장미 터널 조성 및 포토존 설치) ▲결성면 원천마을 조롱박 터널 바닥재 교체 ▲홍동 다움센터 내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구입 ▲홍동 다움센터 야외 공연 무대 제작 ▲홍양저수지 데크길 그늘막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공익성, 예산 낭비요소 등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개선점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제도 발전 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연내 지장물 철거공사를 발주하고 2027년 사업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은행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625㎡ 규모로 주차면 237면의 주차 전용 건물을 신축한다. 총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60억, 시비 230억)이다. 상생주차장 사업은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됐으나, 기존 대종로 구간 설계 과정에서 공사비 증가와 교통 혼잡 우려 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왔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과 상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말 사업 부지를 대흥어린이공원으로 변경하고, 2025년 7월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주차장)을 완료했다. 현재 대전도시공사가 건축 설계와 각종 기술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는 중구청(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연내 사업계획 변경 신청 및 지장물 철거 공사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대덕구 지역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ㆍ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대덕구 학부모 8명과 백승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김종희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심도있게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운동장 부대시설 개ㆍ보수, △교실 노후 바닥 교체 및 계단 안전바 보강, △급식실 누수 공사, △통학로 환경 정비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와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교육의 질과 학생의 안전, 행복한 성장을 좌우하는 삶의 중심 공간으로, 시설 개선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의 핵심 과제”라고 설명하며 학교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2일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읍·면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통합 개최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 앞서 경기민요 단원 5명의 공연, 초대가수 노수영 씨와 영호 씨의 축하무대, 그리고 중삼경로당 회원 17명이 선보인 세라밴드 서클링 체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옥천군수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옥천군의회의장상, 대한노인회충청북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장상,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유동빈 옥천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업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대전도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사업본부 ▲㈜케이엠개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에이치티 ▲어반스케이프 등 10개 기업 및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2025 대전정원박람회’ 현장에 각자의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전시한다. 기업정원은 기업이 단순한 사회공헌 사업을 넘어 기업의 ESG 철학을 담은 정원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민관 협력형 정원도시 조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기업과 함께 만드는 일류정원도시 대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기업, 기관, 시민, 학생이 함께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정신과 생애를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인 ‘연행일기(燕行日記)’와 ‘송강연보(松江年譜)’의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송강 정철 선생의 후손인 정하택, 정태준 선생의 뜻깊은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송강 정철 선생과 관련해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연행일기’는 조선 사신의 청나라 연행과정을 기록한 자료로 당대의 정치·외교·문화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송강연보’는 송강 정철 선생의 생애와 문학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으로 한국문학사 연구와 송강 선생의 사상 이해에 필수적인 자료라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기증 유물을 송강문학체험관 상설 전시공간에 보관·전시해 군민과 방문객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학술 연구,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만 군 관광시설 팀장은 “송강 선생과 관련된 귀중한 유물이 송강 선생의 묘소가 있는 진천에 돌아온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송강문학체험관이 지역의 역사·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치유·체험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장 운영 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3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터의 이해와 기본역량 습득 △핵심 스킬 및 도구 활용법 학습 △참여형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중심의 치유·체험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와 괴산군가족센터가 22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화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춘화 회장과 괴산군가족센터 한석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결혼이주여성 지원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춘화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와 가족센터가 힘을 합쳐 지역의 다양성과 조화가 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음식 한상차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11명과 생활개선회원 14명 등 25명이 참여해,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옥천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청렴동호회 회원들은 복숭아 수확을 마친 농장을 찾아 풀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돈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바쁜 영농철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정애 교육장은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옥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에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진로직업 체험학습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학부모, 학생, 교사의 관심 분야를 적극 반영하여 계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첨단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농업 기반 사회적 기업인 푸르메소셜팜에서 스마트팜의 운영 방식과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의 흐름과 기술 융합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교육 발전의 속도에 발맞추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위기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주거비 300만 원과 후원기업 ㈜네패스의 필수가전제품 지원금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며 방범이 취약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아동가구로, 월드비전은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보증금을 지원하고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필수가전제품과 노트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준 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사례관리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