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 직후 박물관 로비에서는 강화의 자연을 현대적 영상으로 구현한 LED 미디어아트가 최초 공개된다. 지난 2015년에 개관한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강화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동·식물 표본을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2009년 서도면 볼음도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골격이 대표 소장품으로 꼽히며, 지난 10년간 9,755점의 자연사 표본을 수집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는 5분·1분 두 종류로 구성된다. 5분 영상에는 ‘강화 생태계’와 ‘공룡의 세계’가, 1분 영상에는 ‘강화 8경’과 ‘강화 별자리’가 담겨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벽(배리어프리) 환경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 광장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가을철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은행 열매 채취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가을철 도심 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미끄럼 사고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염창로와 구월남로 등 주요 도로 및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은행 열매 채취는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필수 수목 관리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가로수 관리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나무는 병해충에 강하고 공기 정화 기능이 우수하지만, 열매 낙과 시 불쾌한 냄새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용현6지구(200필지, 38,292.9㎡)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사업 완료에 따라 경계가 확정된 필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등기촉탁을 실시했다. 또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 감정평가를 진행한 뒤, 심의를 거쳐 조정금 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보다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전자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구청 환경보전과 및 자원순환과, 인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 협력 기반의 환경 감시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운영 기술을 전수하고, 사업장 자율환경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환경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 관련 사업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공동체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 교통사고 추세, ▲어르신 신체적 특성과 행동 특성, ▲안전한 보행 및 횡단 방법,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요령,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1,000㎡ 미만의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섬 지역의 생활농업 확산을 위한'옹진군 섬텃밭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1,000㎡미만 농지 소유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텃밭에 유기질 비료를 활용한 안전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져, 생활 속 농업 활동이 한층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조례 제정은 작은 농지라도 농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생활농업 기반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섬 주민들이 스스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자급자족형 농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회장 원종암)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1kg 100팩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환절기를 맞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것부터 양념에 재우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불고기는 연수구가족센터, 한부모시설로 배분되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원종암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불고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연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도심지 내 연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의자·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개공지 내 물건 적치, 시설물 훼손, 출입 차단, 타 용도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을 내려 자체 정비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 책임자 등 2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 분야의 ▲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소화 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 방범 분야의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증가와 매년 발생하는 각종 화재·범죄사고를 고려하면 안전관리 담당자의 책임 의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응급상황 대처와 화재·범죄 대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총 약 7만 2천여 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백제 사신 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제사신 퍼레이드’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함께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필리핀·몽골·미국·중국 등 국외 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현대판 사신 외교’의 장을 펼쳤다. 축제 첫날에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연수구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25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연수구민의 끼와 자부심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성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제63회 스포츠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생활 운동 상담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는 체육센터 이용객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육센터 로비·헬스장에서 운영됐다. 간호사·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 보유자로 구성된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참가자의 혈압·혈당·체성분을 측정하고, 개인별 수치를 기준 범위와 비교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심혈관·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근력운동 방법을 1:1로 안내했다. 아울러 참가자에게 상담 요약지와 가을·겨울철 운동 유의 사항 자료를 배부하며, 개인별 운동 지침의 생활 적용을 지원했다. 자료에는 준비운동, 강도 조절, 저체온‧탈수 예방 등 계절별 안전 수칙을 수록해 자기 주도적 관리에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참 고맙습니다’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6일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11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가 뽑혔다. 장려에는 박초은씨의 ‘겨울밤을 견디게 하는 건/누군가의 짧은 안부 하나였는지도’, 한성지씨의 ‘말없이 건넨 손길 하나가/오늘 누군가의 난로가 됩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위기에 놓인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관희 바오로 신부)의 후원을 받아 주거비 150만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2개월 전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한쪽 몸이 마비 된 상태로 장기 입원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기초연금 외에는 별다른 소득재산이 없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도 없는 상황으로 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접한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어르신이 입원해 있는 계양구 소재 병원에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통하여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생계, 주거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신청 해드리고, 병원비 지원을 위하여 인천 서구 복지정책과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 기획사업 연계를 통하여 50만원을 지원해 드렸다. 또한 민들레지역복지 후원 연계를 통해 의료비 150만원을 지원해 주었다. 이러한 경제적인 지원 뿐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10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문화공간 터·틀(석남)에서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展 세 번째 시리즈 ‘문화의 거리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석남2동과 거북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의 거리를 배경으로 그 풍경과 변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김봄, 최바람 두 작가의 예술작품으로 기록한다. 김봄 작가는 고지도와 실제 지도를 활용해 시간과 기억이 켜켜이 쌓인 공간을 회화로 재구성한다. 작가는 석남동 거북시장을 걸으며 마주한 거리, 상점, 사람들의 모습을 사계절의 변화 속에 담아냈다. 특히 작품 '거북시장 1, 2'는 보도육교, 성당, 집, 슈퍼, 축제의 장면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시간의 흐름을 한 화면 안에 펼쳐내고, 알록달록한 파라솔을 통해 상인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최바람 작가에게 ‘걸음’은 의지로 발생하는 최소한의 이동이자, 방향과 속도를 가지며 존재의 흔적을 남기는 행위다. 누군가의 걸음이 쌓여 길이 되고, 오고 가지 않는 길은 결국 사라진다는 작가의 인식은 우리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마음이 따뜻해야 육아도 즐겁다’라는 주제로 산전·산후 우울 및 육아우울에 대하여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팀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변화와 우울감 극복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산후 우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출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건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