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 협회가 배분하는 ‘경기비발디 나눔 사업’을 통하여 2025. 7. 14.부터 한주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혹서기 건강증진을 위한 보충제를 지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절기별 물품지원을 통한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력회복 지원을 위한 단백질 보충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 뿐만 아니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여름철 안전점검, 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응원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혹서기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및 안부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월 22일에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제2차 변화관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직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전역예정자 및 진로 목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제대군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변화의 시작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전직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의 주요 강의는 다온컴퍼니 최준형 대표의 ‘AI 이해와 활용’ 특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교육행정팀), ▲보훈특별고용제도 설명(보훈지청 취업팀), ▲1:1 개별 진로상담(취업상담팀)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제도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전역예정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제대군인의 성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체험장인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농업과 원예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며 스스로의 잠재력과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처음 시행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농업 체험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주간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텃밭 가꾸기, 식물 관찰 및 관리 실습, 원예치유 활동, 플라워 카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이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만록)는 23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진행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폭염 시 실내에 머무르기, 물 자주 마시기,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등 실천 중심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폭염 대응 행동을 유도했다. 문정화 지사협 부위원장은 “지난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들이 다시 폭염으로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서둘러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산하 22개 시‧군 지회는 지난 22일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2만 2천여명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남협회 및 시‧군 지회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환영하며, 전라남도가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일사량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며, 한국전력 본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핵심 에너지 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가장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종택 협회장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는 에너지산업 혁신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출 억제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남이 국가 산업단지 유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23일 횡성군 향교웨딩홀 1층에서 ‘2025년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식전 행사로 대한안마사협회 이대연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각장애인협회 삼척지회 박천교 회장과 정선지회 김지완 회장의 아코디언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중식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숙 지회장은 “부족한 자리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존중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생활지원 및 문화 활동을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남 장흥군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21일, 장흥나눔자원봉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장애인 등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직접 생닭을 손질하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끓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위수미 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가정봉사회 변영자 회장은 “삼계탕을 받으신 분들이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회원들 모두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회원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힘든 작업이었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사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이 주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행복나눔곳간’ 운영에 본격 나섰다. ‘행복나눔곳간’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상시 복지 플랫폼으로, 누구나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관산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행복나눔곳간’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관산읍행정복지센터 1층에는 냉장고·진열대 등을 갖춘 기부공간이 조성됐다. 협약에 따라 관산읍은 행정 지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자 발굴 및 운영 점검을, 복지기동대는 수요자 발굴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특히, 복지기동대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취약계층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과 나눔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양선 관산읍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복지 체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해정 복지기동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7월 23일,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손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참여해, 어르신 500여 명의 배식 활동을 지원하고, 식당 환경 정리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 개청 2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지(함께하G)’를 중심으로, 단체헌혈, 연탄 나르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활동은 제2청사 개청 이후 네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공설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떡과 수박(3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신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안부를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숙 지산1동장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를 이용해 달라”면서 “이웃을 위해 애쓰는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항상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영양 취약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2025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동 지역에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 여명의 어르신들께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연대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승엽 센터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시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 단순한 반찬 제공을 넘어 정신적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고온도 38℃를 기록하는 등 올해도 강한 폭염이 찾아오는 가운데, 서울시는 무더위가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비 19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무더위와 함께 서울시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대비 2.1% 상승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4만 6천 가구와 서울형기초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4만 3천 가구까지 총 38만 9천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별개로 진행돼 수급 자격만 보유하고 있다면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냉방비는 8월 첫 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각 구청을 통해 대상자를 확인한 후 개별 계좌로 냉방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계좌 미등록자,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및 기타 사유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가구는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한다. 이 외에도 어르신·장애인 등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84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도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2·4·5학년 아동 약 24만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7월 1일 발표된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초등학생(12세)의 영구치 우식(충치) 경험률(1개 이상의 현재 우식상태이거나 치료 또는 발거한 대상자의 분율)은 58.3%로, 학생 10명 중 6명이 충치가 있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초등학생(12세)의 영구치 우식경험자율은 60.3%로 조사됐다.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충치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단순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접근을 통해 아동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집중검진 기간으로 두고, 초등학생 구강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초등학교와 협력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동치과주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 종사자의 심리 회복과 통합돌봄 제도화를 위한 책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책모임은 돌봄 종사자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부터 김신지 작가의 '제철 행복'을 함께 읽고, 책 속에 담긴 계절별 실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23일 열린 모임에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통합돌봄지원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은 돌봄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통합돌봄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익산형 통합돌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성시종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살필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번 책모임이 자기 돌봄의 출발점이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가 새로운 아동친화 협력 모델로 복지에 바퀴를 달고 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게 됐다. 남구는 7월 22일 자유고속관광(주)(대표 송해순)과 ‘아동복지시설 차량 무상 운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아동의 체험활동을 위한 안정적 이동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고속관광(주)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행사에 전세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이동 수단 부족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이날 협약식은 남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한 자유고속관광(주) 송해순 대표와 권민성 본부장, 새빛기독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아이들의 성장에는 배움 너머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더 멀리, 더 넓게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며 든든한 동행이 되어준 자유고속관광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