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박종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틸부틸에테르(MTBE)*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엘엑스 엠엠에이(LX MMA)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총 720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15만 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엠티비이(MTBE) 합성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엘엑스 엠엠에이(LX MMA)가 울산 지역에 갖는 첫 투자이자, 생산거점 진출이다. 협약에 따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는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약속한다. 울산시도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종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 대표이사는 “핵심 원료의 내재화를 실현하고, 세계(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제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6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심의를 함께할 개방형 심의위원 후보군을 오는 1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심의위원은 지원사업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각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심의위원은 내년도 예술지원사업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도외 예술전문가로서, 문화예술 창작·기획·비평·행정 등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거나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검토를 거쳐 ‘심의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인원은 강원문화재단의 심의위원 인력풀(POOL)로 등록되어 2027년 12월까지 위촉되며, 심의위원 추첨 과정은 무작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심의위원 구성과 심의 과정에서 이해충돌 방지를 철저히 하고, 심의위원 위촉 후에도 적격성 검토와 윤리 기준 위반 시 해촉 절차를 명확히 적용할 방침이다. 강원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1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개최한다.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 인재의 시야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포럼에서는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건강한 고령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석준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명한 고령사회 대비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간단한 다과회가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대학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균 총장은 “주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 현장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인력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대상으로 농작업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 특성상 새벽과 오전 시간대 근로자의 활동성이 저하되고, 장시간 노출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장갑, 손난로 등 방한·보호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 9개 시군 18개소에 농작업 물품이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확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총 8,4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도내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과, 감자, 배추,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수확 및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영농활동에 투입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예방-대응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해, 도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함께 예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종헌 교수가 ‘기후변화가 감염병 유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서 질병관리청이 매개체 감시·방제 5개년 로드맵과 말라리아 군집사례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위원회 김영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서식지 확대와 활동기간 증가로 과거 특정 지역의 풍토병으로 여겨졌던 말라리아,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 말라리아 발생(전국/강원): 420/15명(2022년) → 724/31명(2024년) - 국내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의 인구유출·고령화·일자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폐광지역 활성화 역량 강화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터전을 새롭게 만드는 주민참여형 지역활성화 모델로 진행되고 있다. 폐광지역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청년층(취·창업 준비자)과 중장년층(은퇴자·일하는 시니어) 사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생활인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제·창업 △취미·문화활동 △직업·역량개발 △맞춤형 특화 과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생활인구와의 협력형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떠나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도는 올해 5월부터 폐광지역 활성화 컨설팅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난 10월 24일,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이 국회의사당 에서 ‘독도칙령 제정의 날(10월 25일)’ 125주년을 기념하여 ‘독도를 한국영토로 그린 일본지도 특별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에 이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호야지리박물관이 일본이 그린 지도를 통해 ‘한국령 독도’를 밝힌 두 번째 열린 특별전으로, 동해 바다를 그린 일본의 거의 모든 지도가 조선시대 초기부터 해방 전까지 적어도 350년 이상 한결같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일본인 자신들의 지도에 일관되게 그려 온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지만,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따른 우리 사회가 당면한 ‘독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일본이 그린 지도를 증거로 온전히 밝혀, 움직일 수 없는 ‘한국령 독도’의 진실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독도문제 해결의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제11회 강원효문화학술제에서 (사)강원효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청소년이 주도한 ‘어르신 孝-Dream’ 행사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어르신 孝-Dream’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했으며, 세대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존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주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월 관내 중학교 1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터 체험은 자유학기제 도입 취지에 맞추어 영월교육지원청 주요 사업으로 지속되어 왔으며, 영월 지역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있는 직업군에 맞춰 진로체험처를 1:1로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직업 준비 과정을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기관 및 다양한 진로체험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 직업군의 실제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 직업인과의 소통과 실제 직업 활동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필요한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일터체험은 △영월군의회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세경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에서는 새로운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영월관광두레협의회가 창립 및 발대식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 개발·운영을 본격화했다. 협의회는 2025년 신규 업체로 영월마을선생님협의회가 참여하여 ㈜글마루평생교육원,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주)영월청년들 4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 주도의 관광두레 모델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브랜드 별애별빵1984에서 40년 경력 제빵사 이호상 대표의 ‘별애별빵 베이킹 레시피북’ 출시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베이커리 문화를 중심으로 관광과 로컬브랜드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10월 26일에는 마을선생님협의회가 운기석9020협동조합(정선)을 견학하여 정선관광두레 (전)김광진PD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두레 운영 시스템과 주민 참여형 체험콘텐츠 설계 비결을 습득했다. 이와 더불어 관광두레지역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함께하는 선율, 나누는 가치’를 주제로 영월군 사회적경제 음악회가 10월 2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관 아래,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만들어낸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음악회는 살롱더스트링(대표 변선희)의 감미로운 현악 연주를 중심으로, ㈜이룸(대표 김홍일)과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 등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과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회는 공연뿐 아니라 마술쇼와 나예소(나무로 만든 예쁜 소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관광센터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10월28일 탑스텐 동강시스타에서 ‘의료·돌봄 통합과 AI·디지털 시대 – 강원권 책임의료기관의 방향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남우동 원장),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서영준 원장), 원주의료원(권태형 원장), 강릉의료원(최안나 원장), 삼척의료원(권오선 원장), 속초의료원(이해종 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조희숙 단장)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내 의료·보건·복지 분야 협력기관 등 관계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가오는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강원권 의료·돌봄통합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돌봄 통합의 혁신방안을 탐색하여 고령사회 진입 및 돌봄 수요 증가 과제에 대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션1에서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영수 원장을 좌장으로 ▲새정부 공공의료정책 방향(조희숙 단장, 강원특별자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10월 31일, 17:00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내성군(奈城郡)을 영월군(寧越郡)으로 개칭한 지 858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하여 영월군에서는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며, 명예군민 위촉, 군민대상 9명(모범군민상 6명,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2명)에 대한 시상, 김용빈, 황유찬 공연 이후 드론라이트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태백시립도서관, 산소드림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 → 설문조사) △도서관 자료실·시청 및 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비치 설문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공식 SNS, 스마트도서관, 시청 공지사항 등에서도 네이버 폼 연계 온라인 설문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