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회장 강찬호)가 지난 1일 하동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생명존중 동행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임원과 읍면 위원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켜요 우리 같이! 소중한 생명의 가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마약 퇴치를 위한 팸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물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찬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및 마약 퇴치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남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엄마손봉사단이 지난 8월 28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모여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돕기 위한 생활 속 온기 나눔 프로그램이다. 28일 엄마손봉사단 회원 15명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세정력이 뛰어나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설거지 비누 200개를 직접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지난 1일 재단 및 포장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연비누는 탄소중립 캠페인에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마손봉사단은 지금까지 1회기 공유 우산 만들기, 2회기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3회기 설거지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플로깅 및 탄소중립 캠페인, 김치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회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만성콩팥병 등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과 남해군 일원에서 적조 피해가 확산한 가운데, 지난 2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금남면 대치·중평 해역의 가두리 양식 어장과 중평 육상 양식장을 찾았다. 금남면 해역은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해 있어, 자칫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하 군수는 현장에서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양식장 곳곳을 돌아보며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적조의 급속한 확산으로 남해군 해역에 대규모 수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인근 지역인 하동군도 강력한 대응 태세에 돌입한 것이다. 이어 하 군수는 적조 발생 시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당부하며 해역별 특성에 따른 가두리어장 수심 조절, 액화 산소 공급 등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담당 부서에는 어장관리지도반을 따로 편성해, 어업인의 지도·홍보에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서천호 국회의원도 함께 방문했다. 서 의원은 “적조 피해는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라며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고령화와 함께 장애인 인구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경남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열고, 관내 주요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력해 단순히 돕는 데 그치지 않는 새로운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센터를 중심으로 ▲생활안정 ▲일자리 지원 ▲이동 편의 ▲가족 지원 ▲문화·여가 등 장애인의 삶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하동군, 지역 기반 장애인 복지망 ‘튼튼하게’ = 하동군에는 현재 4개 장애인 단체와 함께 9개 장애인복지시설이 상호 협력체계를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의 장애인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허브로 각 단체와 시설이 고유 사업을 원활히 이어가면서도, 기관 간 협력과 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장애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나(GENA) 음악 콘서트 ‘국악, 월드뮤직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월드뮤직 팀 제나(GENA)가 선보이는 무대로, 국악기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월드뮤직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씽코(cingo)’, ‘Besame Mucho(베사메 무쵸)’, 등 전통 국악과 세계 명곡을 재해석한 곡들이 포함돼 있으며, 국악 특유의 선율과 현대적 리듬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특별출연으로는 소프라노 홍승희, 타악 박상아, 탱고댄서 이브(윤소미)와 Agustin Adisio(아구스틴 로하스) 등이 함께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나는 2015년 결성 이래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아리랑, 강강술래 등 한국 전통음악뿐 아니라 월드뮤직 페스티벌, 국제 교류 공연 등에서도 주목받아왔다. 이번 합천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 국악과 월드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9일 의성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인 ‘안계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진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 관계자, 의성군가족센터장,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안계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교구재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약 26평 규모의 공간에는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 지원과 상시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부모대상 공간 제공, 돌봄품앗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돌봄 공간이 부족했던 안계면은 개소 전부터 지역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11명이 신청해 이용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공동육아나눔터 개소가 부모들에게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와 배움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며, 9월 1일에는 의성우체국에서 2040세대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위험 요인이 많지만, 질환 인지율과 관리 수준이 낮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비만관리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읍‧면사무소 전광판과 의성군 공식 SNS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중 이틀간은 건강마을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예방관리 강좌를 운영하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레드서클존(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산림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 및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미국흰불나방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 산림녹지과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재선충병예찰원을 상시 가동해 예찰과 방제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산림 인접지에서 병해충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한 방제 조치를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림병해충은 단기간에 넓은 지역으로 퍼질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찰과 방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의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2개 장애인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의 문제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 지원 강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등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체의 대표자는 “이처럼 단체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으로 우리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5~6일 망경동 남강변 둔치에서 개최하는 M2페스티벌에서 올빰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올빰토요야시장은 무더위 휴식기를 거쳐 지난 8월 16일부터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재개장해 운영중이며, 한창 손님맞이에 분주한 중에 이번 진주시 대표 여름축제인 M2페스티벌에도 출격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육전, 닭강정,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1개의 음식부스가 참가하고, 진주특화상품인 진주진맥의 시음·판매부스도 운영하여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진주 대표 여름축제인 M2페스티벌에서 관광객들에게 토요올빰야시장을 선보여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논개시장에서 열리는 올빰토요야시장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빰토요야시장은 2022년도부터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어, 현재는 논개시장의 야간관광특화 콘텐츠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소통 증진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치유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돕고, 건강한 가족관계와 사회적 소통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전문 그림책지도사와 심리상담사가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9월 ‘자아찾기’(교류분석을 통한 자아 탐색) △10월 ‘관계맺기’(그림책 속 관계 이해) △11월 ‘마주보기’(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 성찰) △12월 ‘보석찾기’(내적 자원 발굴) 등이다. 참여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으로,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회차별로 별도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9월 말에 열리는 노을음악회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2025년 진주시 신중년 인생이모작학교’(이하 인생이모작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생이모작학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일, 여가, 재무, 건강 등 생애설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신중년의 은퇴 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교육은 10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그림으로 알아보는 소통법 ▲스마트폰으로 감성사진 찍기 ▲음악 한 스푼, 내 마음 두 스푼 ▲디지털 숏폼 영상, AI로 첫걸음 ▲재무 : 연금 및 적금 이야기, 건강보험 폭탄 피하기 ▲직업의 세계 미리 맛보기 ▲ 귀로 보는 건강관리 ‘이혈테라피’▲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세 이상 64세 이하(1961~1975년생)의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입학신청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다가오는 9월 7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9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반전4 - 소리에 반하고 아름다움을 전하다' 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국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대금연주자 류근화, 소리꾼 서의철이 함께 출연하여 춘향가의 백미로 꼽히는 ‘이별가’를 판소리 협주곡으로 풀어내고, 대금협주곡 '대바람소리', '비류'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의 주제가 ‘반전’인 만큼 다채로운 국악 공연 속에 나타나는 반전 매력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기획한 이건석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다채로운 국악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가락의 반전 매력에 흠뻑 취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9월 5일까지 인터넷 예매사이트(콘테스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뮤직&미디어’로 대표되는 진주의 최고 젊음의 축제인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이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EDM 파티 등 다양한 행사로 늦여름의 남강변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망경동 남강변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주 M2(뮤직&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KNN이 주관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진주뮤직페스티벌이 MZ세대 맞춤형 축제로 발전한 대표적인 여름철 젊음의 축제이다. 당초 지난 8월 8일과 9일 개최키로 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 방류량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날로 연기돼 개최되는 것. 올해 진주 M2페스티벌도 대중예술 축제를 접하기 어려운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확장무대를 설치해 수상 관람석 수를 300석으로 늘려 ‘스탠딩존’에 관람하는 관람객이 초청가수를 보다